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 재배책자 보급

육묘단계 정식 등 특별한 온도 관리 강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의 본격적인 육묘철을 맞아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며 ‘손에 잡히는 농업기술 핸드북,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 이렇게 재배하세요’를 제작 보급한다.

 

 최근 제주에서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재배가 급증하며 여름철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각 작물은 정식일을 고려해 파종 후 보온이 가능한 장소에서 육묘하며 주간 적정온도, 야간 최저온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옥수수는 정식일 15~20일 전에 파종한다. 정식일은 수량결정의 중요한 요인이므로 포장 위치, 재배방법 등을 고려해 2월 하순~3월 상순경(노지터널재배 기준)에 파종·육묘한다.

 

 온도는 발아 전까지 주간 32~34℃, 야간 11℃, 발아 후 주간 25~30℃, 야간 10℃ 이상으로 유지한다.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발아가 늦어지고 발아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온도는 발아 전까지 주간 27℃, 야간 18℃, 발아 후 주간 20~24℃, 야간 15~18℃ 이상으로 유지한다. 발아 후 순차적으로 온도를 내려 웃자람을 방지하고, 본엽 3매 시 야간 10~13℃의 저온 조건을 형성해 암꽃 수를 늘려준다.

 

  육묘 중 과습하면 습해, 병해 발생 및 웃자랄 염려가 있고 건조하면 생육이 나빠지므로 세심하게 관수하며 환기를 철저히 해준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