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산업수출활성화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수출 인허가를 취득하고 글로벌 마켓테스트를 돕는 등 국내 농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6,180만 달러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농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농어촌공사는 4회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총 758건의 상담과 1억 1,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 가운데 2,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독일, 베트남, 튀르키예 등 주요 해외 박람회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제 박람회, 해외 로드쇼,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에 필요한 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올 한해, 6,18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성사시키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농산업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지원을 통해 100% 해외 의존하는 냉동육 진공해동기술을 자체 확보함으로서 육가공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원료육 급속진공해동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 주요 냉동육 수입규모는 약 40억 달러(약 5.7조원)로, 국내 육가공업계는 블록형태의 수입냉동육 사용시 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미생물 오염 및 핏물 생성으로 인한 중량 감소, 품질저하, 환경오염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해당기술 개발 요구도가 높았다. 이에 농기평은 2021년 4월부터 3년간 냉동육 신속해동기술 개발을 위하여 ‘원료육 급속진공해동 장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였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협진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조창희교수), 순천대학교(천지연교수) 연구팀과 함께 기존의 수입해동장치보다 압력을 낮춰 진공상태에서 냉장상태를 유지하여 어는점이 낮아지면서 탈수를 저지하고 미생물생장을 억제할 수 있는 ‘진공급속해동기술 및 장비’를 개발하였다. 해당 기술은 ‘진공 텀블러를 이용한 냉동육의 해동 방법’으로 2023년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2024년 농기평에서 신기술인증을 획득하였다. 기존 해동장치 및 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30일 식품용 천연 보존료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건강, 안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최근 식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업체들 역시 합성 보존료 대신 천연 대안을 찾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합성 보존료는 저장성과 품질 유지에 효과적이지만, 일부 소비자들이 부작용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천연 보존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식품진흥원의 이번 자료집은 이러한 업계 변화를 반영해 천연 보존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자료집은 △천연 보존료의 정의 및 분류 △국내외 시장 동향 △주요 소재와 특징 △제품 적용 사례 △국가별 식품첨가물 지정 현황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중소 식품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품진흥원은 단순히 자료집 발간에 그치지 않았다. 기업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천연 보존료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젤리 제품에 천연 보존료를 적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이하 국가표준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파모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많은 농가의 스마트팜 장비는 노후화가 진행돼 A/S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고장에 대한 문의를 받아줄 기업이 이미 폐업했다면 수리는 쉽지 않아진다. 이는 대부분의 장비가 표준화돼 있지 않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현재 농가에서는 장비를 직접 수리하는 것조차 어렵다. 다스텍은 농업 현장에서 노동력을 절감하는 스마트팜 농업을 위해 개발을 이어가던 중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고 국가표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다스텍은 현재 전국 600여 농가에 설치·유지관리를 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설 원예 및 축산분야 등에서 국가표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표준화를 완료했다. ◇ 표준화를 통한 손쉬운 장비 교체 스마트팜 사용 농가들의 최고 불만은 A/S로 알려져 있다. 기종 간 비표준화로 인해 연동이 불가하고, 이 때문에 부품을 구매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점은 기존 농가들에 있어 불편함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경비도 많이 소요되며, 나아가 스마트팜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다스텍은 국가표준 지원사업을 통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에서는 한우고기(지육) 입고부터 부분육 포장 처리 실적 신고, 반출신고 현황 등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우고기 가공 과정 생산 이력 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 확인할 수 있는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물 이력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물이력제’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한우가 태어날 때부터 개체식별번호를 부여해 사육, 출하, 도축, 가공,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이력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한우고기 가공 단계의 이력 정보는 대부분 자체 생산관리 절차에 따라 제품 생산 최종단계에서 신고가 이루어져 실시간 이력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고,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한우고기를 가공할 때 부위 혼성·중량오류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가공부위별 생산 가능 수율 계산 기능과 부분육 생산 허용범위를 실시간 검증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가공생산 과정에서의 이력 관리 오류를 사전에 차단 하고 점검(모니터링)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농업 분야 지방세법 개정안이 12월 26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농어촌주택 개량사업으로 취득하는 주거용 건축물의 취득세 면제, 귀농인이 귀농일로부터 3년 이내 취득하는 농지의 취득세 경감(△50%), 농지연금을 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된 농지의 재산세 면제, 농어업인이 영농 등에 직접 사용하는 사업소의 주민세 면제 등 총 8건의 농업 분야 지방세 특례 일몰 기한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연장된다. 또한, 귀농인 대상 농지의 취득세 감면 시 당초 농업외소득이 있을 경우 감면한 취득세를 추징하였으나 3,700만원 이상인 경우에 추징하는 것으로 농업외소득 기준요건을 완화하여, 귀농을 통한 농촌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이번 농업 분야 지방세 특례 연장으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고, 은퇴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품종 심사를 위해서는 작물별로 20~100여개 특성을 조사하는데 이 중 식물체 잎, 과실 크기 등의 형태적 특성조사가 60% 이상으로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며, 이는 육성자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때도 동일하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12월 30일(월)에 지난 5년간 추진하였던 ‘식물특성 영상분석 프로그램’의 개발을 완료하여 신품종 심사와 육종에 필요한 식물 특성조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성조사 방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식물특성 영상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여 측정, 비파괴, 색채 등의 분석과 유사품종 검색 등 총 4종의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측정 프로그램은 조사대상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여 길이, 너비 등을 자동 계측하고, 비파괴 프로그램은 과실을 수확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여 길이, 너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색채 프로그램은 색 기준판과 촬영한 꽃잎 등의 사진을 분석하여 RHS 칼라차트 번호로 알려주며, 특히 올해는 장미꽃 형태를 분석 후 국립종자원이 보유한 기존 품종의 정보와 비교하여 가장 유사한 품종을 검색할 수 있는 유사품종 검색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하였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농업인과 환상적 협업 “창업 우수사례 발굴, 평택 농업의 경쟁력 강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이 지역농업과 가공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유주방운영업으로 등록되어 기술력을 갖춘 소규모 농가들이 창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업체 가운데 고유의 노하우로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여 놀랍도록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꾸준하게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심윤영 과장은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은 창업 지원부터 교육, 상품개발까지 컨설팅하여 농가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 농가들의 정성스러운 솜씨가 너무 좋아 소비자 반응도 좋다. 특히 이원재 팀장과 담당 주무관들이 한마음으로 참여 농가들과 호흡이 척척 잘 맞아서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테스트하며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가 찾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환상적으로 협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산물가공창업관 1호 창업자 슈퍼맘 김현진 대표는 “농산물가공은 꿈도 못 꿨는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창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급식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이 올해 역대 최대 거래실적 3조 8000억원을 달성했다. aT는 일찍이 2010년부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 9월부터 군부대,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국내 공공급식 전 영역에서 활용토록 기존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급식 수요기관은 플랫폼 안에서 식단편성부터 입찰, 계약, 정산까지 식재료 거래 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처리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계약재배, 재고관리, 보조금 집행현황, 품목별 소비 동향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그 결과 2010년 학교급식 연 거래실적 36억원으로 시작한 지 14년 만에 1000배가 넘는 양적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거래실적 3조 8000억원을 달성해냈다. 특히 플랫폼 확대 개편 2년 만에 이용 지자체가 34개소에서 60개소로 약 80% 크게 늘었다. 이용 지자체가 늘면서 지자체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양곡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에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3,717명이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재포장업체 등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연도,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 양곡 의무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하였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하고, 18개 업체는 과태료 처분을 하였다. 묵은 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하거나 생산일자,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표시한 업체가 형사 입건되었고, 생산연도와 도정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2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양곡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유전자(DNA) 검정 등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수입쌀 취급업체, 떡류 가공업체 등 설 성수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원산지와 양곡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