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와 재배 동향 원산지와 명칭 원산지 : 멕시코와 중남미 학명 : Hylocereus spp.(Hylocereus polyrhizus, Hylocereus undatus 등) 한국명 : 용과龍果 영명 : Dragon fruit, Pitaya 중국명 : 火龍果(Fire Dragon fruit) 우리나라 재배 동향 전국 재배 면적 : 6.58ha, 생산량 : 61.0톤 제주 재배 면적(’22년 기준) : 17농가 5.4ha *전국 : 27농가, 6.6ha - 품종 : 백색종 7농가 2.4ha, 적색종 10농가 3.0ha - 도입 시기 : 백색종(1999년), 적색종(2020년) - 재배 형태 : 하우스 시설재배(겨울철 8℃ 이상 유지)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용과의 생태적 특징>에 대해 연재한다.
바나나는 녹색인 상태로 수확되며 과지가 딱딱하고 박피도 용이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육은 단단하고 떫어서 곧바로 먹을 수가 없다. 소비자에게 이용될 때까지 출하 전 혹은 수송 중에 후숙 처리를 하게 된다. 후숙 처리에 의하여 과피의 녹색이 점점 노랗게 되고 과육은 연하여 떫은맛을 없애줌으로서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후숙방법은 에틸렌가스 처리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후숙 시의 온도, 습도, 탄산가스 농도, 시간에 따른 후숙일수, 착색, 품질 등의 방법에 따라 달리한다.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장치를 구비한 후숙 시설이 필요하다. 후숙 온도 후숙 기간의 일수와 후숙 온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과실의 후숙에 필요한 일수는 온도의 고저로 결정된다. 후숙의 온도가 높으면 촉진되고, 낮으면 지연되지만 고온에서 단기간 후숙 처리 할 경우는 과실수명, 맛, 과피의 색깔 등에 영향을 미친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과피가 회황색으로 되어 광택이 부족해지고 착색이 불균일해진다. 온도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어 결정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5~7일 간 저온으로 맞추어 후숙하여 출하하는 것이 좋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녀 12월호>에
인디언시금치는 비름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말라바시금치, 황궁채, 목이채, 덩굴지치 등으로도 불리며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로 알려져 있다. 인디언시금치 생육에 영향을 주는 해충으로는 나비목에 파밤나방, 검거세미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양배추은무늬밤나방, 뒷흰날개밤나방, 왕담배나방, Helicoverpa zea, Feltia subterranea, Spodoptera praefica가 있다. 매미목에는 감자수염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담배가루이가 있고, 파리목에는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langei, Liriomyza sativae가 있다. 총채벌레목에는 꽃노랑총채벌레, Haplothrips gowdeyi, Megalothrips ventralis, 응애류에는 가루응애과 Rhizoglyphus속 응애들이 있다. 파밤나방 성충은 우리나라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잡식성으로 채소, 화훼류, 전작물 등을 가해한다. 2~3령까지는 집단으로 생활하다가 이후에는 분산하여 식물체를 가해한다. 농약에 저항성이 잘 생기는 해충으로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담배거세미나방 성충은 난괴로 100~300개의 알을 잎 뒷면에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어린 유충은 모
바나나는 착색이 진행됨에 따라 경도가 나아지고 당은 증가하면서 식미 품질은 높아진다. 바나나는 수확 계절에 따라서 수확기 판정과 후숙 온도를 결정해야 한다. 어느 품종이건 과숙한 과일은 수확할 때 과피에 손상이 심하며 손상 받은 부위는 변색되거나 쉽게 부패한다. 수확할 때 병든 과일이나 손상 받은 과일을 건전한 과일과 함께 수확하여 같은 용기에 담으면 선별, 포장 등의 작업에서 병원균이 전파되거나 건전한 과일 표면에 과즙이 묻어서 건전한 과일도 부패하기 쉽다. 바나나 수확기 결정 바나나의 종경이 35~40mm 정도가 되면 단면의 각이 둥그렇게 채워진다. 가용성 당함량은 8.0±1.8브릭스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때 수확하여 후숙해야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 이다. 수확 후 관리 바나나 수확은 하우스 내 재배관리 온도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개화 후 약 4~5개월 후에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시기에 도달한 성숙한 바나나는 둥글고 각진 모양이 없으며, 가볍게 두드리면 금속 소리가 난다. 수확시간은 기온이 높은 한낮보다는 서늘한 아침, 저녁이 좋지만 여의치 못할 경우에는 수확한 과일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 과일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모로헤이야는 피나무과 한해살이풀로 주두, 멜로키아 등으로 불린다. 이집트가 원산지이며, 주로 잎을 채소로 활용하여 삶아 먹거나 시금치의 대용으로 이용한다. 모로헤이야를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나비목 밤나방과에 Anomis sabulifera, 검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불나방과에 Spilarctia obliqua가 있다. 딱정벌레목 바구미과에 Apion corchori, Myllocerus discolor, Nupserha bicolor 비단벌레과에 Trachys dasi 잎벌레과에 Monolepta signata가 있다. 노린재목에는 Otinotus elongates, 흰개미목에는 Odontotermes obesus, 총채벌레목에는 Ayyari chaetophora, 메뚜기목에는 Brachytrypes portentosus, 응애류에 차먼지응애, Oligonychus coffeae 등이 있다. A. sabulifera는 주로 잎을 가해하는데 개체수가 많이 발생할 경우 피해로 인해 낙엽 현상이 일어난다. 검거세미나방 유충은 어린 나무를 선호하며 주로 잎을 가해한다. 파밤나방은 우리나라에서 성충이 5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10월까지 발생한다. 발생
쥬쥬베는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아열대 지역과 호주에서 재배되고 있다. 중국대추, 빨간대추, 베르Ber라고도 불리운다. 쥬쥬베는 그대로 섭취 가능하며 말린 형태로 더 많이 섭취가 이루어지고 있다. 쥬쥬베는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항산화물질, 식이섬유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쥬쥬베를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딱정벌레목 바구미과에 Aubeus himalayanus, Amblyrrhinus poricollis, 잎벌레과에 Adoretus pallens, Oocassida pudibunda, Oocassida cruenta, Platypria erinaceus이 있다. 파리목에는 잎에 혹을 만드는 Phyllodiplosis jujubae, Dasineura jujubifolia, Silvestriola spatulata, Silvestriola jujubae가 있고, 과실파리과에 속하는 Carpomyia vesuviana, 복숭아과실파리Bactrocera zonata, 오리엔탈과실파리가 있다. 나비목 부전나비과 Tarucus nara, Tarucus theophrastus, 명나방과 Porthmologa paraclina, 포충나방과 Sync
바나나 과일 수확 순서 ① 바나나를 수확하려면 일반적으로 두 명의 건장한 성인 남성이 필요하다. ② 한 사람은 바나나 과방 아래에 서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칼을 사용하여 나무의 몸통 상단 절반 부위에 “Y”모양으로 두 번 자른다. ③ 바나나 과방이 첫 번째 사람의 어깨에 천천히 내려가 바쳐진다. ④ 과방에 45cm 정도의 줄기를 남기는 것이 가장 좋다. ⑤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겹겹이 쌓은 바나나 잎이나 부직포 위에 과방을 올려놓는다. 바나나 과일 수확 과정 및 주의 사항 ① 과방 수확 1주일 전에 단수를 실시하여 토양을 건조하게 유지하면 작업하기에 용이하다. ② 수확한 과방은 바나나 잎으로 싸서 운반하면 햇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다.(여름철 수확 시) ③ 바나나 과방은 과원에서 자르지만 과(과단)손을 자르거나 곰팡이 제거제를 바르는 것과 같은 작업은 햇빛으로 인하여 유통과정 중 피해를 줄 수 있어서 그늘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 ④ 과방은 75% 이상 성숙된 과일을 수확하며 작업과정 중 손상과 흠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⑤ 과방의 자른 부위에서 라텍스(유액)가 자유롭게 흐르게 하고 흐름이 멈추면
아마란스는 중심자목 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채소로 씨앗은 곡물로서 활용되는데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가 원산지이다. 아마란스는 ‘시들지 않는’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아마란토스Amarantos’와 꽃을 뜻하는 ‘안토스Anthos’의 합성어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의 산성토양을 가진 곳에서 잘 자라며 페루, 볼리비아 등 남아메리카가 주산지이다. 아마란스 생장에 영향을 주는 해충으로는 외국에서는 딱정벌레목에 Gasteroclisus rhomboidalis, Hypolixus haeren, H. truncatulus, H. nubilosus, Neocleonus sannio, 노린재목에 Aspavia armgera, 메뚜기목에 Zonocerus variegatus, 파리목에 흑다리잎굴파리가 있다. 딱정벌레 성충은 잎, 줄기, 낟알에 피해를 주고 유충은 뿌리를 가해하여 생육에 피해를 준다. Aspavia armgera는 잎과 낟알을 가해한다. 국내에는 진딧물과에 속하는 잠두진딧물,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장님노린재과에 속하는 각시장님노린재, 풀밭장님노린재, 명아주장님노린재,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바나나 재배 토양은 깊고 잘 배수되고 중성인 경우에 적합하며 양질토(양토) 및 사양토가 가장 적합하다. 토양은 적어도 1m 깊이의 잘 배수된 토양이 필요하다. 토양의 배수량과 깊이는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① 토양은 좋은 배수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② 토양의 질소(N) 함량은 적절한 수준의 칼륨(K) 및 인(P)과 함께 높아야 한다. 재배과정 중 물 관리 바나나 생육에 필요한 최소량의 수분은 1주일에 25mm(25톤/10a) 정도이며, 연평균 수분 요구량은 2,000~2,500mm이다. 삼척, 사척(송키밤) 바나나는 주당 하루(맑은 날 기준)에 9.5L 정도 수분을 소모한다. 바나나 생육은 월평균 기온이 27℃일 때 한 달 수분공급량이 100mm(100톤/10a) 정도가 됐을 때 가장 이상적이다. 월평균 기온 27℃일 때 수분공급은 3일 간격, 하루에 10mm(10톤/10a) 정도씩 공급해주면 된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증발산량이 더 많으므로 3일 간격으로 30~40mm (30~45톤/10a)씩 관수하되 습도가 80%가 넘지 않도록 농장 여건에 따라 가감하여 물을 준다. 바나나는 물을 많이
고수는 미나릿과 고수속 한해살이풀로 키가 30~60cm까지 자라고 6~7월에 하얀 꽃이 핀다. 원산지는 동부 지중해 연안으로 스페인어로는 실란트로Cilantro라고 부르며 고수를 빈대풀이라고도 부른다. 고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은 진딧물류에 Hya-daphis coriandri,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노린재목에 속하는담배가루이, Dys-dercus koenigii, Bagrada hilaris, 남쪽풀색노린재, 애긴노린재속에 일부 곤충이다. 또한 애매미충속에 일부 곤충, 총채벌레목에 속하는 파총채벌레, Frankliniella schultzei, Caliothrips indicus, 벌목에 속하는 Systole albipennis, 나비목에 속하는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배추순나방, 흰개미목에 속하는 Odontotermes obesus 등이 있다. H. coriandri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지중해 연안, 인도, 아프리카, 미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인동과 식물에서 월동을 하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미나릿과 식물을 기주로 서식한다. 복숭아혹진딧물은 매실, 자두나무, 복숭아나무의 겨울눈이나 조피아래에서 알로 월동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3월 하순~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