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는 낙엽 활엽교목이며 짙은 자갈색을 띠는 수피는 가로 줄무늬를 가졌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끝은 뾰족하며 달걀꼴이다. 잎이 돋기도 전에 화사한 꽃이 나무 전체를 구름처럼 뒤덮는 모습이 장관이다. 꽃색은 흰색부터 짙은 분홍색까지 그 색이 다양하며, 산방 또는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2~5개 옆 겨드랑이에 달린다. 벚나무 꽃차는 벚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성질은 차며 차 맛은 순하고 꽃의 향긋한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 이 중에서도 겹벚꽃은 일반 벚꽃과 다르게 8겹의 꽃잎으로 피어나며 향기도 강하고 약용으로도 선호된다. 벚나무 꽃차 제다 방법 등에 대해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재료(3인분) ▶주재료 : 풋고추(20개), 우리 밀(3큰술) ▶양념장 : 고춧가루(1큰술), 통깨(1큰술), 간장(3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매실액(1큰술), 참기름(2큰술) 만드는 방법 1. 풋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꼭지를 뗀다. 2. 우리 밀을 골고루 버무린다. 3. 김이 오른 찜기에 우리 밀을 입힌 풋고추를 넣어 5분간 찌고, 1분간 뜸 들인 뒤 꺼낸다. 4. 양념장을 만들고, 쪄낸 풋고추와 양념장을 버무린다. *TIP! 살살 버무려야 지저분해지지 않아요. 5. 버무린 고추찜무침을 그릇에 담고 마무리한다. <단체급식 적용법> - 풋고추 대신 꽈리고추를 사용해도 좋다. - 구수한 맛을 원한다면 된장을 사용해도 좋다. - 매운맛을 원한다면 양념에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좋다. - 우리 밀에 콩가루를 섞어 고추에 묻히면 맛이 더욱 고소하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고추찜무침 요리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팬지는 잎이 줄기 아래쪽에 달리며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다. 벨벳 같은 꽃은 대개 푸른색·노란색·흰색이 서로 섞여 있으며,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다.이중 4장은 쌍으로 달리며 나머지 1장은 짧은 것으로 되어 있다. 팬지는 단맛이 나고 향염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노화방지 효과가 있고 가벼운 이뇨작용을 하며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맛이 부드럽고 열을 가해도 꽃 색깔의 변화가 적으므로 과자나 음료에 많이 사용한다. 팬지꽃차는 약간 단맛이 스며 나오는 순한 차이다. 꽃잎을 씹어 먹으면 약간의 쓴맛과 신맛이 어우러지기도 한다.팬지는 여러 색이 혼합되어 찻물이 우려 나오는데 연한 녹색으로 환상적인 색깔을 보이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팬지는 삼색제비꽃이라고도 한다.<팜&마켓매거진 5월호>에서 팬지꽃차 만들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팬지꽃*꽃 피는 시기: 4~5월경*꽃말: 매력, 유혹, 용서, 희망*꽃 색깔: 노랑, 자주, 흰색*과명: 제비꽃과
산수유는 이른 봄에 앙상한 나목들 사이에서 노란꽃을 피워 긴 겨울을 지나온 숲에 생기를 돋게 한다. 잎보다 앞서 꽃이 피고 꽃잎은 긴 타원상 피침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타원모양으로 10월경에 빨갛게 열리며 열매와 씨는 말려 약으로 쓴다. 산수유 꽃의 성질은 따뜻하다. 산수유는 음을 왕성하게 하며 신장을 보하며 청력 이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산수유차는 약간의 단맛과 함께 독특한 향기가 있고, 떫으면서 강한 신맛이 난다고 한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1. 꽃 채취 꽃은 가능한 오전에 막 피어오르는 꽃봉오리를 채취한다. 2. 꽃 다듬기 줄기에서 꽃을 한 송이씩 떼어 잘 다듬어서 소금물에 살짝 헹궈서 물기를 말려준다. 3. 초벌덖음 팬의 낮은 온도에서 한지를 깔고 꽃을 얹은 다음 꽃이 부서지지 않도록 한지를 뒤적이며 덖어준다. 3-1. 꽃 식히기 팬 밖으로 꺼내어 재빨리 식혀준 후 다시 팬에 올려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덖음과 식힘을 4~6회 반복한다. 4. 고온덖음 차의 맛과 향을 좋게 하기 위하여 고온(1단)으로 온도를 높여 팬을 흔들어 주면서 재빨리 덖음 한다 4-1. 꽃 식히기 팬 밖으로 내어 놓고 식혀준다. 기호에
맛있는 식재료딸기 카프레제 재료<2인분 기준>▶주재료 : 딸기(12개), 깻잎(5장), 순두부(1/2봉=170g)▶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올리브유(4T), 레몬즙(1T), 꿀(1T) 만드는 법 1. 딸기는 꼭지를 잘라낸 뒤 두껍게 납작 썰고, 깻잎은 곱게 다진다. 2. 순두부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납작 썬다. 3. 다진 깻잎에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 레몬즙, 꿀을 섞는다. 4. 딸기와 순두부를 번갈아가며 담는다. 5. 깻잎드레싱을 뿌린다.맛있는 딸기 식재료 딸기 카프레제 만들기는 <팜&마켓매거진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로 알려져 있다.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불룩한 열매’를 뜻하는 멕시코 인디언 말 ‘tomatl’에서 ‘tomato’가 유래(이탈리아에서는 ‘황금사과’를 뜻하는 ‘뽀모도로’라고 부름) 됐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지봉유설(1613)에 ‘남만시南蠻柿’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614년 앞선 것으로 추측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이 재배하는 귀화식물이다. 우리말로는 ‘일 년을 사는 감’이란 뜻으로 ‘일년감’이라 하고, 토마토하면 빨간색을 떠올리지만 아주 연한 크림색, 주황색, 녹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이 존재한다. <팜앤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비트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를 자르면 나무의 나이테 모양처럼 동심원상의 자홍색 둥근무늬가 나타나며 잎자루는 홍색이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비트는 특유의 붉은 색소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염증완화, 독소배출과 혈당 완화에 좋다. 엽산 성분은 임산부나 어린아이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비트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이뇨작용 촉진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리보플라빈, 철, 비타민 A·C가 많으며 비타민 B1, B2.C 이외도 칼륨, 섬유소, 나트륨, 칼슘, 염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도 미네랄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비트는 평소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과다복용에 유의해야 하며 열을 가하면 비트 주요 성분인 베타시아닌이 파괴되어 효과가 반감된다고 하므로 가공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차를 덖을 때 생강을 넣어주면 좋다. 특히 비트차는 색이 아름답고 향이 좋다. 비트차 만드는 방법 1. 채취하기 / 2. 다듬기 비트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 부분에 희끗한 부분을 벗기고 사용한다. 3. 썰기 두께 3mm 정도로 채를 썬 다음 굵은 모래알 크기로 잘라준다. 4. 증제하기 찜 솥의 물에
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 양파(1/2개), 파프리카(1/2개), 청 · 홍피망(1/2개씩), 봄동(10장), 토마토(1개), 훈제오리(240g) ▶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레몬즙(1T), 케첩(1T), 올리브유(1T), 굴소스(1T), 플레인요거트(1팩=85g) 만드는 방법은 <팜&마켓매거진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무는 100g 당 13kcal이며 섬유소·칼슘·칼륨·무기질 풍부하다. 비타민C도 20~25mg 들어 있으며 소화흡수 촉진, 체내 유해 노폐물 제거, 위 통증과 위궤양 예방, 항산화기능 등이 있는 식품이다. 무 소박이 재료(4인분)▶ 주재료: 배추(20장), 무(1개), 쪽파(5대) ▶ 김치소재료: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5쪽), 깐 밤(4개), 마른 대추(2개) ▶ 양념: 천일염(1 1/4컵), 새우젓(1T), 까나리액젓(1T) ▶ 김칫국물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4쪽), 천일염(2T) • 만드는 법1. 배추는 한 잎씩 떼서 소금물(천일염1 1/4컵+물10컵)에 1시간동안 절인다. 2. 무(1개)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껍질째 4cm 두께로 토막 낸 뒤 한쪽 면에 격자무늬로 깊숙이 칼집을 넣는다. 3. 소금물에 넣어 배추와 함께 1시간 더 절인다. 4. 김치소재료는 3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쪽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5. 채 썬 재료와 쪽파는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믹서에 천일염을 제외한 김칫국물재료와 물(2컵)을 곱게 갈아 면포에 거른다. 7. 거
유자는 해양성 기후에 생산되는 과일로서 수확기가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새콤한 맛과 향기가 강해 생과보다는 쌍화차, 당절임 등 가공하여 활용하고 있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있어 기침을 진정시켜 준다. 유기산 중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도 풍부해 뼈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껍질과 과육을 모두 섭취하는 과일로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가 매우 많이 들어 있고 감기 예방, 피부미용,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재료 준비유자쌍화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자를 다듬기 전에 미리 유자 속에 들어갈 재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 재료는 유자 속에 들어가기 좋게 5mm 정도로 잘게 썬 후 일반적인 쌍화차 만드는 방법과 같이 각각의 약초에 알맞은 법제 방법을 응용하여 밀구(꿀에 볶음), 거유(물에 씻음), 주자(술에 볶음), 팬에 덖음 등의 방법으로 구증구포로 법제한 후 유자 속에 넣는 방법이다. 쌍화차 속 재료 준비1개당 쌍화차유자, 백작약,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생강, 대추 외에 용안육, 갈근 등을 법제하여 유자 1개에 들어갈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