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 ㈜하림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함께 지역 초·중 과학영재 학생 24명이 참여해 4박 5일간 일본에서 진행된 ‘글로벌 학생과학캠프’을 마치고 과학교육원에서 해외체험 학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글로벌 학생과학캠프는 ㈜하림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MOU를 맺고 협력해 진행된 첫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비용은 6천만이 소요됐다. ㈜하림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각각 3천만원을 후원해 진행됐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프로그램은 1일차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방문, 2일차 △도쿄대학교 종합연구박물관 견학△도쿄대학교 재학생 캠퍼스 투어 및 명사특강(도쿄대학교 공학계 박치언박서) △도쿄 국립 과학박물관 견학 △미쓰비시 전기 그룹의 최식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METoA Ginza △센소지와 나카미세 도오리가 있는 아사쿠사 탐방, 3일차 △츠쿠바 엑스포 우주센터 견학 △도쿄 이과대학 수학체험관 견학, 4일차 △후지산 뮤지엄 견학 △하코네 로프웨이 탑승 체험 △오와쿠다니 계곡과 검은달걀체험, 5일차 △일본과학미래관(미나토 미라이 칸) 견학 △메이지시대의 창고건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농타운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전창업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산업 분야 창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농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 누구나 청년창농타운 누리집(cntown. kr)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과정은 ▲창업아이템 발굴방법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창업자금 확보전략 ▲시장조사 방법 ▲마케팅 이론 및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사업계획서 스피치 ▲정부지원사업 실무 ▲성공창업 사례 ▲연구개발 (R&D) 추진전략 ▲세무∙회계 관리 요령 ▲특허전략 ▲노무관리 요령 ▲투자의 이해 ▲음료개발 및 실습 ▲HMR 소스류 가공실습 등 15과목 101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연계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 사업’으로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된 아
토양개량 목표 배 과수원 토양의 이상적인 물리성은 유효토심 60cm 이상, 산중식 경도계로 토양경도가 20mm 이하로 부드럽고 토양의 삼상구조 중 기상이 15% 이상이어야 한다. 투수 속도가 0.4mm/시간 이상으로 1일에 100mm의 강우가 내려도 침수 위험성이 적은 곳이 적당하며 보수력이 풍부한 양토∼식양토가 적당하다<표 1>. 토양의 화학성도 배나무 생육에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그중 토양반응(pH)은 미산성 조건인 pH 6.0∼6.5 정도가 적당하다. 치환성 양이온의 함유비는 칼슘이 65%, 마그네슘이 15%, 칼리가 5% 정도로 염기포화도가 80% 정도일 때가 가장 좋은 조건이 된다. 심경 방법 배 과수원의 토양개량 방법은 폭기식 심토파쇄와 소형 굴삭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심경 후 유기물(퇴비), 석회 등을 사용하며 수령, 재배 양식, 과수원의 위치, 토성에 따라 윤구식이나 도랑식을 채택하여 실시한다. 윤구식은 배수가 불량할 때 심경 부위가 물구덩이가 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도랑식이 효과적이다. 심경 시기와 깊이 재식 후에 하는 심경은 나무 뿌리가 끊기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한다. 나무의 생육이 정지되는 월동기에 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1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 업무 혁신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과 “기타 혁신” 5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TYTS아리아 대추방울토마토는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내병성과 TSWV(반점위조바이러스)내병성, 점무늬병 내병성, 역병 내병성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상단 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으며 불량소과 발생이 적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인 품종이다. 또한, 과형이 정연하고 착색이 짙으며 열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도 있다. 하추 재배에 적합한 중생종의 대추방울토마토이며 내병성, 재배안정성, 과정연성, 상품성을 모두 두루 갖추어 토마토 농업인의 큰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한 신품종으로 평가된다.
2004년 한국·칠레 FTA 발효에 따라 생산성이 낮은 복숭아 과원의 폐원 조치로 어느 정도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졌지만 한미 FTA 체결과 한중 FTA 체결에 따라 복숭아 산업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입산 과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품종재배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새로 과수원을 조성하거나 품종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품종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기상 환경에 맞는 품종 2009~2010년 겨울철 한파에 의해 중북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복숭아 품종이 동해를 입었고 앞으로도 동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선택하려는 품종이 재배할 지역에서 동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지 기상 환경을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소비자의 고품질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종 공산품과 같이 이제 농산물 판매도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충족시키지 못하면 더 이상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특히 여러 나라와의 FTA 체결로 값싼 복숭아가 수입될 수 있는 무한 경쟁 시대에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 보장은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인 조건이다. 따라서 수확 직전 비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6월 25일(화)~26일(수)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임원 및 시군회장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연계 융복합 산업화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기상청 ‘2024년 3개월(6~8월)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7월의 경우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이고, 8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확률이 50%이다. 강수량은 7월의 경우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8월의 경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여름 불볕더위와 장마,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은 열매 자람이 활발하고 껍질에 색이 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높은 기온이나 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워 상황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사과와 배는 가지가 지나치게 생장하는 것을 막고 햇빛이 나무 내부까지 충분히 들도록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고 새 가지를 지주대에 고정(유인)해 준다. 지난해 좋지 않은 날씨로 올해 열매 달림이 안정적이지 못한 과수원에서는 나무 자람새(세력) 안정을 위해 덧거름 질소질 양을 평소보다 줄여 준다. 열매가 눈에 띄게 적게 달렸다면 뿌리 일부를 잘라주거나, 흙을 좀 더 파서 흙 밖으로 나온 대목부(밑나무)가 5~10cm 더 길어지도록 하면 꽃눈 분화에 도움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6월 20일, 농정원에서 2024년 쌀 서포터즈 ‘미(米)라클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米)라클즈’는 쌀을 나타내는 한자어 ‘미(米)’와 기적을 의미하는 ‘미라클(Miracle)’을 합성한 단어로 2024년 한 해 동안 쌀의 기적을 보여줄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올해는 총 25팀(블로그형 14팀, 콘텐츠 제작형 6팀, 현장취재형 5팀)이 선발되었으며,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 콘텐츠 제작 방법 등 서포터즈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도 진행되었다. ‘미(米)라클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한편, 쌀 관련 정책을 전달하며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미션이 주어지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 선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은 “쌀 서포터즈 ‘미라클즈’의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쌀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국산 쌀의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