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최정호(68세) 명인은 4월 4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350만 원 상당의 오대쌀 1,000kg(100포대/10kg)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기탁된 위문품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회장 곽달규)는 3월 22일 11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1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호저면에 소재하고 있는 ㈜케이보배를 방문하여 다목적 스마트방제기 시연회를 참관하였다. 스마트 방제기는 최근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간편한 리모컨 원격조정으로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기존 기계들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파, 마늘, 파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설된 ‘파속채소연구소’가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전국 최대 파속 채소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연구를 강화, 확대하기로 하고 파속채소연구소를 신설했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내)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파속채소연구소는 총 3개 연구실(육종, 재배, 환경이용)을 중심으로 △새 품종 육성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 개발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등 현장 농업인의 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양파·마늘·파의 안정적 생산을 유도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주요 파속채소의 유통과 저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생산자단체, 관련 농업인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성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2026년도까지 3백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남 무안군 내 20헥타르(ha) 부지를 마련해 연구 시설을 새로 구축할 계획이다. 양파, 마늘, 파는 식물분류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2월 22일 본원에서 산채농업인연구회원 및 관계관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강원산채 농업인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1년도 운영결산 및 22년도 연구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 이날 연구회를 이끌어갈 회장직에 영월군 출신의 허준영씨가 선출(연임)되었으며, 부회장에 홍천군 최상근씨, 양양군 노명호씨 등 향후 강원산채 농업인연구회를 이끌어갈 신규 임원을 선출하였다. 강원산채 농업인연구회는 도내 산채 재배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가공・유통 활성화를 통해 산채산업을 활성화하고 산채 재배농업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정책 개발, 과제교육 등의 목적으로 2012년 9월 창립되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금년도 연시총회를 계기로 산채 농업인연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정 강원 산채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농지은행관리원 현판식을 갖고, 농지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전국 농지의 취득, 소유, 이용 상황에 대한 상시 조사 관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정보 수집·분석시스템 구축 △농지의 취득·소유, 이용·전용 현황 등 상시조사 관리체계 구축 △지자체 농지업무관련 교육 컨설팅 지원 △생애주기별 농지은행 사업 역할 강화 등의 기능과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인식 사장은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으로 공사는 기존 농지은행사업 뿐 아니라 농지를 상시 조사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보다 쉽게 농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들에게 보다 유용한 농지지원 및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2월 11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 대의원 총회 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지난해 사업결산 및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 총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회원들과 「2050 탄소중립 실천결의」낭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저탄소 실천에 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를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경영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사화훼단지 등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이어 김사장은 용인시 남사면 소재 우수 난 재배농가인 센트럴팜(대표 박승동), 혜지농원(대표 윤효철) 그리고 화훼 판매장인 남사화훼집하장(대표 이기욱)과 예삐플라워아울렛(대표 김진국)을 방문하여 화훼 출하 실태 및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 남사면은 지리적으로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대형 화훼집하장과 대형 소매 유통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공사 화훼사업센터의 전체 난류 출하금액 중 남사면 소재 화훼농가에서 들어온 난이 11.6%를 차지했다. 또한, 남사면 화훼농가들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재배 품질과 기술 향상, 신품종 출하 등으로 화훼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사장은 “고품질 난 생산 확대에 따른 고객만족도 상승이 화훼농가 소득증대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소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코레일유통(주),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협업기관과 함께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용산역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공사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44개 지자체·교육청·관련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사장은 “먹거리가 풍성한 설명절을 맞아 먹거리의 가치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실천 할 수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월 27일(목) 13:00~, 3층 회의실에서 도 관계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실용 가능한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도·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공유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사랑 나눔 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인숙 합천군산림조합장과 합천군 합천읍에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임산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설 명절 전까지 이웃 돕기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