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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콩연구회 노지 스마트농업 역량 ‘UP’

새로운 스마트농업 기술정보 습득… 경기콩 발전방안 모색

논콩 재배 선도 농가를 통한 신재배기술 벤치 마킹

 

 

경기도 콩산업 발전과 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경기도콩연구회 현지 연찬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회원농가, 도 및 시군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괴산에 위치한 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와 논콩 선도재배단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개최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괴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하나로 건립됐다. 충북 괴산군 탑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괴산군이 참여하고 총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완공했다.

 

주요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 통신망 영상 관제, 농기계 스마트화, 자동관수체계, 드론 도입 등으로 콩을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있어 현지 연찬으로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논콩 선도재배단지는 노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의 각종 데이터 지원과 드론방제 등 과학적 영농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앵천콩영농조합의 안내에 연구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조석구 경기도콩연구회장은 “이번 선진지견학이 콩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기술 정보습득과 경기콩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경기콩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고령화에 따라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신기술에 대해 콩연구 회원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농업기술원에서도 첨단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을 개발해 콩 농가에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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