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농업 베트남의 5가지 구근류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카사바, 고구마, 감자 등에 대해 조사 분석했다. 1) 재배면적 현황 재배 면적은 그림 1과 같다.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는 카사바의 재배면적이다.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이오에너지 및 식량작물로 주목받는 추세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고구마의 재배면적은 감소하고 있지만, 감자의 재배면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2) 주요 재배 지역 ●카사바 2008년 당시 카사바 재배면적은 557.7천ha이었다. 지난 2000년에서 237.6천ha에서 2005년 425.5천ha, 2007년 495.5ha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북부산악지역, 북중부해안지역, 중부고원지역, 남동부지역에서 100천ha 이상의 카사바 재배를 하고, 그 외 지역의 재배면적은 80천ha 미만이다. 2008년 카사바 생산량은 9,395.8천동으로 2000년 1.986.3천톤에 비해 473% 증가했다.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2004년 5,820.7천톤, 2007년 8,192.8천톤으로 증가하고 있다. 북중부해안 지역이 2,808.3천톤, 중부고원지역이 2,356.1천톤, 남동부지역이 2,694
베트남 농업 Ⅱ. 베트남의 주 구근류 베트남의 총 구근류는 약 36종으로 매우 많다. 베트남 대표 구근류인 카사바, 고구마, 감자, 타로, 얌 5가지를 소개한다. 1.카사바(cassava) 학명 : Manihot esculenta 수고 : 2~3m 작기 : 약 1년 열대남부, 중앙아프리카에서 자라는 관목으로서 주로 근경부의 전분(Tapioca)을 Tapioca macaroni, 과자, 물엿, 포도당, 알코올 원료 ,약의 원료, 섬유공업, 펄프, 접착제, 화공 전분,가축 사료, 카사바의 줄기는 버섯산업 등의 용도에도 이용된다. 주로 fermented cassava (ethanol), dried cassava(cassava chip), starch tapioca의 형태로 수출한다. 베트남에서는 중부 고지, 동남부, 북부 산악지역이 주 생산지이다. 베트남은 세계 카사바 시장 수출국 2위로 수출 강국이다. 베트남에서는 주로 식량자원이나 바이오에너지 작물, 가축사료로 사용한다. <팜앤마켓매거진 3월호 게재>
택란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쉽싸리의 생약명이다. 이 또한 부인과 질환 및 어혈, 타박상, 금창, 옹종 등의 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 두 식물은 엄연히 다른 식물임에도 일부 인터넷 사이트와 TV 프로그램 등에서 초석잠을 택란으로 소개해 혼란이 됐다.
초석잠과 택란은 도입 단계에서 이름이 잘못 알려져 여러 차례 혼동을 일으킨 사례다. 초석잠은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초석잠에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페닐에타노이드라는 성분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부종 및 뇌졸증 예방, 간경화 및 동맥경화 개선, 지방간 형성 억제 등 다양한 효능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기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결실을 나누는 풍성한 과일축제에 초대합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 박철선 한 해의 결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일축제가 열린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다채로운 준비가 한창이다. 이러한 풍요로운 축제의 자리를 위하여 보이지 않게 땀 흘려온 농민과 과일산업 관계자 여러분들께 국민여러분을 대표하여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과일산업대전은 우리농촌과 농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이다. 과일은 우리나라 농촌에서는 아주 중요한 소득원이며 미래농업환경을 위하여 꼭 필요한 먹거리이다. 최근에는 수입과일의 물량 증가와 저가 공세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과일산업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과일의 월등한 장점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자리가 되
강황은 열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남 진도 지역에서 재배되며 완도, 해남, 강진 등 주변 지역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민국약전에서는 아래 표의 내용처럼 강황의 이용 부위에 따라 생약명을 구분하고 있다. 울금은 항암, 간기능 회복 등의 효능이 있는 한약재이다. 강황은 카레의 원료로 이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 게재>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대사기전연구단 정창화 박사 연구팀은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즐겨먹던 가을 별미 양하(양애)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쥐의 체중 증가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생강과 다년생 식물인 양하(양애)는 어린줄기와 꽃봉오리를 무침이나 절임 또는 데쳐서 생으로 애용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차례상에는 꽃봉오리는 양파처럼 겹겹이 쌓여진 모습을 하고,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양하는 주로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로 양하의 항비만에 관한 효능은 처음 확인됐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게재
“농업인 현장지도와 쌀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농산물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농업인들도 농산물 소비트렌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선점할 수 있는 품목을 선택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정중화 소장은 “신소득 작목을 적극 개발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 또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이천농업 발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지역 1명품 만들기 이천농업기술센터는 명품 이천쌀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국립식량원과 MOU 체결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적응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또 조병돈 시장 지시로 시설원예 소득작목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연구소는 제2의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갖춰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중화 소장은 “농업생명대학의 입학 경쟁률이 높고 2세대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천농업은 경쟁력이 있다. 또 농업인들도 혼자하는 농업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농업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