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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업/GAP인증

사천시 딸기재배 이시중 농가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수출에 성공

“치유농업의 공간으로 농원을 조성하고파”

 

경남 사천시 곤명면 은사리에 자리한 영농조합법인 ‘새벽딸기’의 이시중 대표는 2020년 4월, 1,800평 규모로 귀농을 시작했다.

 

귀농을 준비하며 배운 대로만 하면 되겠지 했지만 첫해 딸기 농사는 망쳤다고 한다. 작물을 보는 눈이 부족했다. 더 작물을 공부하고 주변에도 물어 딸기를 알아갔다.

 

차츰 딸기 생산에 자신이 붙어 재배면적을 늘렸다. 이 대표의 새벽딸기는 현재 1만 9,500㎡(5,900평)의 규모다. 딸기재배는 모두 11개의 단동 하우스에서 생산한다.

 

코코피트 배지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총 76라인의 배드에서 딸기를 키운다. 올해 설향 품종을 65%, 금실은 35%로 재배하고 있는데, 2022년~23년 작기에는 44톤을 수확했다. 올해는 작황이 더 좋아 최대 50톤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중 대표는 딸기 육묘를 직접 한다. 노지 배드와 비가림 하우스 1동을 갖춰 연간 15만 주를 육묘한다. 이 가운데 8만 5,000주 내외는 직접 사용하고, 나머지는 주변 농가에도 분양한다. 상시고용 외국인근로자 4명을 쓰고 있는 그는 인력을 연중 최대로 활용하고, 또 안정적인 딸기육묘 확보를 위해 육묘장을 갖췄다고 한다.

 

 

새벽딸기 농장의 딸기는 현재 전량 수출하고 있다. 작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보내고, 오는 12월에는 두바이 수출이 예정돼 있다. 수출을 위한 딸기를 키워야 하다 보니 작물보호제 사용이 까다롭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022년~23년 작기로 44톤을 수확했는데, 올해는 조심스럽게 50톤의 딸기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시중 대표는 “돈을 버는 것은 무엇보다 유통을 잘해야 한다”며 “처음에는 투썸플레이스, 개인, 판매장 등 여러 곳으로 판매했지만, 직접 판매가 반드시 고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인을 통해 딸기 수출을 시작하면서 곤명농협 수출단지 공동선별회에도 가입해 납품하는 등 지금은 생산하는 딸기를 전량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기사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2월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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