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2D수형 가운데 다축형과 팔매트 수형으로 품질은 높이고, 수확량도 증가했다. 솔직히 기자는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보는 순간, 와우~감탄사가 먼저 쏟아졌다. 또한 썬플러스 수형 사과나무도 마찬가지였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림 같은 풍경에 스트레스 확 날려주는 힐링 타임이었다. *이 기사는 <팜&마켓매거진 2022년 11월호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잡지 구입 문의 02-3280-1569, 1권 9000원)
친환경 바나나를 맛있게 생산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윤태광 청년농업인이 안성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함께 바나나쌀빵을 연구개발 중이다.먼저 그의 바나나 농장을 구경했다. 바나나도 좋고 파파야도 있다~~ * 이 기사는 농식품전문지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육성 품종 심비디움을 수출산업으로 이끌어 나가는 공주의 양승호 심비디움 농가가 11일 농업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 농업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 ‘해평농장’ 양승호 대표는 " 화훼산업의 성장과 발전은 농가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다. 귀농 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공주시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과 함께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농장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축적했고 우리 품종, 심비디움을 수출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 벅찼다. 세계시장에서 최고가를 받을 때는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앞으로도 우리 품종 심비디움들이 세계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심비디움을 생산하는데 전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호 대표는 38년간 서양란(蘭) 종류 중 하나인 심비디움 국내 우수품종 23개를 발굴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국산 품종 보급률을 확대한 결과 로열티 약 20억 원을 절감하고 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화훼산업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먹는 것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것은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죠. 그래서 계약 재배하는 농가들에게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농약 안전성 분석도 463가지 이외 더 분석하고, 콩 유전자 변형 검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상윤 대표는 “자신의 이름과 상표를 걸고 출하하는 상품은 허용 기준치보다 오히려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대우 청년농업인이 대추 농사를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인데,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궁금했다. “날씨가 중요하죠. 수정 시기에 비가 오거나 장마가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요. 아버지의 대추 농사는 장마 끝나고 대추가 달려서 주렁주렁 대추 성적이 좋았죠.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금은 6월 말쯤 장마가 시작되거나 비가 자주 와서 농사가 점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는 올해 대추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의 지난해 평작이라는 것.
국내 육성 품종 땅콩으로 여주 땅콩산업의 활성화를 만들어 나가는 여주 대신땅콩작목반(회장 박광명, 사무국장 김진욱, 감사 정낙훈)현장을 찾았다. 볶아도 먹고, 쪄서도 먹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 여주 땅콩은 우리 몸의 건강을 챙겨주는 영양 식품이다. 특히 혈관건강, 다이어트. 당뇨·빈혈· 뇌 건강에 도움 된다고 하니 눈이 번쩍였다. 이 지역은 거의 90%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월 29일 오후 9시 50분 화훼공판장 경매를 보러 갔는데 우연히 장미품평회 현장을 봤습니다. 와우! 이게 웬일일까요? 밤중에 장미 품평회를 운영하다니! 이렇게 실질적인 품종 선호도 조사는 2~3년 전부터 해왔다고 하네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너무 멋지지 않나요? 김세진 연구사로부터 친절한 장미 소개를 받았습니다. 참, 티파니 장미 화환을 봤는데, 우리 국산 품종으로 만든 화환인데 , 주관적 생각일까요? 결혼식장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화환입니다.
때론 “농업이 재밌다”는 말을 듣는다. 청년들이 농부가 되어 맛있고, 재밌게 농사를 일궈내면서 그런 말을 할 때 존경스럽다. 원주 지역에서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 신하연 대표도 농업의 가치를 맛있고 재밌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본지 ‘팜앤마켓매거진’ 독자들도 아마 언론 매체에서 봤던 주인공일 것 같아 스케치했다. <유튜브 : 팜앤마켓TV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신하연 대표는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다양한 교육과 지원 등으로 자신감도 생겼고, 적극적인 양봉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