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는 뜻에서 중국 이름인 향일규에서 유래됐다. 어린시기에만 햇빛을 따라서 동서로 움직이며 꽃이 피고나면 줄기가 굵어져서 몸을 돌리지 않는다고 한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면서 유럽에 소개됐고 꽃이 화려해 태양의 꽃, 황금꽃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해바라기꽃은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설상화는 노란색이며 관상화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꼴이다. 한방에서는 줄기 속(경심)을 약재로 이용하고,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해바라기는 씨앗뿐만 아니라 꽃잎, 꽃받침, 그리고 줄기까지도 식용이 가능하다. 씨앗에는 20~30%의 기름이 포함되어 있고 리놀렌산,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E가 들어 있어 기름을 얻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꽃 이야기해바리기꽃*꽃 피는 시기: 8~10월*꽃말: 영원한 사랑, 그리움, 기다림*꽃 색깔: 노란색*이명: 향일화, 조일화, 산자연*과명: 쌍떡잎 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미니해바라기 꽃차 만드는 방법 1. 꽃 채취해바라기꽃은 가급적 통꽃으로 이슬이 걷힌 아침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2. 2-1. 꽃 다듬기꽃의 뒷면의 꽃대와 잎을 제거하면서 가위로 가위집을 내고 깨
복숭아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멜라닌 생성을 막는 효능이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은 비타민과 함께 체내의 니코틴 배출을 촉진해 흡연 후 해독에도 좋다. 껍질에 흠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있으며, 꼭지에 틈이 없는 것을 고른다. 꼭지 안까지 푸른색이 없이 노르스름한 것이 맛있다. 백도는 표면이 전체적으로 붉은 색을 띠며,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다. 황도는 전체적으로 황색이 고르게 나타나며 단단한 것을 고른다. 황도는 백도보다 색이 짙어 눈으로 상처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천도복숭아는 표면이 매끄럽고 붉은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만졌을 때 말랑한 느낌이 들어야 잘 익은 것으로, 더 달콤하다.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안쪽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맛이 떨어진다. 상온에 뒀다가 먹기 한 시간쯤 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 것이 좋다.
달맞이꽃은 2년생 초본식물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피기 때문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 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4개로 갈라진다. 줄기는 곧게 서서 거의 가지를 치지 않으며, 온몸에 짧은 털이 나있다.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열매는 곤봉모양의 삭과이다. 달맞이꽃 씨앗에 감마 리놀렌산이 많다고 하여 10월경 달맞이 꽃씨를 기름 내어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꽃이 지기 전 새벽에 활짝 핀 꽃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쑥차와 함께 블렌딩하여 마시면 구수하고 그윽한 향이 달맞이꽃의 약간 신맛 도는 단맛과 잘 어울린다.달맞이꽃을 덖을 때 뜨거운 채로 그냥두면 꽃이 익어서 차 맛이 좋지 않으므로 부채질하거나 재빨리 식힌다. 1. 꽃 채취한밤중이나 이른 새벽 해뜨기 전에 꽃잎이 피었을 때 달맞이꽃을 채취한다. 2. 꽃 다듬기대부분 꽃받침은 그대로 두고 꽃을 다듬어 사용하지만, 샛노란 꽃색이 좋
우리밀은 가루 형태로 국수, 전, 빵, 쿠키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통밀쌀 형태로 쌀과 함께 밥을 지어도 좋다. 가급적 정제밀보다 통밀 식품을 선택하는데, 통밀은 정제밀보다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아 비만과 만성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애호박은 국, 찌개, 나물, 전, 구이, 찜, 볶음 등에 단독으로 또는 다른 식재료와 어우러져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대중적인 채소다.애호박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 A의 효력을 나타내는데, 특히 호박의 카로티노이드에는 루테인이 풍부해 시력 보호와 피부 미용에 좋다. 칼륨이 많아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수분 함량이 높아 장기 저장은 힘들지만, 썰어서 말리거나 냉동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젖은 휴지로 꼭지 부분을 감싸고 신문지에 말아 보관하면 비교적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좋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인 해당화는 매괴화, 필두화,배회화 등으로 불린다.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그 열매는 8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데 생열귀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라며 크기는 1~1.5m 정도까지 자란다.해당화 꽃은 5~7월에 분홍색이나 흰색으로 1~3개가 핀다. 향기가 진하면서도 맑고, 온화하면서도 강렬하지 않아 향수 원료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혈액을 순조롭게 하며 지혈작용, 진통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성질은 따뜻하고 단맛이 나며 열매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다. 만개한 해당화 꽃은 건드리기만 해도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므로 꽃차를 만들 때는 막 피어난 것이 좋다. 더운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해당화 꽃차는 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은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꽃을 씻을 때는 소금물에 살짝 한번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다. *꽃 피는 시기: 5~7월*꽃말: 기다림, 온화, 미인의 잠결*꽃 색깔: 홍자색*이명: 매괴화*과명: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해당화 꽃차 만드는 방법 1. 꽃 채취해당화 꽃은 반쯤 피어난 꽃을 채취하여 소금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건조시킨다. 2. 꽃 다듬기꽃을 한 송이씩 가위로 꽃대를 자르
오이를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오이에 들어있는 피세틴는 소염 플라보놀인데, 뇌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조지 마텔얀 협회(George Mateljan Foundation)에 의하면 오이가 함유하는 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인 쿠쿠르비타신에 중요한 항암 물질이 들어 있음이 밝혀졌다.오이를 먹으면 비타민 B1, B5, B7(비오틴) 등 높은 함량의 비타민 B 덕분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유기산 풍부 * 피로해소* 해독작용 탁월 * 칼슘 흡수 촉진* 살균작용 * 심혈관질환 예방* 해열·소염작용 * 식중독균 예방 매실청은담가 숙성을 하게 되면, 숙성되는 과정에서 아미그달린이 모두 파괴됩니다.실제로 2013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연구를 살펴보면, 숙성 후 1년이 지난 매실청에서는 아미그달린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타민C 풍부천연 감기 예방약체지방 분해 도움면역력 증진냉체질 개선 보관·손질법신선한 풋고추를 먹고 싶다면 상온보다 온도 변화가 없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포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장기간일 길어진다면 증산작용과 수분감소로 쭈글쭈글해지고 부패가 쉽다. 따라서 가능한 얇은 두께 PE필름으로 밀봉하여 저장 한다.다량 구입했을 때는 살짝 쪄서 깨끗하게 말린 후 밀봉하여 보관하면 풋고추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벌레와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어슷썰기나 송송썰기하여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봉·냉동하여 요리할 때 필요한 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국체험꽃차연구원 오승영 원장의 꽃차 *꽃 피는 시기: 4~5월*꽃말: 환영, 사랑에 취함*꽃 색깔: 연한 보라색, 흰색*과명: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등나무는 낙엽성 목본 덩굴식물로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자란다. 줄기가 굵고 크게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여름철 등나무 덩굴이 뻗은 파골라 아래에는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쉼터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4~5월에 연한 보랏빛으로 피는 등나무꽃은 총상화서이다. 아름다우며 은은한 향기가 라일락처럼 사방으로 퍼져 매혹적인 향기가 일품이다. 흰색으로 꽃이 피는 등나무를 흰등나무라 칭하기도 한다예부터 어린잎이나 꽃은 나물로 해먹었다. 특히 등나무 꽃으로 만든 음식은 ‘등화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근육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나무 껍질에 들어있는 ‘wistarin’과 나무진은 독성이 있어 사용할 때 충분히 덖어야 한다.등나무꽃차는 맛이 약간 달며 성질은 차며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지만, 몸이 찬 사람은 주의를 해야 한다. 1. 꽃 채취등나무꽃은 송이채 피어나므로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 가지를 가위로 잘라 채취한다.2. 꽃 다듬기꽃봉오리의 꽃알을 떼어내면서 너무 활짝 핀 꽃
진달래는 봄이면 온 산하를 붉게 물들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로 연한 홍색이거나 밝은 진홍색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식용 꽃이다. 꽃은 약간 신맛이 나는데 각종 음식에 넣어 맛을 내는 풍습이 있다. 예로부터 진달래는 천식과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전해져 기름을 짜기도 하고 화전을 부치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했다. 특히 진달래꽃과 뿌리를 섞어 빚은 두견주는 약주로 취급되어 인기가 높았다. 진달래 차는 달콤한 꽃향기와 알싸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봄의 꽃차이다. 특히 진달래 꽃잎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진달래차의 상쾌한 향기는 봄철 나른한 기분을 환기시키는 향기요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꽃 피는 시기: 3~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꽃말: 절제·사랑의 기쁨·청렴 등 *꽃 색깔: 분홍색, 흰색 *이명: 두견화 & 참꽃 *과명: 진달래과 1. 꽃 채취 진달래꽃은 갓 피기 시작하는 봉오리를 중심으로 채취한다. 2. 꽃술 다듬기 손으로 꽃받침과 꽃술을 떼어낸다. 3. 초벌덖음 낮은 온도에서 꽃모양을 유지하도록 하나씩 올려놓고, 꽃 가장자리색이 짙어지면 뒤집어가며 덖는다. 3-1. 꽃 식히기 팬 밖으로 내어 놓고 재빨리 식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