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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효숙 소장

"스마트농업기술보급과 농업혁신으로 경쟁력"

“최근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와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스마트농업 교육과 기술보급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하여 스마트농업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합니다. 교육생들에게 이론+실습 경영실습과정으로 4개월 동안 추진했는데,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시민과 예비 농업인 그리고 귀농인들에게도 스마트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줬고, 다양한 자료와 실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 농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이효숙 소장은 “농촌진흥청 ‘2024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보람을 느낀다. 대전 농업의 스마트 기술 도입과 농업인, 도시민 그리고 예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꾸준하게 이끌어온 성과이다. 윤성훈 도시농업팀장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과 교육을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하며 강의, 실습교육을 추진했다는 것은 대단한 열정이다. 시설원예 농화학기술사 자격증이 있어, 교육생들이 재배기술부터 스마트농업 기자재 활용법도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농업 전문가가 우리 센터에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는 전국의 119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두 가지 분야를 평가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의 교육에 있어 농업인으로 제한한 것이 아니라 예비농업인, 도시민, 귀농인을 비롯한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멜론·토마토의 파종부터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곧바로 해결하면서 실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 농업인들에게는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줬고, 도시민들에게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받았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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