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여주시 종무식에서 9점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20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한 안치중 소장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진흥청 주관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해동안 농업신기술보급 및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힘쓴 이소라 지도사, 배영주 지도사가 센터 전직원을 대표하여 각각 농촌진흥청장, 경기도지사로부터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에서 주관한 2021년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에서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을 받기도 하였다. 더불어, 여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배연구회(회장 최종환)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단지로 선정되었으며, 여주시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의 고품질 생산 및 가공, 유통을 위해 힘쓴 (사)한국고구마산업연합회 여주지부(지부장 이은규)에서 시장상을 수여받았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작년은 직원들과 농업인들 모두가 함께 노력한 한해였다. 2022년에도 고품질 농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남 우리동네복지기동대에 전달되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현장밀착형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과 청년창농타운 개관 등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최우수기관상과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경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실적을 보였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 지역특화작목인 유자 산업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성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전남의 대표작목인 유자를 선정해 연구개발, 중장기계획 수립, K-유자 글로벌화 민·산·관·학 협의체 운영, 연구장비 현대화 등 기반조성과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도 농업기술원은 유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을 통해 미국, 영국, 독일 등 4개국에 지역업체와 협업으로 유자 가공품인 쥬스 등 시범 수출을 지원했다. 또한, 씨가 적은 가공용 우량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고흥군, 완도군과 협력해 10ha 면적에 단지를 조성하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동해 등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국가 농림기상센터와 협력을 통해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조윤섭 과수연구소장은 “유자 등 지역특화과수 육성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아열대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지역특화작목인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줄어드는 반면 온라인 소비는 늘어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화훼 농가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에 온라인 판매는 장미와 같은 절화를 위주로 취급하고 소량만 유통되고 있어 다양한 다육식물에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온라인 판매 매체 중에 라이브커머스는 고품질 생산물을 싸게 살수 있어 소비자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품 소개가 가능하여 다육식물 판매에 적합하다. 효율적인 판매를 위해 농산물 전문 쇼핑호스트를 섭외하고 ‘선인장 다육식물 라이브 릴레이’라는 주제로 9회의 방송을 진행하였다. 1차방송은 800명이 참여하였으나 소비자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면서 마지막 방송에는 9천명이 접속하여 네이버 라이브쇼 실시간 2위를 기록하였다. 참여농가는 ‘실시간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다수의 소비자에게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연말까지 상품 소개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정부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9개 지표에 대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기관 1개소, 우수기관 2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도 농기원의 수상은 민선 7기 처음이다. 올해 도 농기원은 ▲도내 65% 이상 외래품종이었던 쌀 품종을 국내 육성품종이 60% 이상 재배되도록 국내 육성품종 확대 보급 ▲친환경농업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단지 조성 확대 기술 보급으로 GAP 인증 47농가(41ha)를 육성해 소득 19% 향상 ▲농산물안전분석실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2년에도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도 농촌진흥사업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올해 디지털농업 촉진 우수기관, 2021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등 기관상을 다수 받았다.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 대강당 및 부지 일대에서 ‘월동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했다. 월동무는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농업소득의 중요 자원이므로 회원들과 함께 월동무 활용 가공기술보급으로 소비촉진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월동무 활용 가공교육 △월동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월동무 활용 가공교육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김경아팀장 강의로 월동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월동무 소비촉진행사는 드라이브스루로 회원들에게 월동무를 지원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였으며 월동무 활용 김치 50kg을 사회복지 공동모금에 기부하였다. 강미회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월동무 소비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영양과 기능이 뛰어나 월동무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가공을 통해 널리 소비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 소재 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서운면 소재의 유나팜으로 안성시 1호 농촌교육농장이 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 육성 및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의 평가기준으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와 하위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수료증, COVID-19 안전위생 물품 등을 필수항목으로 지정해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했다. 이에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농촌교육농장을 시작으로 안성 내 농업, 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9개 지표에 대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기관 1개소, 우수기관 2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전남농업기술원은 현장밀착형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농업재해 대응,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에서 작년보다 향상된 실적을 보였다. 또한 청년창농타운 개관 등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최우수기관상과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경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면서 농업 현안문제 해결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을 나타냈다. 농업연구분야에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기술을 개발해 전남 농업 경쟁력을 한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전남의 농촌진흥공무원들이 단결해 농업연구와 기술보급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연구와 보급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전남농업기술원 내에서 생활개선회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발족 63년이 되는 해 건립된 이 상징탑은 ‘함께 이룬 생활개선,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전남 생활개선 회원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58년 설립되어 현재 254개 회, 8,185명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를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실천’ 등 봉사활동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가꾸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박영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8천여 회원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이 전남 생활개선 회원들의 자긍심을 더욱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징탑 건립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업환경과 농작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잔류농약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토양과 농산물중의 초미량의 잔류농약까지도 분석해 낼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농기원은 올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토양 중의 10가지 성분, 농산물중에 8가지 잔류농약 여부에 대한 분석기술을 평가했으며, 전남은 국제대회 규격의 축구장에서 모래 한 알을 찾아낼 수 있는 분석기술을 선보여 대회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건전한 농경지관리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잔류농약 분석기반을 갖추고 꾸준히 모니터링과 품질관리를 통해 2019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김성우 연구사는 “매년 농경지, 농업용수, 농산물 시료를 분석,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전남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