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는 버섯, 친환경농업연구분야 7과제 25세부 과제에 대한 중간진도관리를 지난 18일에 진행하였다. 버섯연구소가 친환경미생물연구소로 기능개편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버섯연구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과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기술개발 등 농업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의 중간성과와 그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진도관리에서는 느타리, 표고 신품종 육성, 버섯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수확후배지 활용 기술 및 새로운 버섯의 소득품목 개발 등 버섯분야 14과제와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작물생육촉진 및 병 방제용 농업미생물 현장적용연구 등 친환경․미생물 관련 연구 등 11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기존의 버섯연구는 물론 친환경농업 연구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친환경 농업인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고 경기 동부권의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도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월 18일(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태백 귀네미 시험포장에서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 서울청과 및 원주 합동청과의 유통전문가, 재배농업인,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고랭지배추 시장성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서 고랭지 주요 배추품종에 대한 유통 전문가의 객관적 시장 평가와 소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강원도 고랭지배추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현장평가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에 대한 상호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특화품목인 고랭지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상품생산, 효율적인 출하방법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고랭지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앞으로도 고랭지배추의 안정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영향 등으로 국내 밭작물 채소의 상당량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밭작물 주산지다. 하지만 주요 월동 채소류는 종자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제주지역 토양과 기후 등에 적합하고, 경제성을 갖춘 '우리 품종 육성과 보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지역은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겨울철 채소 작물의 주요 공급지역이지만 국내 종자회사는 경제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품종 육성에 나서지 않고 있다 보니 제주지역 채소 재배 농가는 대부분 수입 종자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종자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경제성을 갖춘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해 양파, 마늘, 당근, 브로콜리 등 4개 작물의 품종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당근 재배면적은 2019년 기준 1067㏊ 가량이고, 생산량은 3만8991t 가량으로, 국내 당근 재배면적 2069㏊의 51.6%, 생산량 6만7327t의 59.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서 재배하는 당근 종자는 국내산 1%, 외국산 99%로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강소농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향상 및 비즈니스 모델 완성을 위해 8. 13일부터 9월 10일 까지 ‘강소농 최고과정’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강소농 최고과정’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초‧전문과정을 이수한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본 과정은 농업정책, 경영체 심화 컨설팅은 물론 커뮤니테이션 리더십과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강소농가를 지역농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 육성하고 비즈니스모델 완성 등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강소농 최고과정인 만큼 지역 리더로서 역할 수행은 물론 정보의 소통과 환경변화의 중심에서 역량을 적극 발휘할 수 있도록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사)한국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와 풋귤 소비촉진을 위한 ‘풋귤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풋귤의 맛과 기능성을 알리고, 풋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생활개선 제주도연합회는 10일 ‘귤향기사업장’에서 풋귤 300㎏을 가공해 풋귤청을 만들었다. 도연합회는 11일 복지기관 4개소를 방문, 풋귤청 15병씩 총 60병(180㎏)을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풋귤 홍보를 위해 13∼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로하스박람회에서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아 농촌자원팀장은 “풋귤의 맛과 기능성 홍보를 통해 풋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여름에는 시원한 풋귤청에이드로, 겨울에는 풋귤청차로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전략 실습교육을 통한 귀농인 창업성장을 지원하고자 8월 12일(목)부터 9월 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귀농창업 온라인 마케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블로그 구축과 운영전략, 동영상 제작 이해와 콘텐츠 편집,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고객문의 관리방법까지 분야별 창업 실무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김남석 지원기획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유통경로 구축으로 소비자와 소통·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영농 현안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을 4개 분야에 78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 인력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에 따른 수입 농산물 증가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대한 장애요인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정형화된 시범사업의 틀을 벗어나 지난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까지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도 미니 단호박 등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평균소득 10~50%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현안과 특색을 반영한 성장 잠재력,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실 있는 소득작목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영농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소비자가 찾고 농가에게 돈이 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효자작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신규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와 농업기술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창업 기술자문·컨설팅으로 귀농 창업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9월까지 창업 기본 ․ 심화 교육을 추진한 후 농창업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10월 창업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은 30명을 선발해 오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귀농창업의 이해 △창업전문가의 1 대 1 맞춤식 귀농창업 설계교육 △농업경영과 창업 절차 등이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또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기본교육 중 1과정 이상 수료자 중 올 1월 1일 기준 5년 이내의 귀농자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확정된다. 교육 80% 이상 출석자는 수료증, 30% 이상 출석자는 교육이수확인서가 발급된다 교육 이수 후 희망자에 한해 창업 아이템 및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5개소에 총 5,000만 원(개소당 1,00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해 처음 치러지는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예정인 2급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이며, 수료자에 한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광주·전남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40명을 선정했다. 교육은 이달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8회(14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법규 및 행정제도 △국내외 우수사례와 치유농업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심리적 접근·진단방법 △농업자원의 종류와 관리 및 프로그램의 기획·개발·평가 등 치유농업사의 역할과 실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대상자들은 PCR 검사 결과 음성여부와 백신접종 증명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 진행한다. 치유농업사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재)전남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8월 5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21국제농업박람회 온라인 홍보를 책임질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총 20인으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기반으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홍보가 어려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2021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농업박람회 박홍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농업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농산업의 위대함을 알리는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되도록 ‘온라인 서포터즈’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5회 연속 국제행사로 치르는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전남 나주시 산포면)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