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농림축산식품

식품진흥원, 식품기업 전문 코디네이터 기능 대폭 강화

기업별 맞춤형 기술애로 대응 시스템 구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기업지원센터를 독립공간으로 이전하고 전문 코디네이터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식품진흥원 본관 회의실 일부 공간에서 첫발을 뗀 기업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국내 식품기업의 민원 및 애로 해결을 위한 상담창구로, 판로개척·인력수급 등 고충해소를 지원해 왔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더 나아가 기업별 맞춤형 기술애로 대응을 위해 기업지원센터 공간을 확장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방문 또는 전화상담 시 즉시 애로 해결이 가능하도록 현장진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분야별로 전문가를 위촉해, 식품진흥원 및 타 기관의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단번에 해결이 어려운 심층과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식품진흥원은 상담과 지원사업 연계 이후에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간담회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성공파트너로서, 이번 기업지원센터 시스템 구축은 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식품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영이나 기술적인 애로가 있는 식품기업은 직접 방문·전화상담(063-720-0500)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식품진흥원은 식품 관련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12대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국내 식품기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