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연구원들이 국화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국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화훼작물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절화류(자른 꽃)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중요 품목으로 농촌진흥청은 90여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2019 기상기후산업 박람회’가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농식품전문지 팜&마켓매거진은국내 유일의 기상기후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에 참석하여 농업과 기상기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농업분야에서도 기후와 기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재정비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는 지난 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2019 복숭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복숭아의 작황은 냉해의 영향이 거의 없어 지난해보다 좋은 편이며, 최근 잦은 비에도 비교적 높은 당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8월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복숭아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태화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계속된 소비 위축으로 여름철 대표과일인 우리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복숭아의 건강 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입에도 달고 몸에도 좋은 여름보약, 우리 복숭아를 더 많이 드시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오남저수지를 방문하여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수지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저수지 제방 붕괴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미리 대비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노후 저수지의 시설상태를 잘 살피고, 안전사고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수지는 자칫하면 크나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에 한시라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시설관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고위 공무원 연수단 7명은 6월 24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을 방문하여 강원농업 현황 청취 및 농업연구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5월 24일 오후 전북 익산시 황등면의 건덕정에서 개최되는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익산시 황등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인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동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국고 373억원을 지원하여 684ha 농경지의 배수여건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새로 조성되는 황등호 수면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협업을 통해 황등호의 주변에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로 하여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토록 하여 사업추진과정에 주민들이 불편해 하거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전북 완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에서 직원들이 '비모란'과 '삼각주'를 붙여 만든 '접목 선인장'을 살펴보고 있다. '접목 선인장'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인 '부부의 날'과 잘 어울리는 식물이기도 하다. <사진=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