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곤충전문지도연구회(회장 이충현)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함평나비 사육농가 및 함평나비축제장에서 회원, 기술자문관, 전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차 함평나비영농조합법인(대표 최훈철) 현장 컨설팅, 함평나비축제장 견학과 2일 차에 화분 매개용 곤충 활용 기술을 주제로 이영보 농촌진흥청 기술자문관 특강,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김영훈 회원 등 5명이 과제발표로 회원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현 회장은 “전라남도 함평에서 나비와 꽃, 곤충을 테마로 한 함평나비 축제 기간에 맞춰 과제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시군 지역축제와 비교해보고 벤치마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영보 기술자문관은 “곤충자원을 문화, 화분 매개, 식용, 약용, 체험학습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다. 향후 농업 분야에 잠재적 틈새시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도직 공무원의 전문기술 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해 분야별로 51개 연구회 2,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고, 2005년도에 결성된 산업곤충전문지도연구회는 우수연구회상 2번 수상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월 6일(수)부터 추진해 4월 24일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이 농식품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들로 구성하였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리빙랩 교육장에서 7회 과정으로 28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총 30명이 참여해 25명이 수료하였고 상당수가 농식품가공 창업 의사의 뜻을 밝혔다. 교육생 김영옥(양평읍)은 “본 교육을 통해 가공에 대한 전문 지식과 6차 산업 연계 등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가공 창업의 희망을 살려 지속적으로 꿈을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수료한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가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농우바이오 신품종 여름왕국 배추는 고온기 결구력과 재포성이 우수한 품질계 여름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엽질이 강해 고랭지 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내서성이 강해 여름에 버티는 힘이 강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강하다. 결구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고온기 결구력 및 중륵의 뻗힘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신제품 ‘던킹 직접살포정제’는 ‘플로르피록시펜벤질’ 성분을 함유해 난방제 잡초에 약효가 우수하다. 또한 HPPD 저해제인 ‘펜퀴노트리온’을 함유해 저항성 물달개비와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피 3엽기까지 방제 가능하며, 별도의 살포기 없이 논둑에서 간편하게 던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넛형 정제로 발포력이 우수해 포장 전체에 약효가 균일하게 발휘되며, 다양한 벼 품종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부산물 소각 방지를 통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교육(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영농부산물 파쇄기 실습교육, 농기계 상하차 교육, 농업부산물 소각방지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5월 21일(화), 23일(목), 28일(화), 30일(목) 4회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인원은 각 15명으로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해당 교육 이수 시 농기계 보험료 3%(최대 3만원), 안전보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하루 동안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실습해보고 농기계 사용법 숙달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4월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휴일인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지난해 시는 농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7,658 농가에 9,712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약 49억 원 상당의 농업기계 구매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농업인 영농편의 증진에 힘입어,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아산시는 올해도 임대사업소에 89종 587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9개 관내농협에 216종 409대를 위탁 운영하는 등 총 310종 1,021대의 농업기계를 활용해 기계화 영농을 통한 적기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운송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추진해, 영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오염 방지와 농업기계 자가 정비 활성화를 통한 기계화 농업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수거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가져온 폐오일을 14ℓ 한도 내에서 새 엔진오일로 받을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3일부터 무화과 병해충 예찰조를 편성해 집중 예찰 활동에 나서고, 현장기술 지원도 강화했다. 이번 활동은 무화과 재배농가의 무화과곰보바구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다. 무화과곰보바구미 성충은 나무 밑동 주위 땅속에서 서식하다 야간에 줄기를 타고 올라가 어린잎이나 과실을 갉아 먹고, 유충은 나무 밑동 목질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심할 경우 고사에 이르게 하는 해충이다. 최근 그 피해 면적도 증가하는 추세로, 방제법은 야간에 손전등을 이용하여 줄기를 타고 기어 올라가는 성충을 잡거나, 접촉성 살충제 비펜트린·베타사이플루트린 분제 등을 뿌리면 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화과곰보바구미 성충의 활동 시기인 지금 예방적 집중 방제로 무화과 농가에서 피해 최소화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상 유묘기부터 생육 초기까지 발생하며 토양과 접하는 부위가 잘록하게 썩거나 물에 데친 모양으로 물러 썩어 죽게 된다. 병원체 : Pythium sp. 진균계 > 난균문 > 난균강 > 부패균목 > 부패균과 > 부패균속Pythium에 속한다. 균사에는 격막이 없다. 둥근 형태의 포자낭을 형성한다. 공모양~타원모양 또는 계란모양의 유주자낭을 형성하고 발아하면서 유주자를 방출한다. 병든 조직에 장란기와 장정기를 형성한다. 후막포자로 휴면한다. 난포자 혹은 후막포자의 형태로 토양 전염한다. 물을 좋아하고, 건조에 매우 약하다. 발생생태 5월~6월에 유리온실에서 육묘할 때와 11월 촉성재배 시설하우스 재배에서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에서 난포자를 형성하여 토양 속에서 월동 후 다시 발아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기온이 20℃ 이하, 토양이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심하지만, 외부 병징은 고온 건조시에 잘 나타난다. 월동한 병원균은 토양 온도가 10℃ 이상이 되면 발아하여 활동을 시작한다. 병원균은 물을 따라 전반되며, 관수 후 2~3일 내에 식물체를 침입한다. 전염원은 주로 토양에 존재하나 관수로 전염될 수도 있다. 병원균은 식물체에 상처가 있을 때 침입이 더
가덕순쌀생막걸리 매력이 무엇일까요? 거의 매일 저녁에 한 병에서 두 병씩 계속 먹었어요. 그렇게 먹어도 좋아요. 이게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으니까요. 가덕순쌀생막걸리는 100% 쌀로 만들죠. 저희가 농사짓는 쌀, 농산물도 들어가고, 면허가 지역 특산주이다 보니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이나 인접한 시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만 쓸 수가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3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부여 세도 지역은 전국 최대 대추방울토마토 산지이며 특히 겨울에 재배하여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작형의 70% 이상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순수 국내 육성 기술로 토마토 품종을 개발하는 농우바이오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대한민국 최고 대추방울토마토 품종 선발대회를 기획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지난 4월 27일에 열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금번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과색 등을 심사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세도면 백주현 농업인의 ‘더하드’ 품종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75인치 TV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토마토를 즉석에서 경매하여 판매하는 이벤트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본 대회 수상 품종인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금년과 같이 일조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도 과 비대력이 우수하고 정품률이 높아 농업인 소득 증진에 큰 기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