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3월 5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한국광업협회(협회장 조남찬)와 광산 유휴자원 농업분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광산 유휴자원의 활용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대상지의 환경 조사, 농업활용 적합도 검토 등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지식의 공유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그동안 광산 유휴자원은 관광 위주로 활용되어 왔으나, 스마트팜, 와인 숙성, 농산물 저장 등 농업분야에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광산 지역의 농산업을 반영하여 특화 발전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월의 와이너리 숙성이나, 태백·정선의 고랭지배추 단기 저장과 김치 산업화 등이다. 지하 채굴 공간은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고, 우리 도내에는 갱내 공간이 넓은 석회석 광산이 많아서 농업분야의 활용에 유리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 "세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하여 광산의 유휴자원을 식물공장 등 농업적으로 활용하는 성공 모델을 함께 만들어서,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 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도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역할강화에 중점을 두고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이화숙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이천 출신 김영애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지역농업발전 여성리더 역할 아카데미 ▲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및 재능개발 연찬교육 ▲ 생활개선회 재능 지역돌봄 사업 등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제15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영애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원이 저탄소 생활수칙 운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4-H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 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지․덕․노․체의 이념실천과 농업․농촌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강화에 중점을 두고 4-H회 발전을 이끌어 온 김선도 회장(57대,58대)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안성 출신 홍승권 회장(59대)이 취임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를 열어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청년CEO 맞춤교육 ▲청년품목연구회 활동 ▲4-H야외교육 등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4-H회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제59대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신임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안성시4-H연합회 회장, 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홍승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4-H회가 소멸의 위기에 처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8천여 회원과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요리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돌아보고 전통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빠가 차리는 정월대보름 밥상’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곡밥 짓기, 취나물과 시래기 나물 반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2월 25일에 진행된다. 재료키트를 택배로 받은 후 유튜브 동영상 시청과 체험 실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중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정월대보름의 세시 풍속을 배우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18일 도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디지털농업 확대, 청년창업농 육성 및 농식품 수출 품목 다양화,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냄새저감 기술개발 등 농업기술혁신을 통한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와 연계한 폐농자재 수거, 마을별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에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농촌에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고싶은 농촌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18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제14대 김형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 임원 및 시군회장과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숙 회장은 2005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강릉시연합회장 4년, 도연합회 총무부장 4년, 제13대 도연합회장 2년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취임사에서 김형숙 회장은 “신규 회원 확보를 통한 조직 강화와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원음식의 세계화, 농가공품 생산 활성화를 통한 소득향상,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등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에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로 앞장 서 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2월 17일(수) 과 2월 24일(수) 양일 동안 본원 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원도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디지털농업에 필요한 농업 빅데이터의 체계적 수집, 분석, 가공, 활용을 위하여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강원도 주요 수출 작목인 파프리카 여름재배 생산성 향상 모델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정제 및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강사로 초빙한 농촌진흥청 빅데이터일자리팀 이혜림 연구사는 그동안 다양한 작물에 대한 생산성 모델개발을 하였으며, 파프리카 생산성 향상 모델개발을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수집된 농업빅데이터를 정제 및 분석을 통하여 기 개발된 생산성 향상 모델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매년 더 고도화된 모델을 개발하여 농가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올해에는 고도화된 모델을 농가에 시범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할 수있도록 함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원장 박홍재)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수출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완도에서 생산한‘자연그대로미’쌀 러시아 수출 기념행사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최고품질쌀 단지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협연합RPC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출한‘자연그대로미’쌀 16톤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 후 러시아 사할린주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쌀시장, 블라디보스토크 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수출되는‘자연그대로미’쌀은 현지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완도군은 작년에 러시아와 5년간 700톤 2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했고, 러시아 다른 지역으로의 판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자연그대로미’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새청무’품종으로 각종 재해에도 강하고 밥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난 쌀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완도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아 최고품질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쌀이다. 완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자연그대로미’최고품질쌀 단지 350㏊를 조성하고, GAP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남균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농업기술원지부(지부장 조경철)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더 철저하게”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술원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경철 지부장은“이번 설 명절에는 우리가 먼저 청렴하고, 더 철저하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라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중대기로 시점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조합원들에 사적모임 자제 등을 당부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인터넷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GAP 기본교육을 소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GAP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이를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2년마다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사전 전화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한 분에 한에 실시하며, 이외에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나라배움터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총 180석)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