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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글로벌농업 비즈니스 교류 장으로

12일과 13일, 25개국 50개사 초청, 농식품·농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참가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 지원도 제공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2회 운영한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2023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코트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지속 발굴해 왔다.

 

현재 미국, 몽골, 유럽 등 14개국 농산품 바이어와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등 24개국 농기자재 바이어 참가가 확정됐다. 이들은 전남 농산품 기업과 농기자재 특화기업 100여 개사와 온‧오프라인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참가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 통상닥터, aT 수출전문가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 수출기업의 유동성 제고 컨설팅 등 추가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상담회장 라운지에는 전남도 내 우수 농산식품 전시관이 설치돼 홍보역할을 담당하고 해외 바이어는 국제농업박람회장 내 농식품관, 농기자재관을 방문해 기업과의 상담 기회도 갖는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수출상담회는 기업과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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