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산태 질소를 함유한 ‘파워성장엔 추비’는 양분의 흡수가 빨라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웃거름이다. 속효성인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 성분으로 배합되어 양분의 흡수 이용률이 높고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파워성장엔 추비’를 시비하면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오랫동안 작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인산, 칼륨, 고토, 붕소, 칼슘, 규산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파워성장엔 추비’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더욱 빠른 생육이 필요할 때에는 질소 함량이 더 많은 ‘파워성장엔 추비플러스’를 추천한다.
‘맛있는가을베타’는 ‘베타 중의 베타’로 불릴 만큼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배추다. 생리장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탁월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 베타 품종에 비해 구 크기가 커지고 숙기를 개선해 상품성이 향상됐다. 수분 함량이 적고 중심부의 당도가 약 9브릭스로 맛이 좋다. 뿌리혹병에 중도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저온에 버티는 내한성이 강해 저온기에 재배해도 생육이 양호하다.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102개 작물 167개 항목에 등록된 PLS 맞춤형 살충제로 파밤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다. 알타코아의 주성분인 레낙사필('클로란트라닐리프롤'의 상표명)은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나방약이다. ‘알타코아’는 나방 유충의 근육 활동을 억제해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치사시키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차단해 다음 세대의 개체 수도 줄여준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또,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업계 최고 수준 우수 엔지니어 확보로 고객 감동 실현 추구 TYM이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고도화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0일 ’2대 CHIEF ENGINE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실시한 ‘CHIEF ENGINEER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시상하기 위한 자리다. TYM은 수상자로 선정된 네 명의 최우수 엔지니어 그룹을 중심으로, 향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퍼펙트 서비스’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숙련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후배 기술자 양성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 서비스 기술 고문 역할을 수행하며 TYM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존디어(John Deere)와 이세키(ISEKI) 등 수입 공급 제품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YM의 ‘CHIEF ENGINEER 선발대회’는 업계 최고 수준의 TYM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농기계 정비 기술 및 고객 응대 분야서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격년제 개최된다. 올해에는 치열한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0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금)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제10회 한광호 농업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민이며 농업의 발전과 농업 연구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한 분들로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농업인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 ▲새롭고 독창적인 농업 기술을 정립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모범적인 농업 경영과 농산물의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평생을 농업계에 헌신하고, 국내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당해 연도를 기준으로 과거 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게재 등 우수한 연구 결과를 달성 하였고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연구 업적 등 하나에 해당하는 업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국내외 농업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별하며, 약 5개월 동안 엄격한 심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지난 27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 정읍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은 다양한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를 통해 친환경 농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전북분원은 4만 여 주의 바이오 소재를 바탕으로 농자재용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팜한농은 친환경 농자재 개발에 적합한 생물자원 선발, 사업성 평가, 제품 개발 등을 담당한다.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은 “전북분원이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생물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 팜한농과 협업해 첨단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방제효과가 우수한 차세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팜한농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 수박 재배농가와 유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맘모스꿀’ 수박의 특성과 재배방법, 재배농가 소감 등이 소개됐다. ‘맘모스꿀’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 영남권 기준으로 9월에 정식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수확하는 작형, 10월에 정식해 구정 및 대보름 즈음에 수확하는 작형, 저온기 억제 촉성 재배로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 작형, 충청권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정식해 5~6월에 수확하는 작형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는 점도 ‘맘모스꿀’ 수박의 장점이다. ‘맘모스꿀’ 수박을 재배한 김용환(경남 창원시 대산면) 씨는 “지난해 12월 말에 정식한 후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박보다 훨씬 크게 자랐고 진한 과피색에 호피무늬도 선명했다”며 “맘모스꿀 수박은 누가 재배해도 수확 품질이 우수한 좋은 품종이라, 내년에는 밭 전체를 모두 맘모스꿀로 채울 생각”이
상품성 보호·물류 효율화 지원… “다양한 산지 지원 추진”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가 경남 진주 지역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출하 지원 등 산지 지원에 나섰다. 한국청과는 지난 12일 경남 진주 지역 농업인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파렛트 출하 포장용 스트레치필름(랩) 120박스, 480롤(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산지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포장용 스트레치필름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출하할 때 파렛트에 적재한 이후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파렛트에 적재된 상품 전체를 감싸는 용도(랩핑작업)에 사용된다. 이는 운송과정의 흔들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사고나 출하 농산물의 상품성 훼손 등을 방지하는 예방조치를 위한 것이다. 경남 진주는 고추, 호박, 피망 등 매년 1만 톤 이상을 한국청과로 출하하고 있는 우수산지로 2021~2022년에는 연간 10%에 가까운 출하 물량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경남 진주 지역은 남강의 깨끗한 수질과 온화한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7,255톤(2021년 기준)의 신선 농산물 수출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우수농산물의 출하 지원을 통해 산지 농업인을 응
스마트팜 ODA 사업 연계해 동남아 전역에 한국형 스마트팜 플랫폼 확산 고부가가치 농식품 생산·가공을 위해 한국의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수출해 베트남에서 고품질 약용식물을 생산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사단법인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 이하 (사)한지연)은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시에 위치한 Nguyen Tat Thanh University(이하 NTT 대학)과 ‘베트남 약용·특용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강화 사업’을 위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한국이 베트남에 제공하는 최신 스마트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고품질 약용식물의 생산·가공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농산업은 단순 생산에 머물지 않고 한국과 베트남 농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2, 3차 고부가가치 농식품 생산·가공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4차 서비스산업까지 견인하는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은 2,2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세계 식물유전자원의 보고다. 인구의 60%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농업인구 비율이 45%에 이를
비농경지, 과수원 등으로 사업 확대 계획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파키스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팜한농은 이달 10일 ‘테라도’ 미탁제(ME, micro emulsion)를 감자 파종 전 처리 제초제로 출시한다. ‘테라도’는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과 공동 개발한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비선택성 제초제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제초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감자 파종 전 처리제로 사용 시 지상부의 잡초만 고사시키고 땅속 감자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효과를 유지한다. 팜한농은 지난 2019년부터 현지 파트너사인 칸조(Kanzo)와 함께 비농경지, 과수원, 감자밭 등에 약효시험을 진행하며 ‘테라도’ 출시를 준비해 왔다. 현지 관계자들은 ‘테라도’가 인축(人畜) 위해성이 높은 파라콰트(Paraquat)와 저항성 잡초 발생 문제를 안고 있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등의 기존 제초제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팜한농은 ‘테라도’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기술 특허와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