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우면서 아삭아삭 맛있는 애호박은 면역력 강화식품이면서 다이어트 채소로 인기가 높다. 슈퍼오닝 브랜드 애호박은 인큐베이터 비닐을 씌워 크기와 모양이 예뻐 상품성이 탁월하면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신선도가 탁월하여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도 좋아한다. “고품질의 애호박을 키우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죠, 365일 함께 하면서 수없이 대화하면서 보살피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주면 고맙고, 잘 클 수 있도록 천적 등을 활용하면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합니다. 평택시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해춰서 사명감을 갖고 소비자가 찾는 애호박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홍보되어 소비가 더 확장됐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균일하면서 더 품질 좋은 애호박을 생산할 수 있을까? 그야말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오금열 대표는 애호박 전문 농장을 26년째 경영하고 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C 풍부한 애호박을 생산하는 오금열 대표의 농사 이이기를 취재 노트했다. 엔지니어가 농업을 선택하셨네요. 애호박 주산지에서 재배하니까 메리트가 있고, 슈퍼오닝 브랜드로 출하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노동력은 오이 재배와 비슷하지만 애호박 키우는 것이 더
‘밥이 보약이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꿈마지쌀’은 고소하고 맛있다. 냄비부터 급식용 찜기, 압력솥, 전기 압력솥, 전기솥밥 등 어느 것을 사용해도 찰지면서 고소하고 단맛이 있다. 요즘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냄비에서도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쌀로 ‘꿈마지쌀’을 선호한다. 그만큼 냄비에서도 고소하고 맛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초밥용으로 사용하는 외래종 품종보다 경기도가 육성한 ‘꿈마지쌀’을 사용하는 초밥집 가게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농업인과 평택시가 합심하여 역할 분담을 통해 탄생된 ‘슈퍼오닝’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가 농업인은 소득창출,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선택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으로 ‘꿈마지쌀’이 생산되어 소비자들의 수요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풍 맞고 자란 ‘꿈마지쌀’ 슈퍼오닝 농산물은 GAP인증(우수농산물인증)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평택시에서 인증 심사를 받은 후 슈퍼오닝 농산물로 출하할 수 있다. 미곡종합처리장(산지유통센터)에서는 최신 유통시설을 통해 산지의 농산물을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슈퍼오닝 쌀의 가
독자 기술경쟁력 확보로 농기계산업 발전 선도하다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 여성화 등 극심한 인력난으로 고된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대신할 수 있는 첨단 농업기계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 분야에서 무인 농작업 실현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과 첨단농기계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농기계가 이제 전동화, 지능화를 통해 첨단농기계, 농업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가운데 온실·축사의 온습도 등 환경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통한 편의성을 향상한 1세대 스마트팜은 이미 개발·보급 중이며, 작물 최적 생육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음성 및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질병 등 작물정보의 인식기술 등 생산성(2세대 스마트팜) 증대 기술과 글로벌화(3세대 스마트팜)를 위한 자동화 및 로봇화 기술을 적용한 온실 모델개발 및 안전성 기준 등 핵심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미 한국형 스마트팜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반 병해 판별기술은 기존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에서 참외까지 작목을 확대해 연구하고 있다. 또 작물의 생육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온실 내 환경 정밀 모니터링 로봇 및 작물 뿌리부 센싱과 연계된 지능형 양액제어
올해 가뭄과 장마, 태풍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해 고추 농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탄저병과 칼라병을 비롯하여 해충피해, 바이러스 병 발생으로 이제 복합내병계 품종은 보편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추연한얼룩바이러스(PMMoV) 발생 빈도까지 증가해 이슈가 되었다. 농우바이오는 이에 대응할 환경적응성과 재배 안정성이 높고 수량성까지 우수한 품종을 소개했다. 후기까지 안전하게! 극대과, 고품질 조생종 품종 ‘초특급’ 고추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과 칼라병, 역병, 바이러스(PMMoV 포함)에 강한 품종이다. 특히 올해 장마 이후 탄저병 바이러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선 초특급 고추만 정상 생육을 하는 포장이 많아 종자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절간이 짧아 유인줄을 타품종보다 덜 칠 수 있어 재배가 쉽고, 극대과종 품종으로 수량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는 노동력 절감에 큰 장점이 된다. 초특급 고추는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빠른 수확이 가능하며 후기까지 초세가 강해 연속 착과 하여 많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 신미는 적당한 중간 맛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과형이 우수하고 광택과 색택이 뛰어나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내년도 고추 품종으로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팀장 김택곤)에서는 귀농귀촌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이 갈팡질팡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도 언제나 필요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귀농귀촌팀은 함평을 찾는 귀농귀촌인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함평군의 귀농어귀촌체류형지원센터에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택곤 팀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사시사철 재배하거나 볼 수 있는 농작물을 식재하여 방문객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입소하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오감만족 귀농귀촌 플랫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함평이라는 지명은 모두 편안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귀농귀촌해서 함평咸平하자’는 모토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호응도가 높았다.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조금이나마 극복하려면 귀농에만 국한된 귀농정책보다 귀촌인의 유입도 더 절실하다고 본다. 따라서 귀촌인들이 소일거리로 소농하면서 농촌에서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텃밭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함평군 귀
K-스마트팜, 국내를 넘어 세계로(4)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의 SSSL(Smart Space Sensing Lab.)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의 SSSL(Smart Space Sensing Lab.)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농업 시스템의 최적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연구에 한창이다. 생물자원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생명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해 농업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태학적 균형을 조화하는 최적의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 SSSL에서는 동물, 식물, ICT, 농업기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이 활발하다. 이 가운데 동물연구팀은 돈사(돼지를 가두어 기르는 곳)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에 주목하고 있다. 가축을 사육하며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는 지구온난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대안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동물연구팀 강대영 연구원(석·박사 통합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사회 이슈로 대두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사회 각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
누구나 즐겨 먹는 농산물 브랜드 하나쯤은 있다. 그 가운데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 브랜드는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 계약재배 농업인들은 품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낌없이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가 기다린 밥맛 좋은 ‘꿈마지’쌀이 생산된다. 평택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재배방법,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 좌우하는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최첨단 저장과 도정 시설로 적온건조, 적정수분 유지, 가공, 공정표준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획득하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RFID을 이용한 쌀이력 추적 시스템을 갖춰 고품격 쌀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예로부터 전국에서 평택 쌀은 품질좋은 우수한 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평택시는 꿈마지쌀이 평택 쌀을 상징하는 쌀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각별하게 고품질 슈퍼오닝쌀 관리를 강화했다. 꿈마지 품종, 우수 장점 많다 지난해 쌀 전문패널들은 ‘꿈마지’쌀 식미 분석 평가에서 상위점수를 줬다. 그만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꿈마지’쌀이 맑고 투명하고 밥맛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출수기는 8월 1
‘농도農道’인 전남도에서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아래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부제로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0개 국가와 500개 기관·단체가 행사에 참가하고 관람객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역할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속에 미래 농업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관람객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박람회 해설사 도슨트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자 참여를 유도,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맛의 고장 남도의 대표 먹거리들도 준비된다. 특히 호남 최대 5일장인 순천아랫장의 다양한 주전부리를 만나보실 수 있다. 6회째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는 2002년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국제행사로 전환하여 전 세계에 첨단 농업기술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국내외에 알
믿을 수 있는 국민 먹거리 ‘슈퍼오닝’ 평택 농산물 브랜드가 소비자의 원하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야말로 매년 소비자의 호응도가 확장되고 있어, 슈퍼오닝 계약 농업인들도 기분 좋은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슈퍼오닝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 Super ○'ning(슈퍼오닝)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자를 큰접시 형태의 원으로 표현하고, 그 안에 아침 햇살과 넓은 대지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풍성한 농특산품이 우리의 먹음직스러운 아침밥상을 차려낸다는 의미를 담아 이미지화했다. 평택시 ‘슈퍼오닝’ 인증 농산물에는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한우가 있다. 평택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토질, 기후, 재배품종, 재배방법, 수확, 건조, 저장 및 도정 등의 미질을 좌우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시설로 적온 건조, 적정 수분 유지, 가공, 공정표준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 및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획득하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매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
11월 12~18일, 독일 하노버서 세계 최대 농업기계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2023' 열려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해 데이터 분석, 고장원인 파악 더욱 정확해질 전망 농업기계 운영자들이 정비를 위한 이상적인 시기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기계의 예기치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Systems & Components 전시회’에서는 오프-하이웨이 기계(off-highway machine) 분야의 상태 모니터링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디지털 트윈' 개념을 활용해 기업들은 예측 정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계속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 현장이나 농경지에서 현대 오프-하이웨이 차량의 스펙트럼은 엄청나며 디젤, 가스, 전기 또는 수소 등 다양한 구동 유형의 범위는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그럼에도 응용 및 기능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 모든 이동 작업 기계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성능 용량의 한계를 밀어붙이며 가장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도 최고의 효율성과 작동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