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가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도매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출하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화청과는 지난 14일, 자체 기획·운영하는 ‘청년농 유통·출하 역량 강화 교육(1기)’의 2주차 현장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주차 과정은 소수정예로 선발된 교육생 10명을 품목별 담당 경매사와 직접 매칭하는 ‘밀착형 실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인 ‘경매사 교육’에는 동화청과의 품목별 현직 경매사 5인(채소팀 고추·오이, 과일팀 딸기·토마토)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값 받는 도매시장 활용법’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통하는 품목별 유통 전략과 고단가 낙찰을 위한 실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홍예지 청년 농업인은 본인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현장에 지참해 경매사에게 상품성을 점검받았다. 담당 경매사는 해당 딸기의 품질과 선별 상태를 바탕으로 상품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보완점과 포장 방식 등을 1:1로 상세히 조언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가락시장 현장 투어를 통해 농산물 반입부터 경매, 낙찰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고스란히 체험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
국내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한광호 농업상’이 제13회 수상 후보자 선발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13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 접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민으로서 농업 발전, 연구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심사 대상은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기술 발전에 기여한 경우, 독창적인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경우, 모범적인 경영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경우 등이다. 또한 평생 농업계에 헌신한 공로자나 최근 5년간 우수한 논문 게재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학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국내외 농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약 5개월간의 정밀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수상자
다가오는 수박 성수기의 원활한 출하환경 조성과 물류 효율화 도모를 위하여 단프라(중공 구조로 제작된 플라스틱 카본 보드) 옥타곤 상자 1,000매가 주요 산지 출하 조직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최근 한국청과는 ‘2026년 농업인 출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박 출하용 옥타곤 상자 1,000매를 제작하여 가락시장으로 수박을 출하하는 산지조직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박 출하용 옥타곤 상자는 파렛트 위에 바닥패드를 놓고, 그 위에 본체를 세우는 방식이다. 현재 수박 출하과정에서는 골판지 소재로 제작된 1회용 상자 및 옥타곤과 단프라 소재로 제작되어 비용이 높지만,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옥타곤이 사용되고 있다. 한국청과는 ‘2026년 농업인 출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프라 옥타곤 상자 지원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산업 전반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2가지 효용을 기대하고 있다. 첫째, 출하자의 도매시장 접근성 제고이다. 현재 가락시장은 파렛트에 담기지 않은 수박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파렛트 출하가 어려운 산지 또는 출하자는 가락시장 출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옥타곤 상자 지원을 통해 가락시장
수호배추는 내병성이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배추로 가뭄과 더위에 강해 고온기 엽수분화가 잘되고 재포력이 뛰어난 품종이다. 엽수형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내부 꼬임 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 작업이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수호배추는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저항성 품종으로 타품종에 비해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수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랭지에서는 6월부터 파종하여 8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창사원 모듈팜(Module Farm)’을 처음 선보인다. 창사원 모듈팜은 조립형 방식으로 제작한 자연 채광형 온실에 자동 환경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이동이 가능하고 주문에서 설치까지 2개월에 불과하다. 공간 규모와 용도, 예산에 맞춰 맞춤형 설계가 가능해 도심 속 다양한 장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창사원(蒼笥園)은 ‘푸른 상자 정원’이라는 뜻으로 세계 최초의 온실로 알려진 ‘창사루(蒼笥樓)’에서 이름을 따왔다. 1450년경 문헌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 따르면,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은 창덕궁 후원에 창사루를 지어 한겨울에도 꽃과 채소를 재배해 왕실에 공급했다. 1619년 만들어진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온실보다 무려 170년 앞선 기록이다. 창사원은 이와 같은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도심형팜이다.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행복을 누리는 공간’을 표방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 연암대학교 내에 오픈한 창사원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의 ‘2025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공개됐다. 4월 27일 한국청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한국청과(주) 2025 ESG 보고서’(이하 ESG보고서)는 GRI(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표준)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일의 보고서이다. 특히 한국청과는 ESG 지속가능경영의 체계화를 위하여 세계 최대의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UNGC(UN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여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발표된 한국청과의 ESG보고서에서 주목되는 점은 2가지다. 첫 번째는 국제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도매시장 유일의 보고서라는 점이다. 한국청과의 ESG보고서는 국제기준인 ‘GRI-2’가 규정하고 있는 5개 지표 30개 항목을 공개하고 있으며, ‘GRI-3’의 중요주제로는 △직접 및 간접적인 경제효과 관리 △경제적 가치발생과 분배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관리 △고용 및 복리후생 △근로자 건강 및 산업안전보건 △훈련 및 교육 △사회적 기여 및 고객정보 보호 등을 보고하고 있다. 두 번째는 지역사회 환원이다. 한국청과는 ESG보고서에서 “도매시장법인으로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는 지난 4월 17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부석종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와 오찬 면담을 갖고 현지 사업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제5회 안탈리아 외교 포럼(ADF 2026)’ 참석차 현지를 방문한 부석종 대사가 NH농우바이오 튀르키예 법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수환 튀르키예 법인장을 비롯해 법인 주재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석종 대사는 제34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6년 3월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하여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NH농우바이오는 농협 계열 종자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튀르키예 법인의 운영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2025년부터 ‘NH농우바이오’로 상호를 일원화하여 글로벌 NH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튀르키예 법인을 통해 현지 기후와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우수 품종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내 ‘K-SEED’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매출 증대가 본사의 수출 실적 향상과 국가 외화벌이에 크게 기여하고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혁신적인 친환경 농업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객관적인 인정을 받았다. 팜한농은 지난 15일, 자사의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기술에 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아그로케미컬스(Agrochemical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학술지는 글로벌 오픈 액세스 출판사 MDPI가 발행하는 농화학 분야의 전문 저널이다. 이번 논문의 주제는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의 분해율 및 미세 플라스틱 잔류 형성 검증이다. 연구진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 엄격한 국제 표준 시험법을 적용해, 태양광 조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가속 광분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일반 코팅 완효성 비료가 60일 경과 후 약 31% 분해되는 데 그친 반면, 팜한농의 광분해 코팅 비료는 이보다 3배 이상 높은 분해율을 기록했다. 특히 분해 후 잔류물을 확인했을 때, 기존 비료의 고질적 문제였던 폴리에틸렌(플라스틱 성분)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비료의 코팅 껍질이 토양에서 실제로 완전히 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을 남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작물의 생육 단계에 맞춰 영양분을 천천히 방출하기 때문에 비료를
NH농우바이오는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일원에서 열린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에 참가해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소비자 시식을 통해 우수 농업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세도면은 국내 방울토마토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고품질 토마토 생산지로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들은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TS판타지’ 토마토 품종은 여름 작기 재배를 목표로 육성된 신품종으로, 고온기에도 생육과 착과가 안정적이며 신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여름 작기에 문제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역병, 잎곰팡이, 선충, 시들음병 등에 두루 강한 내병성을 보여 농가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균일한 과형과 우수한 상품성, 재배 안정성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으며, 고온기 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품종 평가 행사는 사전 선발된 재배 농업인
동화청과는 지난 14일 동화청과 대회의실 및 가락시장 경매장에서 ‘2026년 청년귀농 장기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최하고, 그린팜스글로벌(주)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ATOZ 영농창업 장기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스마트팜 창업 준비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도매시장 유통 구조를 이해하고, 경매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동화청과 대외협력팀 박라영 팀장의 ‘도매시장 이해 및 활용’ 강의로 시작됐다. 박 팀장은 농산물이 시장에서 적정한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 필요한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유통 구조의 특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농산물이 반입된 이후 가격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매사와의 대화시간에는 동화청과 채소본부 곽종훈 영업이사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질의는 소량 출하 가능 여부와 기존 농업인 대비 우대 받지 못할 것에 대한 우려 등에 대한 내용으로, 도매시장 출하와 관련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