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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

관내 스마트농업 확산 기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과 스마트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을 완료하고 감자, 딸기 등 작물 시험재배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으로 총 사업비 2억 600만원을 투자해 공주시농업기술센터 5연동 PE온실 내 1,400㎡의 규모의 테스트베드(작물재배공간), 모니터링, 기계실 등을 갖춘 교육장을 조성했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현재 감자와 딸기를 시험 재배 중으로, 테스트베드 내의 온도·습도 등의 농업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제어 할 수 있는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생육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공주시 스마트 영농에 적합한 빅데이터를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합 환경제어, 환경 정보수집 장치 등 스마트 영농기술을 접목해 스마트농업 체험이 가능하고 첨단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교육장, 신기술 보급공간 등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체험형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경영팀(041-840-8923)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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