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재료딸기 카프레제 재료<2인분 기준>▶주재료 : 딸기(12개), 깻잎(5장), 순두부(1/2봉=170g)▶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올리브유(4T), 레몬즙(1T), 꿀(1T) 만드는 법 1. 딸기는 꼭지를 잘라낸 뒤 두껍게 납작 썰고, 깻잎은 곱게 다진다. 2. 순두부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납작 썬다. 3. 다진 깻잎에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 레몬즙, 꿀을 섞는다. 4. 딸기와 순두부를 번갈아가며 담는다. 5. 깻잎드레싱을 뿌린다.맛있는 딸기 식재료 딸기 카프레제 만들기는 <팜&마켓매거진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로 알려져 있다.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불룩한 열매’를 뜻하는 멕시코 인디언 말 ‘tomatl’에서 ‘tomato’가 유래(이탈리아에서는 ‘황금사과’를 뜻하는 ‘뽀모도로’라고 부름) 됐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지봉유설(1613)에 ‘남만시南蠻柿’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614년 앞선 것으로 추측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이 재배하는 귀화식물이다. 우리말로는 ‘일 년을 사는 감’이란 뜻으로 ‘일년감’이라 하고, 토마토하면 빨간색을 떠올리지만 아주 연한 크림색, 주황색, 녹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이 존재한다. <팜앤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비트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를 자르면 나무의 나이테 모양처럼 동심원상의 자홍색 둥근무늬가 나타나며 잎자루는 홍색이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비트는 특유의 붉은 색소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염증완화, 독소배출과 혈당 완화에 좋다. 엽산 성분은 임산부나 어린아이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비트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이뇨작용 촉진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C가 많으며 비타민 B1, B2.C 이외도 칼륨, 섬유소, 나트륨, 칼슘, 염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도 미네랄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비트는 평소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과다복용에 유의해야 하며 열을 가하면 비트 주요 성분인 베타시아닌이 파괴되어 효과가 반감된다고 하므로 가공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차를 덖을 때 생강을 넣어주면 좋다. 특히 비트차는 색이 아름답고 향이 좋다. 비트차 만드는 방법 1. 채취하기 / 2. 다듬기 비트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 부분에 희끗한 부분을 벗기고 사용한다. 3. 썰기 두께 3mm 정도로 채를 썬 다음 굵은 모래알 크기로 잘라준다. 4. 증제하기 찜 솥의 물에
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 양파(1/2개), 파프리카(1/2개), 청 · 홍피망(1/2개씩), 봄동(10장), 토마토(1개), 훈제오리(240g) ▶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레몬즙(1T), 케첩(1T), 올리브유(1T), 굴소스(1T), 플레인요거트(1팩=85g) 만드는 방법은 <팜&마켓매거진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무는 100g 당 13kcal이며 섬유소·칼슘·칼륨·무기질 풍부하다. 비타민C도 20~25mg 들어 있으며 소화흡수 촉진, 체내 유해 노폐물 제거, 위 통증과 위궤양 예방, 항산화기능 등이 있는 식품이다. 무 소박이 재료(4인분)▶ 주재료: 배추(20장), 무(1개), 쪽파(5대) ▶ 김치소재료: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5쪽), 깐 밤(4개), 마른 대추(2개) ▶ 양념: 천일염(1 1/4컵), 새우젓(1T), 까나리액젓(1T) ▶ 김칫국물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4쪽), 천일염(2T) • 만드는 법1. 배추는 한 잎씩 떼서 소금물(천일염1 1/4컵+물10컵)에 1시간동안 절인다. 2. 무(1개)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껍질째 4cm 두께로 토막 낸 뒤 한쪽 면에 격자무늬로 깊숙이 칼집을 넣는다. 3. 소금물에 넣어 배추와 함께 1시간 더 절인다. 4. 김치소재료는 3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쪽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5. 채 썬 재료와 쪽파는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믹서에 천일염을 제외한 김칫국물재료와 물(2컵)을 곱게 갈아 면포에 거른다. 7. 거
유자는 해양성 기후에 생산되는 과일로서 수확기가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새콤한 맛과 향기가 강해 생과보다는 쌍화차, 당절임 등 가공하여 활용하고 있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있어 기침을 진정시켜 준다. 유기산 중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도 풍부해 뼈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껍질과 과육을 모두 섭취하는 과일로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가 매우 많이 들어 있고 감기 예방, 피부미용,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재료 준비유자쌍화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자를 다듬기 전에 미리 유자 속에 들어갈 재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 재료는 유자 속에 들어가기 좋게 5mm 정도로 잘게 썬 후 일반적인 쌍화차 만드는 방법과 같이 각각의 약초에 알맞은 법제 방법을 응용하여 밀구(꿀에 볶음), 거유(물에 씻음), 주자(술에 볶음), 팬에 덖음 등의 방법으로 구증구포로 법제한 후 유자 속에 넣는 방법이다. 쌍화차 속 재료 준비1개당 쌍화차유자, 백작약,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생강, 대추 외에 용안육, 갈근 등을 법제하여 유자 1개에 들어갈 양
자라는 모양이 바위 위에 나는 소나무 같다 하여 ‘바위솔’이라 부른다. 오래된 기와지붕 위에서 자라는 식물로 소나무 꽃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와송’이라고도 한다. 꽃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가을에 잎 사이에서 10~30cm의 꽃줄기가 나와 총상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린다. 피침형으로 줄기 아랫부분에서 점차 위쪽으로 올라가며 꽃이 핀다. 꽃색은 대부분 흰색이나 품종에 따라 붉은색을 띠는 꽃들도 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형으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날카롭다. 꽃받침조각, 꽃잎, 암술은 각각 5개이며 수술은 10개이다.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면 말라죽는다.와송(바위솔)은 민간요법으로 악성 종기, 지혈작용 등에 쓰이며 열을 내리고 해독 성분과 항암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바위솔 꽃은 단단하여 며칠을 방치해도 시들지 않고 스스로 꽃을 피우기까지 한다. 와송 꽃은 차로 우리면 연한 탕색과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와송 꽃대는 가운데를 잘라서 심을 빼내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팜&마켓매거진
*꽃 피는 시기: 8~10월*꽃말: 매혹, 변치 않는 사랑*꽃 색깔: 보라색, 흰색, 분홍색*이명: 천일초*과명: 비름과 꽃은 8∼10월경에 피며 색깔은 보라색,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이 있고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건조해도 색깔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으며, 한 여름에서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는 꽃이다. 수분이 거의 없어 까끌까끌한 질감을 갖고 있다.꽃은 동글동글 구슬처럼 작은 꽃으로 많이 핀다. 씨방은 1개이며, 암술대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합쳐져서 통처럼 되고 종자는 바둑알같이 생긴다고 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천일홍은 수분이 별로 없는 꽃이므로 덖음 하기에 수월하다. 중·저온에서 열 조절을 하는 것이 좋으나 고온에서 오래 덖으면 붉은색으로 갈변하게 된다.꽃차를 우렸을 때 분홍색의 아름다운 수색을 나타내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이지만, 너무 오래 우리면 수색이 짙어지고 탁해진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는 오승영 원장의 천일홍 꽃차 만들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호박은 1년생 초본으로 덩굴이 길게 자란다. 호박 꽃은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피며 황색이다.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수꽃과 암꽃이 따로 핀다.수꽃에만 있는 화분을 벌이 암꽃에 옮기면 수분이 되고, 수분된 암꽃에서 호박이 자란다. 암꽃 하나하나가 단 하루만 피어 수분할 수 있는 데다가 호박 꽃 대부분이 수꽃이기 때문에 실제로 호박을 생성하는 꽃은 몇 송이밖에 없다. 호박 꽃에는 호박 특유의 냄새로 꿀벌이나 나비를 유인하는 쿠쿠 비타신cucubitacin 성분이 있는데 이뇨작용이 좋다고 한다. 아미노산과 흡수가 잘 되는 철분·당분·카로틴·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눈 건강이나 감기 예방에 도움 준다고 알려져 있다. 호박 꽃 차는 달콤한 맛이 나며 오래 우리면 수색이 탁해지므로 우려서 바로 숙우에 따른 후 데워 놓은 찻잔에 따라 마신다. 차 맛은 구수하며 성질은 따뜻하다. 호박 꽃에 들어있는 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이기에 기름에 살짝 데쳐 사용하면 좋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는 호박 꽃차 만들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배감기에 걸렸을 때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이 배이다.우리 몸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감기예방에 좋고 약을 먹을 수 없는 임산부나 아이들에게도 사랑받는 과일이다. 천연소화제라고 알려져 있는 배는 면역력 강화와 항암작용에도 도움 된다.특히 배에 포함된 붕소는 두뇌발달을 활발하게 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 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피로와 숙취해소에 도움 되는 배가 여성들에게도 인기 있는 이유는 과육의 90%가 수분으로 100g당 51kcal, 다이어트 식품이기 때문이다. 조생종 ‘한아름’배는 8월 중순에 맛볼 수 있는데,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있는 중간 크기의 과일이다. 당도는 13.8브릭스로 높은 편이며 껍질째 먹어도 거부감이 적다. 크기에 따른 품질 편차가 크지 않아 작은 열매도 맛이 뛰어나다.일반적으로 배는 9월부터 10월, 특히 추석께 주로 유통된다. 그러나 ‘한아름’은 한 달 빠른 8월부터 출하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