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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거점단지 육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알찬미 생산단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탄현 GAP자연담은 쌀 작목반’과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거점단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거점단지 육성사업은 외래품종 대체와 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 이천시와 파주시가 선정되어 2021년까지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외래품종인 추청(아끼바레)을 대체하여 파주시는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 474ha, 이천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이천시가 공동개발한 ‘알찬미’ 품종 812ha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육성 품종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재배기술교육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가, 재배매뉴얼에 의한 생산 관리는 농업인이, 원료곡 수매 및 유통활성화는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역할을 수행하고 홍보․컨설팅․마케팅은 상호 공동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육성 벼 품종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원하는 완전미율 96%이상, 단백질함량 6.0%이하, 품종혼입률 10%이하의 고품질쌀을 생산․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명실상부 경기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쌀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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