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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기술원, 해외 5개국 공무원에 농업기술 전수

14일 간 농업기계·스마트팜 융복합 기술 등 연수

"기술과 농식품 수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 확보"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5개국 농업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융복합 강화’ 기술 연수가 지난 3일부터 1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외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현황 및 활용사례 △밭농업 전과정 기계화 기술 △노지 스마트 관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축산 연구 동향 등 이론교육 △밭농업 기계 전문기업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선진농가 방문 △ 한국의 대표 산업시찰 및 전시회 참관 등 현장학습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연수에 참여한 5개국 9명(우즈베키스탄 3, 콜롬비아 2, 라이베리아 2, 볼리비아 1, 감비아 1)은 14일간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이론 및 현장학습을 통해 참여국의 산업기반 구축과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의 선진 농업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전남에서 개발한 기술과 농식품 수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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