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창업보육센터 2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6세대이고 기한은 전 세대가 완료될까지이다. 보육센터는 귀농인의 집 8세대(63.36㎡ 7세대, 31.68㎡ 1세대)와 영농실습농장 2,224㎡(세대별 약 278㎡), 농기계 보관창고,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보육센터는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무는 동안 농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면서 영농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다. 신청 자격은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만 62세 미만의 도시민 누구에게나 부여되며,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갖추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도비를 확보하여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4대 추가 비치했다. 친환경기술과 이선행 지도사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기는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여 토양 비옥도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동체 사용 시 임대료를 면제하여 농업인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기존 장비 외에 도비 확보를 통해 4대의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임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4개 분소 어느곳에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건호 소장은 “수요가 많은 농기계의 확충을 통하여 농업인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 보급 촉진해 농가 재배 기술 향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역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전국 제일의 보은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대추작목반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송보람 농촌지도사가 대추 동계전정,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지난해 대추재배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3월부터 약 5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또 농가의 대추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대추작목반과 대추 대학 졸업생으로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개화기 일조 부족에 의한 낙과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대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해 보은 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8일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실습 교육장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은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소자와 귀농․귀촌인, 여성, 고령 농업인 등 농업기계 활용 역량이 낮은 사람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소형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다. 교육 일정은 매주 수요일 신청자를 중심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군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등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한 사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에 11개 읍면, 463명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 463명 회원이 과제교육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동건 교수의‘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 및 예방법’강의와 이호아트 박경민 강사의‘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실습 교육으로 이뤄져 많은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바느질이 필요 없는 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를 통해 재미와 만족을 느겼다”고 말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농촌 여성의 능력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달 28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3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개최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30명, 융복한 청년 농업인과정 26명, 농업드론방제반 과정 15명 등 모두 3개 과정 71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융복한 청년 농업인 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도출,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및 체험 교육 등 융복합농업을 통한 미래 창조농업경제 시대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추과정은 대추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농업 드론 방제반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보은군수)은“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문 농업 분야에 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안전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추 육묘 적정온도, 수분관리, 병해충방제 등 재배 기술 지도로 진행한다. 고추 품종 선택은 단일품종보다는 재배지의 환경 및 관리조건과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 내 재배성이 있는 2~3가지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육묘상 온도관리는 모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인 육모 중기에서부터 주간 온도를 25℃ 내외로 야간온도는 15℃ 내외로 관리해야 한다. 수분관리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을 정도가 적당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줘 모잘록병에 걸리지 않도록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재배환경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빛이 부족하면 꽃수가 감소하고 생육이 나빠지므로 흐린 날에도 겉 보온덮개를 열어 적은 양의 광이라도 받도록 관리하고 육묘 중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0.3%의 농도의 요소 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 육묘가 한해 고추농사를 결정하는 만큼 적정한 온도관리, 수분
태안군이 가을에 파종한 밀·보리 등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적정 비료 주기와 습해 방지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월동작물, 특히 맥류의 경우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맥류 생육 재생기 기상 여건에 따라 수확량이 좌우되므로 과습 피해 방지를 위한 물빠짐 길 정비와 웃거름 정량 사용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뿌리 발달이 잘 되도록 일정 간격으로 낸 배수로를 배수구에 연결해 물빠짐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봄철 습해로 인해 뿌리의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물빼기와 함께 요소비료를 2% 액(물 20ℓ에 요소 400g 희석)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초기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 동안 멈춰있던 생육이 왕성하게 시작되는 생육재생기에 철저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며 “배수로 정비와 웃거름 정량 준수 등 관리를 당부드리고, 군에서도 맥류 품질 향상을 위해 봄철 생육재생기 현장기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영농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주 5일 근무에서 토요일 포함 6일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근무실시에 따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oT농기계 교통안전 사업등 국비사업의 경기도 유일 확보 등 농기계 임대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분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근무를 재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동네작가를 모집, 5명을 선정해 지난 24일 위촉식을 열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서천군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월 2건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SNS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등에 게시해 서천군 지역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귀농귀촌지원팀 권양희 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인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통해 서천군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