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2. 19.(월)~20일(화) 2일간 농촌진흥청 및 전주 일원에서 생활개선회 도임원 및 시군회장 19명을 대상으로 농촌자원분야 핵심지도자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농작업 현장 안전재해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편이‧안전보호구 활용 체험과 밭 농업기계 전시관을 견학하고, 제31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2월13일~14일(1박2일)에 충남 천안시 소노벨리조트에서 ‘2024 영업고객관리 및 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SG한국삼공(주) 한동우 대표이사는 “2023년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신제품이 기대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어 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SG한국삼공은 2024년 새롭게 ‘사람과 세상을 풍요롭게, 이롭게, 변화시키는 기업’라는 비젼을 제시하였다. 회사와 직원의 성장은 동반되어야 하며,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SG한국삼공은 직무, 직급, 팀 등의 경계를 허물고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평적 조직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법인 규제 완화 및 관리 효율화 내용을 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농업법인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농조합법인 임원을 준조합원(비농업인) 중에서도 선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되, 대표조합원 및 이사 총수의 3분의 2 이상은 조합원(농업인) 중에서 선출하도록 했다. 둘째, 영농조합법인 임원의 임기를 3년의 범위에서 정관으로 정하도록 법률에 명문화했다. 다만, 법 시행일 현재 임원의 임기를 3년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은 법 시행 이후 3년 이내에 임원의 임기를 3년 이내로 변경하면 된다. 셋째, 「농어업경영체법」 제19조의5(부동산업의 금지) 또는 「농지법」을 위반하여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과 사업범위 위반을 사유로 해산명령 처분을 받아 해산된 농업법인의 임원이었던 사람은 일정기간 농업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도록 임원의 결격사유 조항을 도입했다. 끝으로, 휴면 영농조합법인을 법원이 일괄적으로 정비하도록 해산간주제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5년간 변경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영농조합법인을 해산한 것으로 간주하며, 이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말로 다가온 설날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해보다 2~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과‧배 등 과일류가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많이 올랐고,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은 도축 마릿수 증가 로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8곳 그리고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일 용산구 용문시장,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등 전통시장과 이마트 등을 서울시 물가조사모니터단과 공사 가격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6~7인 가족 기준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5,604원, 대형마트가 평균 25만6,200원으로 전통시장이 마트에 비해 12%가량 저렴했다. 가락시장 내 위치한 ‘가락몰’의 경우 평균 20만6,657원으로 가장 낮은 금액이었는데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19% 낮은 가격으로 차례상 준비가 가능했다. 전통시장은 전년(21만8,320원) 대비 3.3% 상승했고, 대형마트(26만6,172원)는 3.7% 감소했다. 대형마트의 가격감소는 정부 농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못자리 안전 육묘를 위한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볍씨 종자의 발아력은 수확기 기상 조건, 콤바인 수확 속도, 건조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자가채종 종자를 이용하는 농가에서는 검사 후 활용하는 것이 육묘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특히, 고흥군에 벼 등숙기(익어가는 시기) 기간 동안 연속강우로 인해 일부 품종에서 수발아가 다발생 했기 때문에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볍씨 500g(종이컵 3컵)을 봉투에 담아 주소, 성명, 연락처, 품종명을 기재 후 농업기술센터 쌀 품질관리실에 의뢰하면 10일 이내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력 검사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육묘 실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쌀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월 23일(금)까지 2024년 화순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는 춘란과,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케팅과를 준비 중이며,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 모집하고 있다. 춘란과는 춘란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춘란 품종에 대한 소개와 재배관리 교육을 전문 강사를 통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춘란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계획 중이다. 마케팅과는 생산과 가공을 넘어 마케팅 영역을 적극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유튜브, SNS,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제17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 및 실습, 선진지 견학 등 20여 회로 구성된 장기 교육이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및 FAX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16기에 걸쳐 33개 과정 1,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농기계 안전교육(보험료 할인과정)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으로 2시간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할인 제도 도입에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하여 신속한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안성시민 중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료증을 보험가입 시 제출하면 할인이 되며, 2년에 1회만 받으면 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농업기술센터 본소 비봉관), 2월 20일(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교육장) 14:00~16:00, 2회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으로, 접수 방법은 전화접수로 진행하며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도 도입에 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해 신속한 혜택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우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이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2일 자로 연구개발국장에 부임했다. 화순 출신인 이 국장은 1992년 제주농업기술원 경영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1994년 전남농업기술원 경영과로 전보되어 농업경영 분야의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10년간 연구기획 업무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차산업연구소장,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성부 잔류오염물질연구실장, 원예연구소장, 친환경농업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특히 경제학을 전공한 이 국장은 농산물 수익성 조사분석과 시설원예 농가 경제성 분석 연구 등을 통해 전남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시설원예농가의 재배환경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AI 기반 스마트농업 실용화 기술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여 전남농업을 첨단으로 이끌어갈 농업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국장은 전라남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기술개발 보급 등 전남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