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지원 규모 확대… “지속 관심 가질 것” 한국청과(주)는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과 400상자와 배 400상자를 전달했다.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청과는 대전위탁가정지원센터와 춘천위탁가정지원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사과, 배 등 높아진 과일 가격으로 위탁가정의 어린이들이 더욱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예년보다 2배 가까이 지원 금액을 늘려 총 800상자의 과일을 마련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학대와 방임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전담 기관이다.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는 “농산물유통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7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천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 제작하여 배포 완료했다. 특히,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컸던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 멜론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NH농협 청양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수해 피해를 위로하고 희망나눔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그 외에도 NH농협 논산시지부, (사)우리한국배연구회 및 피해가 큰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릴레이 신청이 이루어져 주변에 수해 피해 농업인들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삼공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는 농가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SG한국삼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꾸러미로 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기업 정신에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팜한농의 신품종 ‘겨울진청배추’는 12월부터 수확 가능한 고품질 조생종 겨울배추다. 진한 노란색의 내엽은 꼬임증상이 거의 없고 엽수도 많으며, 외엽은 진한 녹색이다. 석회결핍, 깨씨무늬 증상 등 생리장해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겨울용 쌈배추로도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정책 연구·기획 전문성, 국내외 인적네트워크 융합해 사업 추진에 박차 사단법인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 이하 한지연)은 지난 24일 한반도미래발전협회(회장 송수근, 이하 협회)와 동남아 ODA·EDCF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지연의 정책 기획·연구 전문성과 협회의 인적네트웍크를 융합해 공적개발원조(ODA)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에 있어 활발한 정책 제안으로 국가발전과 국익을 증진하는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한 것이다. 이에 양 기관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현지 방문해 농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규 ODA 및 EDCF 사업을 발굴해 양국 정부에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국방, 산업, 농협 등 분야별 정책연구과제를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 현재 (사)한지연은 농·식품 산업 분야 ODA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응옌탓탄(Nguyen Tat Thanh) 대학교, 캄보디아 프렉렙 국립농업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 에너지, 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협회는 국방대 안보과정 외국장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국가별 네트웍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의 ODA·EDCF 추진 가
무인항공 최적화! 논둑 주변작물 등록 완료! 수도용 종합살균제 ‘쉴드론’ 최근 출시된 ‘쉴드론’ 액상수화제는 스트로빌루린계인 아족시스트로빈과 트리아졸계인 헥사코나졸의 혼합제로,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수도용 종합살균제다.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1회 살포로도 충분한 방제지속 효과가 있다. 특히 도열병은 물론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수도 대부분의 병해에 대해 종합적 방제가 가능하다. 쉴드론은 잔류 걱정이 없고 혼용이 편리해 무인항공기 등 항공방제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고추, 들깨, 참깨, 콩 등 논둑 주변작물에 등록돼 있어 PLS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종합살충제인 ‘프레톡스’ 또는 ‘마징가’ 액상수화제와 횬용해 살포하면 각종 병해뿐만 아니라 벼멸구, 이화명나방 등의 해충을 효과적으로 동시 방제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효과로 항공방제까지 OK! 2023년 신제품 수도용 종합살충제 ‘프레톡스’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한 ‘프레톡스’ 유현탁제는 디아마이드 계통의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 합성피레스로이드 계통인 에토펜프록스 성분의 혼합제로, 무인항공방제으로 사용이
농우바이오 '8월 추천 품종' ◇ 서호골드 무 서호골드 무는 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로 순도가 좋아 이형주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며,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또 근피가 매끈하고 청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맛이 아주 좋다. 엽색은 농록이며 단기 저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 천고마비 배추 ‘천고마비’ 배추는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로 후기 생육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 저항성 품종이다. 외엽의 청기가 좋고 엽맥 및 광택이 많으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매년 이상기후로 각종 생리장해, 병 발생이 증가해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천고마비 배추의 피해는 적어 매년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더하드 토마토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타 품종 대비 과균일도가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신선도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꼭지빠짐이 덜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경도가 강하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
일반적으로 농산물도매시장으로 하우스 옥수수 1동을 파렛트 작업으로 출하하려면 240여 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옥수수 통이 커 산지에서 파렛트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이에 한국청과는 산지의 옥수수 파렛트 출하 작업을 지원하고, 농가의 출하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렛트 그물커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청과는 전국옥수수연합회에 파렛트 그물커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옥수수의 경우 파렛트 출하시 파렛트당 약 80망(마대)을 적재한다. 옥수수는 마대에 담아 파렛트에 쌓기 때문에 운송과정에 낙하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품목이다. 옥수수 파렛트 출하시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출하되는 품목이기 때문에 방수커버를 사용할 경우 옥수수의 상품성이 훼손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옥수수 파렛트 커버는 그물망 방식의 파렛트 커버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번에 한국청과가 지원한 옥수수 파렛트 그물커버는 총 400장으로 256톤(1파렛트=8kg 마대 80개, 640kg×400장)의 옥수수를 동시에 파렛트 출하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 옥수수 파렛트 그물커버는 회수해 재사용이 가능
경남 진주시에 ‘K-디지털플랫폼’ 설치·운영, 스마트농업 확산 추진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서 기관 약정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로써 K-디지털플랫폼 운영을 맡은 (사)한지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센터장 김현태 교수)와 함께 경남 진주시에 스마트팜 실증 체험 및 디지털 훈련을 제공할 K-디지털플랫폼을 설치·운영한다. 이에 (사)한지연과 경상국립대 스마트팜센터는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K-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산업현장 및 지역민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는 신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공유·개방 플랫폼이다. 세부 유형으로 △K-디지털플랫폼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가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를 ESG 가치 기반의 대표적인 신산업 훈련모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즉 K
SG한국삼공(주)은 오는 7월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 및 태기산CC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 “아골드”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시기념회는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 이상 참석하였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골드’ EC를 소개하고, 새포아풀 방제 솔루션과 ‘아골드’EC의 처리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골드’ 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 방제 약제이다. 출시기념회는 아골드의 원제사인 바스프에서 원제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삼공 송재은 PM과 종신물산 장덕환 부사장 등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효과를 확인했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Cinmethylir)으로 FAT(fatty acid thioesterases, 지방산 합성에 필요한 효소) 억제 작용기작을 통해 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한다. ‘아골드‘ EC는 벤질에테르계 신메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토양 및 경엽 처리 제초제로, 새포아풀 등 다양한 화본과 잡초에 효
농산물 유통산업, 도매시장법인 지속가능 경영 선도 저탄소 배출을 통한 친환경 실천(E)과 출하자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S),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G) 실현을 위한 한국청과(주)의 2023년 상반기 ESG 경영위원회가 개최됐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5일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계획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및 사회공헌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은택 ESG 경영위원장을 비롯해 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한국청과는 ESG 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전 세계 165개국 1만 5,00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국제협약 UNGC(UN Global Compact)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소극적인 현실에서 한국청과의 UNGC 참여는 농업계 민간기업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청과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관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올해까지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2024~2025년에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2026년부터 ESG 경영성과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은택 ESG 경영위원장은 “도매시장법인과 농산물 유통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