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2월 17일(수) 과 2월 24일(수) 양일 동안 본원 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원도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 역량강화교육」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디지털농업에 필요한 농업 빅데이터의 체계적 수집, 분석, 가공, 활용을 위하여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강원도 주요 수출 작목인 파프리카 여름재배 생산성 향상 모델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정제 및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강사로 초빙한 농촌진흥청 빅데이터일자리팀 이혜림 연구사는 그동안 다양한 작물에 대한 생산성 모델개발을 하였으며, 파프리카 생산성 향상 모델개발을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수집된 농업빅데이터를 정제 및 분석을 통하여 기 개발된 생산성 향상 모델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매년 더 고도화된 모델을 개발하여 농가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올해에는 고도화된 모델을 농가에 시범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할 수있도록 함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원장 박홍재)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수출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완도에서 생산한‘자연그대로미’쌀 러시아 수출 기념행사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최고품질쌀 단지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협연합RPC에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출한‘자연그대로미’쌀 16톤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 후 러시아 사할린주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쌀시장, 블라디보스토크 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수출되는‘자연그대로미’쌀은 현지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완도군은 작년에 러시아와 5년간 700톤 2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했고, 러시아 다른 지역으로의 판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자연그대로미’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새청무’품종으로 각종 재해에도 강하고 밥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난 쌀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완도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아 최고품질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쌀이다. 완도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자연그대로미’최고품질쌀 단지 350㏊를 조성하고, GAP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남균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농업기술원지부(지부장 조경철)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더 철저하게”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술원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경철 지부장은“이번 설 명절에는 우리가 먼저 청렴하고, 더 철저하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라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중대기로 시점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조합원들에 사적모임 자제 등을 당부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인터넷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GAP 기본교육을 소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GAP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이를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2년마다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사전 전화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한 분에 한에 실시하며, 이외에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나라배움터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총 180석)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1월 초 영하 10℃이하의 연이은 저온으로 동해 피해를 받은 고흥지역 유자재배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흥 유자는 전국 재배면적의 59%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번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박 원장은 고흥이 지역구인 박진권 도의원과 함께 두원면의 유자 가공체험장과 동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회복 대책과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홍재 원장은“동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수세 회복 등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4-H연합회(회장 박근호)는 2월 7일(일) 홍천군 관내 학교 및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드론 방역 봉사를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4-H연합회와 홍천군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며, 이를 시작으로「코로나19 극복 드론 전문 방역단」을 구성하여 2월 ~ 7월 상반기까지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근호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되돌아가는데 청년농업인들의 힘을 보태고자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이 강원 전역으로 전파되어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는 재난대응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강원도4-H연합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토종상추‘흑하랑’이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백화점, 생산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에서 개발한 숙면 기능이 탁월한‘흑하랑’상추의 생산 확대와 백화점 판로망을 확보함으로써 프리미엄급 농산물 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 ‘흑하랑’상추는 지난 2015년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2019년 국가기관 등록까지 마친 토종 유래 품종으로 일반 상추에 비해 숙면을 유도하는 락투신 성분이 124배나 많아 불면증 천연 치료제 시장 성장에 맞춰 국내 여러 제약회사가 개별인정형 숙면 기능성 원료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대농씨드(주) 등 4개 산업체에 통상 실시한 후 함평, 화순 등의 시범농가에서 계약 재배하여 기능성 식품 원료로 공급되고 있는 중에 현대백화점에서 흑하랑 상추를 쌈채소로 유통하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현대백화점 신현구 상무는“지난 1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흑하랑’상추를 시범 판매한 결과 개점 30분이 채 안되어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데서 대박 품종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우리 토종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는 강원도 원예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하여 「원예작물 직무육성 품종보호권 처분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통상실시권 신청을 위한 서류를 2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통상실시 추진 원예 신품종은 과수(다래 8품종), 화훼(백합1, 칼라1품종) 총 3작목 11품종으로 기존의 품종들과 다른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 보호권을 출원, 등록한 것이다. 신품종 통상실시는 기관에서 육성한 품종의 보호권을 타인에게 일정한 범위 내에서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실시(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품종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수입 등의 행위가 여기에 포함되며, 강원도 원예 신품종의 통상실시는 매년 초에 1회 진행된다. 통상실시 계약 공고문은 강원도농업기술원 누리집(홈페이지)에 15일간 게시되며, 수의계약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류 접수 및 적격 심사 후 개별통보가 이루어지게 되며, 2월 하순에 선정업체와의 통상실시 계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상실시 신청 자격은 종자산업법에 의거 계약일 전까지 종자업 등록이 되어 있으며, 종자관리
(사)한국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는 28일(목)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제14대 도연합회 선출직 임원에 대한 우편투표 개표 결과, 도연합회장에 김형숙 회장이 연임 됐다. 이번 임원선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대의원을 대상으로 우편투표로 진행되었으며, △도연합회장 김형숙(강릉), △수석부회장 김양금(원주), △부회장 이춘우(춘천), △감사 박순옥(평창), 유복순(양구)씨가 당선됐다. 김형숙 도연합회장은 2005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강릉시연합회장 4년, 도연합회 총무부장 4년, 제13대 도연합회장 2년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형숙 회장은 “신규 회원 확보를 통한 조직강화와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로 양성하겠으며,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주체인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2021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과 도비 자체사업을 확보하여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소, 과수, 스마트팜 등 원예분야 총 49개 사업 73개소에서 99억원 규모의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은 R&D 분야에서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의 영농현장 확대보급을 위하여 새로운 영농 기술과 기자재를 투입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역별 특화품목 기반조성 및 신기술 지원으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에 56억원이 투입되며, 채소분야 사업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바이러스 종합예방기술 및 스마트영농지원체계 구축 등 18개 사업 25억원, 과수 분야는 우리품종 단지조성,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및 과수 불량환경 개선 등 11개 사업 14억원, 산채・화훼 분야는 땅두릅 촉성재배 단지 조성 등 농업인 소득화를 위하여 7개 사업 4억원을 지원한다. 기술보급사업 추진체계는 도 기술원에서 예산배정과 기본계획을 시달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을 공고하여 신청자 현지심사를 실시 후,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 진행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수환 과장은 “시군에서는 참여 주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