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기법, 교구 등 자연휴양림의 특성을 살린 숲해설 정보 공유로 이용객에게 보다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 이용객드에게 조금더 재밌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숲교육 경연대회를 열었다. 국립자연휴양림 소속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경연대회는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과 ‘숲해설 체험교구 시연’ 두 분야로 진행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9일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담당자 및 산림교육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자연휴양림 권역별로 선발된 숲해설가들이 출전하고, 분야별 최우수자는 10월 말 서울 양재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산림청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 국립자연휴양림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