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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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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 쪽파재배, 아산 윤주환 대표

“여름철에도 고품질 쪽파 생산, 돈 되니까 기분 좋죠”

충남 아산 도고 지역의 쪽파 주산지는 주로 노지에서 쪽파를 재배해 왔으나, 여름철 고온기 재배의 어려움과 노동 강도, 병충해 문제로 한계를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도입한 양액재배 시스템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팀이 신설되면서 양액재배와 같은 첨단 농업기술 지원이 더욱 체계화되고 있다. 아산시 도고면 소재에서 쪽파산업을 일궈온 윤주환 대표는 지역 농업인 사이에서 ‘쪽파 장인’으로 불린다. 그의 농업 인생은 단순한 재배를 넘어, 아산 쪽파의 역사성과 지역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미용 과장은 “여름철 고온기에는 노지(밭)에서 쪽파 재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강한 햇볕과 높은 온도 때문에 생육이 원활하지 않고 병해충 관리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액재배 하우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양액재배는 온도와 수분, 영양분을 체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쪽파 생산이 가능하여 생산성과 소득 증가에도 도움 되어 농가들의 인기가 높은 시범사업이며,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도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팀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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