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ㆍ역병 전문약으로 큰 인기를 모은 ‘조르벡불씨 액상수화제’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노균병ㆍ역병 방제효과가 강화됐고, 작용 기작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성분(파목사돈, 옥사티아피프롤린)으로 구성돼 노균병ㆍ역병의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ㆍ역병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르벡바운티는 토마토, 고추, 감자, 참깨의 역병과 배추, 양파, 오이, 참외, 포도의 노균병에 등록돼 있다.
팜한농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출시(‘19년 2월)를 앞두고 전국 9개소에서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11월 26일 전북 전주에서 시작된 심포지엄은 27일 대구, 28일 경북 안동, 29일 경남 창원, 30일 대전, 12월 4일 충북 청주 등지에서 잇따라 열리며 총 500여 명의 거래처 관계자가 참석해 ‘테라도골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테라도골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 억제 및 세포 파괴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까지 깨끗하게 방제한다.특히 ‘테라도골드’는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과원은 물론이고 고추, 배추, 콩, 참깨, 옥수수밭 등의 헛골에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해준다.참석자들은 ‘테라도골드’의 난방제 잡초 대상 실증시험 결과와 난방제 잡초 방제효과 비교 포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제초효과를 체감했다. 권희준 팜한농 마케팅담당은 “‘테라도골드’는 농업인이 비선택성 제초제를 선택할 때
세계최초 항비만 기능성 종자인 다이어트 고추가 드디어 개발되었다. 세계최초 기능성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등 기능성 종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제일씨드바이오(박동복 대한민국 종자명장)는 18년 연구 끝에 지방세포내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다이어트 고추’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다이어트 고추는 2000년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8년 발표까지 18년동안 연인원 30명씩 총 약 600명이 동원되었고 연구비는 약 36억원이 투자되었다.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실시된 다이어트 고추의 지방세포주(3T3-L1)에 대한 지방 생성 억제 효과 분석실험에서, 다이어트 고추는 일반품종(대조군 고추)에 비해 지방세포내 지방 생성을 20%정도 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에 다이어트 고추가 지방생성을 억제하여 다이어트효과(항비만 효과)가 입증됐다.다이어트 고추는 내년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되어 소비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다이어트 고추는 항비만 기능성과 함께, 기존 고추와 차별화된 보라색을 띄고 있어 차별성이 뛰어나며 식감 또한 뛰어나고 맵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씨드바이오 박동복 대표이사는 앞으로 2020년 잠을
본격적인 딸기 수확기를 앞두고 병해충 방제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다 보니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피해가 심할 경우 과실에 거미줄을 형성해 딸기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도 크게 줄어든다. 팜한농의 ‘지존 액상수화제’는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오랫동안 응애 발생을 억제하며, 수확 2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우수하다. 응애에만 선택적으로 약효를 발휘하고 꿀벌 등 유용곤충과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등 천적에는 안전해, 꿀벌에 민감한 딸기 재배농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지존’은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수박, 멜론, 토마토, 고추, 참외, 감귤 등 20개 작물, 20개 응애에 등록된 응애 전문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김일섭 교수, 강원대)와 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김석호, 남지푸른육묘장 대표) 회원 30명은 10월 31~11월 3일까지 중국의 선도 육묘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육묘 기술, 경영관리 및 마케팅 동향 등을 파악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안세웅 연구사는 “과거 중국의 육묘기술은 우리나라보다 여러 면에서 개선 및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았으나, 중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농업의 발달은 중국의 육묘 산업 발달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자가 육묘 보다 모종을 구입해서 재배를 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중국의 육묘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선도 공정육묘장을 둘러 본 국내 육묘장 대표들은 “조만간 중국의 육묘기술도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경쟁에 대비하여 국내 육묘 생산 기술과 모종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팜&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안팎의 온도 차로 인해 하우스 내부 습도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잿빛곰팡이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온습도 관리와 병해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팜한농의 신제품 ‘에프원 액상수화제’는 시설 채소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전문약으로 유묘기, 개화기를 비롯해 작물의 전 생육기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한 세대가 짧고 반복해서 발병하기 때문에 약효 지속성이 중요하다. ‘에프원’은 약효가 2~3주 동안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린 주변 작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에프원’은 새로운 물질인 아이소페타미드와 플루디옥소닐의 혼합제로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에프원’은 고추, 딸기, 오이, 토마토의 잿빛곰팡이병과 고추, 딸기, 오이의 흰가루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수박 균핵병에 등록되어 있다.
한·중·일 육묘산업과 육묘 연구 발전 방향한국공정육묘연합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중일 국제심포를 천안 연암대학교 웰빙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중·일 육묘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다. <편집자 주><지난 8월호에 이어> 박종석 교수(충남대학교): 일본의 포트묘 생산과 묘 품질인증이 궁금하다. 또 한국에서 품질 인증제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과연 묘에 대한 품질인증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야마구치 대표(베르그아스): 품질인증 관련 일본의 규제, 법률, 제도는 아직 없다. 묘의 품질은 손님에 따라서 요구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그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농림식품 성과 연계해서 보험적인 측면을 포함하는 묘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 있다. 포트묘의 경우 박 교수가 설명한 것처럼 생장 기간도 길고 차지하는 육묘 공간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산비가 당연히 많이 든다. 그래서 일반 프러그 묘에 비해서 모종 가격이 3배 이상 높다. 그리고 일본의 토마토 재배의 경우에는 장기 재배도 있지만 빨리 수확해서 회전을 높이려고 하는 재배 방식도 있다. 그래서 정식 후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에 따르면 올해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에 맞게 밭작물기계와 4차산업 적용 첨단농기계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또한 특별전시관에는 밭작물기계(파종·정식·수확일괄시스템), 4차산업 적용 농기자재, 스마트팜 관련 시설장비(환경제어장비 등)가 전시돼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별 전시관에서는 수도·전작기계, 과수·원예·시설기자재, 축산기계, 식품산업기자재·바이오·부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4차산업 적용 농기계 및 밭작물기계 연시‧체험(무인자율주행트랙터, 드론, 복합환경제어 등) △농업기계 교육훈련 모니터링협의회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 △참관객 경품 지원 등을 비롯해 △수출무역교육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국내외 바이어 매칭서비스 △개도국 농기계산업 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농기계 수출 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키엠스타의
팜한농이 지난 8월 말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전국 30개 시군의 40 개 포장에서 100% 코팅 측조비료 ‘한번에측조’ 전시포 평가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1,000제곱미터(m2)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부영양화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2일 충남 보령에서 수도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가회에서 팜한농은 ‘한번에측조’와 일반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벼의 생육 상태와 등숙률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획기적인 ‘한번에측조’의 우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번에측조’와 일반 완효성 비료를 살포한 논의 벼를 비교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평가회에
참외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과일로 비타민C가 많고 피로회복에 좋으며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오랜 기간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원래 참외는 개구리참외라는 재래종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품종육종을 통해 현재는 진한 황색에 흰 줄무늬를 가진 형태의 참외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기존의 참외와 다른 모양과 색깔의 참외가 개발되는데, 국내토종 종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의 박동복 대한민국 종자명장이 15년간 연구하여 육종한 ‘명품백자참외’가 참외시장의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명품백자참외’는 기존 참외와 달리 백자라는 이름과 같이 백색 바탕에 녹색 무늬를 띄고 있다. 형태적으로 매우 아름다워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특히 당도가 높으면서도 아삭한 과육이 특징이다.멜론은 칼륨과 엽산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명품백자참외’는 멜론과의 교배를 통해 육종되어 참외와 멜론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에 명품백자참외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현재 많은 회사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