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가치를 수출농업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대량생산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수출을 작은 물량이라고 하더라도 수출 가능성 농식품이라면 수출전문가들을 투입하여 컨설팅하며 수출 바이어와 연결하여 끝내는 수출한다. 수출 업체는 수출농업이라는 새로운 경험과 세계시장과의 교류하며 세계관과 자신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김도익 과장은 “수출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저희 자원경영과 팀원들은 수출 가능성 있는 농식품에 대해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수출농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 수출농업이 많이 위축됐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해외 판촉활동이나 전시회 참가 등 농식품 판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언제든지 문의한다면 전남 수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이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의 내일도 궁금하게 만든다. 수출되게 하는 것, 그것이 보람이죠 “버섯 수출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지난해 만가닥버섯을 1억 5천만 원 해냈죠. 그 계기로 매월 미국으로 3회 수출하고,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올 가을에 밤 세 톨만 드셔 보세요. 속이 따스하게 든든할걸요. 포슬포슬 씹히면서 달콤한 밤의 감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옛말에 밤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동의보감에서도 과일 중에 제일 유익한 것은 밤이라 했듯이 위장과 신장이 허약하거나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밤을 권했다고 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도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게 하는 밤은 오랜 우리의 전통 먹거리죠.” 국내 밤 산업을 명작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밤전국협의회 (회장 이경우, 정안농협 조합장). 이경우 밤전국협의회장은 “9월 초부터 10월 중에 수확한 밤은 그냥 오도독 씹어 먹어도 맛있고, 쪄서 먹거나 군밤으로 먹어도 든든한 간식이거나 한 끼 식사 대용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도 정성을 쏟아 전국의 밤 농가들이 한 톨 한 톨 수확했다. 밤 관련 농협에서는 농업인들과 협업하여 고품질의 밤이 소비자들의 식탁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눈코 뜰 새 없이 현장에서 함께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밤 소비를 많이 해 줄 때 밤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출하 농가들도 보람을 느낀다. 지역
“좋은 품종을 육성‧보급하는 일도 정말 중요하지만, 아무리 좋은 농산물이라도 팔려야 효자가 됩니다.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품종을 개발해야 잘 팔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잘 팔려야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도 높일 수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조은희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은 국산 농산물이 좋은 값에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업체와 협력해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았다.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을 발굴하여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조 과장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은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맛있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선호하는데,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이 백화점 고객들이 찾는 바로 그런 상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맵시황’ 양파, ‘홍산’ 마늘, ‘남초’ 고추, ‘설홍’ 복숭아 등이 백화점 소비자를 찾아갔는데, 적극적인 판매 행사에 힘입어 백화점의 채소와 과일 매출도 껑충 뛰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도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세븐과는
무엇보다도 군민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군민 이동집무실(열린군수실)을 운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던 이상익 군수.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군민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보다 집중하여 더 효율화를 높이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오직 군민과 함평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8기 군정 운영도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여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뛰고 있다. 지난 2020년 재임 기간동안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가시적인 성과를 올려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최고 득표율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만큼 군민들은 함평의 성장잠재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잘 아는 리더라고 생각한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중단 없는 발전을 기대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여망으로 여기고, 함평군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군수실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이 체감하는 함평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수님께서 이끄신 지난 성과 민선 7기 후반기 2년간 함평군수로 재직하면서, 꽤 많은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빛그린산단 일원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확정했다.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가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로
세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농업의 가치, 수출하는 농업기술과 품종들을 선보이는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인구감소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 근대화 발전을 뒷받침해왔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 등 기술 혁신을 이끌면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호 청장은 “취임 이후 농업·농촌 현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론이 대두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 풀어가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면서 ‘성장산업으로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공간으로의 농촌’을 위한 기술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과제 기반으로 5분야 중점적 추진 농진청은 정부의 농식품 산업 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조직 혁신으로 농업‧농촌 및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5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식량안보‧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자급률을 향상시킨다.
“농업정책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농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미래 선진농업을 조기에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그간 추진해온 기술실용화, 디지털농업, 종자 등 주요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기술기반 농산업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대응, 환경보전, 치유농업 등 공익적 가치를 지닌 분야를 발전시켜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려한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다. 농업기술 혁신과 공익적 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을 앞당기는 선도기관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역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우수한 농업기술을 농업인·농산업체에 전달하는 중개자 역할, 그 기술이 농산업 전반에서 널리 상용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사업화벤처창업 지원, 디지털 농업 확산, 종자 보급 및 산업육성, 저탄소 농업
“시장 완전 개방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농장 경영 개선에 필수적인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절박한 각오’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하 박스에 농가 이름을 확인하지 않아도 누가 출하했는지 단번에 알아보는 과일을 출하하겠다는 비장한 다짐이 필요합니다. 만약 과일 가격이 하락 됐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박철선 회장은 “가장 기초적인 것과 과학적인 영농을 접목하는 것도 필요하고 시설현대화를 통해 노동력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제는 생산비용 절감과 고품질 과일 생산으로 승부해야 한다. 품질, 맛 그리고 안전성 등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수입농산물과의 경쟁력에서 이겨나갈 수 있다. 대농이든 소농이든 끊임없이 농가 스스로 노력할 때 품질과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CPTPP 가입 절차 즉시 중단 촉구 “한-칠레, 한-미, 한-EU FTA 등 그간 추진된 시장 개방을 통해 이미 농업계는 많은 희생을 감당해 왔죠. 특히 과수산업의 경우 한-칠레 FTA 이후 수입 과일이 물밀듯이 들어오는데, 아르시이피(RCEP, 알셉)에 이어 기존 FTA보다 개방 수준이
“밸런스 좋은 농업농촌을 이루기 위해 효율이 올라가는 연구와 기술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더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 사는 농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김두호 차장은 “농촌진흥청은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술의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보급과 정서함양을 안겨주는데 기여했다. 특히 우리 농촌진흥청은 연구 역량, 기술 등 매우 우수한 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더 좋은 미래 농업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농업분야만으로는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다른 분야 산업과 융복합할때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산업,치유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시너지 효과는 더 크고 공감의 폭도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국가의 발전은 농업에서 시작되고, 국민이 번성하려면 식량이 풍부해야 한다”는 말을 늘 강조한다. 그만큼 우리 농업이 유무형의 자산이며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유산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아무튼 김두호 차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식량 공급원 확보와 식량 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농산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는 방식과 감성들이 시대에 맞춰 조금씩 변하더라도 청년농업인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폭넓은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다. 지도정책과 이기택 과장은 “농업인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는 경기도에서 청년농업인이 가지는 역할과 의미는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다양하고 중요하다. 현재 농업은 60대 이상의 고령농업인이 다수로 다른 업종에 비하여 경영주의 연령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젊은 신규 농업인이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입되지 않는다면 농촌 소멸은 경기도에서 먼 이야기가 아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인접하여 지방만큼 인구 소멸에 대한 걱정은 없겠지만, 농촌지역이 사라지고 도시만 남는다면 도시와 농촌 인구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청년농업인은 농산업을 유지하고 농촌지역을 유지·발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핵심적인 열쇠라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경기도의
농촌진흥청은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았다. 박병홍 청장은 “국정과제와 역점 추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미래 환경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촌‧농촌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코로나19로 식량안보가 대두되면서 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수요자 중심으로 민간영역과 역할 분담을 통한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고, 농업인과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올해 디지털농업 중점 과제와 현장 확산 방안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농업데이터 생태계 구축’, ‘농업생산기술의 디지털 혁신’, 그리고 ‘유통·소비·정책 지원’ 과제에 중점을 두고 충실히 수행할 계획입니다. 농가데이터(15작목 405농가)와 연구데이터(30개 연구실) 수집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민간은 작물생육 예측, 병해충 진단과 처방 등을 위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드론, 자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