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딸기보다 두 배 크고, 맛과 과즙도 풍부한 ‘딸기의 제왕’이 탄생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년 동안의 연구 끝에 촉성재배용 딸기 ‘킹스베리(크고 맛있는 왕딸기)’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다. 킹스베리는 일본 딸기인 ‘아키히메’를 대체하기 위해 논산딸기시험장이 지난 2007년부터 연구하여 교배조합과 계통선발, 생산력 검정시험, 농가 적응성 검정시험 등을 거쳐 최종 개발에 성공했다.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김현숙 연구사는 “킹스베리는 과일이 매우 커 딸기 체험 재배 농가와 부드럽고 큰 딸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킹스베리에 대한 농가 시험재배를 진행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에 게재
왕고들빼기는 쌈채, 샐러드, 김치 등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게재
강황은 열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남 진도 지역에서 재배되며 완도, 해남, 강진 등 주변 지역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민국약전에서는 아래 표의 내용처럼 강황의 이용 부위에 따라 생약명을 구분하고 있다. 울금은 항암, 간기능 회복 등의 효능이 있는 한약재이다. 강황은 카레의 원료로 이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 게재>
당근은 2014년 재배면적 2,397ha이고 생산량은 83,316톤이다. 1990년에는 재배면적이 많았으나 2000년대부터 중국 수입물량이 늘어나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줄어들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당근의 약50%는 수입당근에 의존하고 있다. 당근은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되고, 남부지역에서 하우스 및 터널재배로 재배되는 비율은 약 10% 정도이다. 당근은 좁은 면적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3월부터 8월 상순까지 파종이 가능하여 재배 가능 기간이 길고, 재배가 쉽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 자세히 게재됐습니다.
거베라는 국화과 거베라속에 속하는 작물로 온대 및 열대아시아, 아프리카 원산으로 약 40여종이 보고되어 있다. 오늘날 원예종의 주체가 된 Gerbera jamesonii종은 남아프리가공화국 트란스발(Transvaal)주 원산으로 유럽에서 19세기 말엽부터 교잡육종을 시작하여 현재의 상업적 품종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에 처음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2014년 현재 재배면적 54.4ha, 생산액 129.5억원에 이르는 국내 5대 절화 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파프리카는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비타민 A·C의 보고이며,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이 있는 과채류이다. 비타민 C의 함량은 착색에 따라 일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녹색, 노란색, 주황색의 파프리카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착색이 높을수록 증가하고 일반적으로 갈색 파프리카에 그 함유량이 높다. 파프리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과채류 중 그 함유량이 매우 높고,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괴혈병 등에 효과적이다. 만일 비타민 C가 인체에 결핍되면 빈혈, 치아에서의 출혈이 생기며 골격과 치아가 약해지고 신체의 저항성이 저하된다. 또한 착색단고추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건조 안염 예방, 피부 및 점막 상피세포의 기능보전에 효과적이고 성장과 골절 성장에 관여한다. 만일 베타카로틴의 섭취가 적을 경우 구내염, 신장 및 요도염 및 신경계에 장해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기타 파프리카는 위액분비 촉진, 식욕촉진, 혈액순환촉진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게재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영양식이연구단 성미정 박사 연구팀은 유자 과피 추출물로부터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그동안 유자 과피는 항염증, 항산화, 항당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왔지만, 뼈 건강에 관한 효능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결과로 유자의 뼈 건강 관련 기능성 식품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유자 과피 주정 추출물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고, 1건의 논문을 국제전문 학술지에 온라인 게재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 자세히 게재>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대사기전연구단 정창화 박사 연구팀은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즐겨먹던 가을 별미 양하(양애)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쥐의 체중 증가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능을 확인했다. 생강과 다년생 식물인 양하(양애)는 어린줄기와 꽃봉오리를 무침이나 절임 또는 데쳐서 생으로 애용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차례상에는 꽃봉오리는 양파처럼 겹겹이 쌓여진 모습을 하고,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양하는 주로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로 양하의 항비만에 관한 효능은 처음 확인됐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게재
배추의 기원 중국 주, 한, 진 시대(B.C 10세기로부터 A.D 4세기)에는 배추과 채소를 지칭하는 봉과 숭이 있었지만 배추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아니었다. 그러나 남북조시대(5∼6세기)에는 남쪽에서 배추재배가 이미 발달했고, 7∼10세기에는 배추가 북부지방에도 전파됐다. 우리나라 도입 시기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약 13세기 이전으로 추측하고 있다. 13세기경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1236∼1251)에 배추와 관련된 문자인 숭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 당시에는 채소가 아닌 약초로 이용됐다고 한다. 숭채의 기록이 있는 문헌으로는 훈몽자회(訓蒙字會, 1527)가 있는데 중국에서 도입된 무역품의 하나로 숭채 종자가 포함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그 후 중종 때(1533)와 선조 때에도 숭채 종자가 중국으로부터 수입됐다. 한정록(閑情錄, 1610년경) 군17 치농편(治農篇)에 숭채와 함께 배추가 처음으로 등장하고, 7, 8월에 파종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밖에 박세당(1629∼1703)의 색경(穡經), 박지원(1737∼1805)의 연암집(燕巖集), 홍석모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에도 배추에 대한 기록이 있다. 파마켓매거진 9월호 자세히 게재
왕고들빼기(Lactuca indica L.)는 국화과 두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고 있다. 쌉쌀한 맛을 내며 고채, 황고채, 활혈초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식용으로는 쌈 채소, 김치, 무침 등으로, 민간 의약에서는 건위, 진정, 발한, 간 기능 개선 등에 이용되고 있다. 1~2m 까지 자라며 식물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유백색의 액이 나온다. 8월 상순부터 원추화서로 개화하며, 개화 후 30~ 40일이면 길이 5mm 의 편평한 모양의 종자가 맺히며 백립중은 0.1g 내외이다. 왕고들빼기는 쓴 맛이 있어 쌈 채소로 개발하기에 좋은 산채이나 야생 왕고들빼기는 일반 쌈 채소에 비해 옆폭이 좁고 결각이 큰 단점이 있어 산채연구소에서는 왕고들빼기(♀)와 용설채(♂)를 교배하여 왕고들빼기 ‘선향’을 2002 ~ 2006년도에 걸쳐 육성하였다. 선향은 용설채와 왕고들빼기의 중간 특성을 보여, 잎의 결각이 야생 왕고들빼기에 비해 적고, 엽신 선단이 둔각이면서 엽맥에 자색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착색되어 있어 쌈채로서 적당하고 김치, 샐러드, 절임에도 알맞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