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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백합중앙연합회, 꽃소비 활동 적극 추진

2023 백합 등 꽃소비촉진 및 수출경쟁력제고 세미나

 

최근 코로나 등으로 인한 백합절화 수출가격과 내수가격이 하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에서는 백합 등 화훼재배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백합 등 꽃소비촉진과 백합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절화수출통합조직인 케이플로라와 공동으로 ‘2023년 백합 등 꽃소비촉진 및 수출경쟁력제고 세미나’ 지난 10일 강남 테헤란로 충현교회에서 개최했다.

 

 

 

 

백합 등 화훼를 활용한 꽃꽂이와 신화환 30여 점이 출품됐고, 농촌진흥청 서경해 박사의 ‘백합 등 구근류의 품종 자급화를 위한 연구방향’, 목원대 정경량 교수의 ‘노래하는 인문학자의 만남’,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의 ‘교회와 꽃과의 만남’, 이기성 회장의 ‘자조금과 연계한 수출내실화’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원예체험에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이기성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2020년부터 3년 이상에 걸친 장기화로 최근 꽃소비 저조와 수출감소로 인해 화훼 농가들의 의욕이 감소했다. 따라서 생화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증진을 도모하고자 백합을 많이 사용하는 종교단체 등과 함께 우리 국산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는 원불교에서 진행했고 올해는 교회에서 꽃꽂이 전례문화를 확산시키고 백합꽃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화훼농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플로리스트도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도 백합 등 꽃소비 저변 확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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