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현장지도와 쌀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농산물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농업인들도 농산물 소비트렌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선점할 수 있는 품목을 선택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정중화 소장은 “신소득 작목을 적극 개발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 또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이천농업 발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지역 1명품 만들기 이천농업기술센터는 명품 이천쌀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국립식량원과 MOU 체결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적응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또 조병돈 시장 지시로 시설원예 소득작목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연구소는 제2의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갖춰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중화 소장은 “농업생명대학의 입학 경쟁률이 높고 2세대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천농업은 경쟁력이 있다. 또 농업인들도 혼자하는 농업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농업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
“농부는 굶어 죽어도 그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속담이 있다.” 농업인이 종자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속담으로 농업인 또한 좋은 종자로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으나 그동안 정부 보급종의 공급이 농민의 욕구를 다 채울 수 없었다. 그래서 당진시에서는 우량종자 보급 확대를 위해 2010년도에 종자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종자개발 전담팀을 설치하고 2013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종자은행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하였다. 종자은행은 종자를 건조, 정선, 포장을 일원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종자검사실과 유전자원 보관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유전자원 보관실은 당진의 토종종자 170여종을 보관 중에 있다. 또한 종자 증식 및 보급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벼종자에 대하여 석문간척지구에 16.3ha의 종자채종포를 조성하여 해나루쌀의 원료곡인 삼광 등 벼종자를 매년 100여톤을 생산하여 공급을 하게 되어 기존 보급종 당진 농업인 보급률이 37%에서 45%로 증가하게 되었다. 당진시 지역의 벼 다음으로 주산 작목인 감자(재배면적 750ha, 충남 1위)와 고구마(400ha 충남 2위)에 대하여 지난해부터 기반조성을 통해 우량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서는 소득작목 발굴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작목의 실증연구사업 강화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규 소득작목 육성 등 총 40개 사업에 45억원을 지원하며 소득 있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기후온난화에 대응하여 지난 2011년부터 한라봉, 망고, 콜라비, 아티초크 등 유망 아열대 작목 16종을 지역적응 실시하여 한라봉 계통 만감류와 망고, 용과 품목을 유망작목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과 소비자의 웰빙(Well-being) 생활에 맞추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달래, 여주, 둥근마, 아마씨, 우슬, 왕토란 등 새로운 작목을 2~3년 실증시험하고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디·복분자·블루베리뿐 아니라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로니아, 블랙커런트, 엘더베리, 왕까마중 등을 실증시험포장에서 직접 재배하며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입농산물 개방에 따른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신선농산물의 수출기반 조성 계기마련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본 대형유통매장
구기자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로서 ‘동의보감’에는 정기를 보충하고 얼굴색을 희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로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는 ‘천연 간 영양제’, ‘과일 비아그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 예방과 학습능력 증진에 효과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품종 이상 섞어 재배 구기자는 낙엽성 떨기나무로서 고추, 토마토, 감자 등과 같은 가지과(Solanceae)에속한다. 구기자는 자가화합성인 품종도 있으나 대부분 자가불화합성이다. 즉 다른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 수정되어 열매가 달리고, 주로 꿀벌 등에 의하여수정된다. 따라서 구기자는 한 품종만 심으면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달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2품종 이상을 섞어서 재배하여야한다. 꽃은 무한화서로서 한 줄기에서 아랫부분은 열매가 익고 있는데 가지 끝에서는 끊임없이 꽃이 핀다. 꽃 피는 시기는 지역과 품종에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개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이다. 농가에서는 1년에 꽃이 두 번 핀다고 말한다. 보통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꽃이피고 열매가 달리는데 이를 ‘여름구기자’라고 한다. 잠시 꽃이 없는 상태로 쉬었다가 9월 이후 가을이 되면 다
채소작물 육묘기에 발생하는 뿌리썩음병의대표적인 증상은 줄기의 지표면 가까이에서 발생하여 어린 묘의 줄기가 연화(軟化)되고 잘록해지면서 말라죽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흔히 모잘록병또는 입고병(立枯病)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생육기에 주로 발생하는 입고병은 후사리움(Fusarium)이나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채소 육묘과정에서 발생하는 입고증상의원인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씨움(Pythium)이라는 수생성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뿌리가 수침상으로 썩는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뿌리썩음병으로구분하여 부른다.팜마켓매거진 7월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한경숙 농업연구사
토마토는 2014년 재배면적 7,070ha, 생산액 1조 874억 원의 주요 채소작물이다. 1980년에는 노지재배가 전체 면적의60%를 차지했지만, 2010년부터 100% 시설 내에서 재배되고 있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 겨울철 저온 등으로 노지재배에서는 고품질 안정생산이어렵기 때문에 재배기술의 발전과 비닐하우스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재배환경 조절로 안정생산이 가능하여 시설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생리·생태적 특성 알면 농사 쉽다 토마토는 떡잎이 나온 후 본잎이 8~9매 나올 때 생장점에서 꽃눈이 분화하기 시작한다. 보통 8~9매의 잎이 달린 후 제1화방이착생하고, 이후부터 잎이 3매 나오고 각 화방이 착생한다. 꽃눈분화가 시작되어 30일 정도 지나면 화기형성이 완료되고 개화기에 달한다. 토마토꽃의 수정은 주간온도가 15.5~32℃, 야간온도가 13~24℃ 범위일 때 적당하며, 더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는 수정이 잘 안 된다. 특히 야간온도가적정 범위를 벗어나면 과실이 잘 착과되지 않고 낙화된다. 토마토는 수정이 되면 개화 후 4~5일경부터 씨방이 서서히 발달·비대하기 시작해 개화후 30일경까지 급격히 비대가 진행된다. 이후 비대속도는 둔화되고
칼라 화분 재배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언제 상품으로 출하할 것인가이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어떤 것이 좋고, 화분용으로 재배하는 데 필요한 구근 크기 등이다. 품종을 선택했으면 구근은 언제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재배환경으로 상토, 관수, 하우스 조건 및 곰팡이 방지 프로그램 등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구근 준비와 정식방법 칼라 구근은 두 가지상태로 공급된다. 이미 싹이 나서 바로 식재가 가능한 구근 혹은 9℃(상대습도 70~80%)에서 보관됐던 구근이다. 화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저온에 보관하면 안 된다. 보관 됐던 구근은 약 18℃(상대습도 80~90%)에서 싹을 틔운 후 정식하는 것이 좋다. 화분이 너무작은 것은 칼라의 특성상 뿌리발육이 제한되어 생육이 좋지 않다. 따라서 화분 규격과 구근 크기를 알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배 상토는 배수성,통기성 및 보수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토를 사용한다. 산도는 pH6.5의 배수가잘 되는 인공상토를 사용한다. 코코피트 함량이 높은 상토(70~90%)나 코코피트와 피트모스 또는 펄라이트를 혼용하여 사용한다. 상토의 입자가지나치게 고
감나무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로는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등이 있다. 해충으로는 감나무의 줄기에 손상을 주는 명나방류, 애기유리나방 등과 과실에 손상을 주는 감꼭지나방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이들 병해충의발생 및 방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탄저병 방제비용 절감 비법 탄저병(炭疽病)은 발병되면 방제가 어렵다. 특히 생육 중·후반기인 7월 이후부터는 수관 내부가 복잡해져 약제 방제로는 완전방제가어렵기 때문에 생육초기 예방 위주로 방제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금년에 탄저병 발생이 심했던 과수원은 내년의 방제를 위해 수확 후 낙엽을모아 땅속에 매몰하거나 태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확이 끝났더라도 이와 같이 사전에 전염원을 줄여주는 것이 내년 방제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된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마경복 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