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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사업이 경쟁력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 전일률 팀장

"농업・농촌・농업인 위한 직분 다할 것"

농업의 다변화 환경 속에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역할의 변화는 눈부시다. 기술보급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농가의 수요에 따라 생산부터 유통, 판매, 마케팅, 홍보 등에도 창의적 감각으로 열정을 쏟고 있다.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내는 농업인들의 전문 교육기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스승이다. 그만큼 농촌 융복합 시대에 맞춰 우리의 농업농촌을 디자인하면서 농업・ 농촌의 가치, 농업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편집자 주> 


칠월에 만난 전일률 팀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과 함께하면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보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구 개발과 실증시범 보급을 통해, 몇 년 사이 논산 농산물 가치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한 주인공이다.



전일률 팀장은 “논산 농업에 애정이 깊다. 재배기술, 가공, 농기계, 교육 등 어느 부서에 있던 간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에 대한 직분이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들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APC에서 전일률 팀장을 만났다. 채소팀에 몸담았을 때 논산수박연구회를 법인화하여 논산 수박 유통 활성화는 물론 E마트와는 생산자단체로서는 전국 최초 상생 협력업체로 지정받을 정도로 열정을 쏟은 장소이다.


“대농이든 소농이든 재배부터 유통, 판매, 경영 등 무엇인가 개선할 것이 있죠. 농업은 대농이라고 애로사항이 없고, 소농이라 더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규모보다는 농부라면 문제점을 찾아 실천하고 소득을 창출할 때 강소농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전일률 팀장은 ‘실천하는 내가 답’이라고 농가들에게 늘 강조한다. 또한 전문지도연구회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후계농과 함께할 신규 지도사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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