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시기: 10~11월 *꽃말: 순수, 어머니의 사랑 *꽃 색깔: 흰색, 분홍색 *이명: 선모초, 구일초, 고본 *과명: 초롱꽃목 국화과 구절초는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들국화 일종으로 꽃이 피기까지 꽃봉오리 상태로 약 2주 이상 천천히 생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서 두화가 1개씩 달린다. 가장자리의 꽃은 설상화이고 복판의 꽃은 관상화이다. 잎은 쑥처럼 생겼으며 냄새를 맡으면 쑥의 향기가 나고 잎의 모양은 국화와 쑥을 닮았다. 구절초는 쓴맛이 나며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구절초가 부인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절초는 맛이 쓰기 때문에 꽃차로 제다할 때 물에 감초를 넣고 증제하면 쓴맛이 다소 중화될 수 있다 향기가 좋아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도 쓰이기도 하며, 늦가을 서리가 내릴 무렵에 피는 꽃을 따서 술에 담가 먹기도 한다. 1. 꽃 채취 구절초 꽃은 가운데 꽃술이 땡글땡글하고 노란색이 선명한 꽃으로 채취한다. 2. 세척하여 물기 빼기 꽃잎을 다듬어 흐르는 물에 세척해 물기를 털어주고 자연건
깍두기 <6인분 기준> ▶ 주재료 : 무 3kg(4개), 갓 200g, 쪽파 200g , 미나리 200g , 양파 160g(1개), 고춧가루 80g(1컵) ▶ 양 념 : 멸치액젓 120g(1/2컵), 새우젓 120g(1/2컵), 다진 파 20g(2큰술), 다진 마늘 50g(4큰술), 설탕 25g(2큰술) 다진 생강 20g(2큰술), 소금 70g(4큰술), 1. 무는 깨끗이 씻어 2cm의 도톰한 네모로 깍둑썰기 한다(사방 2cm). 2. 쪽파, 갓, 미나리는 다듬어서 3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0.3cm 너비로 채를 썰고 새우젓은 대강 다진다. 3. 큰 그릇에 무 썬 것을 담고 고춧가루를 넣어 고루 버무려서 색을 곱게 물들인다. 4.물들인 무에 2와 멸치액젓,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고루 버무려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꽃이 피는 시기 : 6~10월 *꽃말 : 가엾은 애정, 이별의 슬픔 *이명 : 만수국, 천수국, 금잔화 국화는 여러해살이 풀로 쌍떡잎 식물에 속하며, 꽃은 대개 9~11월 중에 핀다. 두상화로 줄기 끝에 피는데 가운데는 암수술을 모두 가진 관상화이고 주변에는 암술만 가진 단성화이다. 말린꽃을 베갯속에 넣으면 두통에 효험이 있으며 국화차를 마시면 예로부터 불로장수 한다고 전해온다. 특히 국화차는 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을 완화해 주며 머리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국화차는 감국차라고도 한다. 국화차에 사용할 국화는 향이 중요하므로 꽃이 다 피지 않고 반 정도 피었을 때 채취하여 저온 건조한다. 국화차의 향기는 갓 딴 국화꽃의 강한 향기와는 달리 서서히 퍼지는 특성이 있어서 코를 즐겁게 오랫동안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 국화는 찬 성분이 있어 많이 마시면 좋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국화꽃차를 덖을 때 국화잎을 약간 넣어 함께 덖으면 꽃과 함께 색이 잘 어우러진다. 국화는 여러 방법으로 차를 만드는데 소금물에 살짝 데쳐 그늘에 말렸다가 덖음하여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국화꽃을 말렸다가
혈액순환 촉진 위장기능 강화 체력 보강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심장혈관 혈류량 증가
가울에는 항암, 항산화가 풍부가 풋땅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땅콩은 수확 후 잘 말려 겉껍질(꼬투리)을 깐 다음 종실을 이용하는 종실용(볶음땅콩)과 일찍 수확(파종 후 115일 정도)해 삶아 먹는 풋땅콩으로 나눌 수 있다. 땅콩은 불포화지방이 많고 트랜스 지방이 없다. 또 비타민E·엽산·무기물(K, Mg, Zn) 등 미량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특히 속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레스베라트롤1이 속 알맹이보다 3~4배 더 많고, 겉껍질에는 기침과 눈 건강에 좋은 루테올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풋땅콩 시장 활기 땅콩을 삶으면 겉껍질에 있는 항산화물질이 종자에 흡수되어 날것이나 말린 것, 기름에 튀긴 것보다 암, 당뇨,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2 삶거나 찌면 고온에서 볶는 볶음땅콩과 달리 필수아미노산 감소가 없어 영양적으로 우수하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 변성도 거의 없어 안전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풋땅콩 삶는 법은 간단하다. 땅콩을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고, 땅콩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준다. 소금을 약간 넣고, 약 20~25분 정도 푹 삶은 뒤 건져서 물기를 빼고 겉껍질을 벗겨 먹는다. 국립
맛있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풍원미’가 8월부터 햇고구마로 출하되어 고구마 유통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풍원미’ 고구마는 2014년 개발돼 3년 만인 올해에 재배면적이 2천ha 이상 확대됐다. 고당도 품종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고 병해에 강해 생산자가 많이 찾는다. 또 재배면적이 넓어 균일한 품질의 물량 확보가 가능해 유통업계의 반응도 좋다. ‘풍원미’의 시장 경매가격은 전체 고구마의 도매시장 가격1에 비해 높게 나타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찐 고구마 감미도가 16.5로 높아 맛이 좋고, 눈 건강에 특히 좋은 베타카로틴이 100g당 9.1mg 들어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현재 생산자와 유통사업단을 중심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출하되고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다산의 상징, 과일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는 포도는 9월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품종은 캠벨, 거봉, 머루포도 3개로 나뉜다. 가장 많이 유통되는 캠벨, 당도 높은 거봉, 산열매 머루 맛이 난다해서 이름이 붙여진 머루포도까지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9월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월의 제철농수산물을 포도로 선정했다. 보라색 과일인 포도는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처럼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망막의 혈액순환을 도와 안구 피로를 풀어주고, 몸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포도 껍질과 씨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암 예방을,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는 혈전 생성 억제 작용을 한다. 달고 맛이 좋은 포도를 고르려면 알갱이 크기는 크면서 알맹이끼리 간격은 좁은 것이 좋다. 특히 하얀 분가루가 알맹이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포도의 당분이 껍질 바깥으로 배어나온 것이므로 분가루가 많은 것이 당도가 높은 편이다. 포도는 물기가 닿으면 쉽게 물러지므로 보관을 위해서는 물기를 건조하여 한 송이씩 마른 종이로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보관 방법이다. 세척 시 식초 한 두방울이나 베이킹
맛과 향이 상큼함 사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암물질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주립대학의 연구팀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 300g씩 먹는 경우와 과일 대신 같은 량의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를비교한 결과 사과를 먹은 여성의 체중 감소가 훨씬 좋았다고 한다. □칼륨, 비타민A·C 풍부 □매일 사과 1개 체중 감소 □변비·동맥경화 예방 □유기산 풍부, 피로해소 □고혈압 예방, 폐기능 강화 □잇몸 건강, 어깨결림 감소 섭취방법 : 대부분 생과로 먹거나 주스, 잼, 샐러드, 사과와인, 사과식초, 사과파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유럽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요리에 튀긴 사과나 사과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꽃이 피는 시기 : 7~8월 *꽃말 : 불타는 사랑, 열정, 건강, 사치 *꽃 색깔 : 빨간색, 노란색, 흰색 *이명 : 계관화, 계두화 *과명 : 비름과 팜마켓매거진 8월호 게재 맨드라미꽃은 한해살이풀로 원줄기 끝에 닭의 볏처럼 생겨서 계관화라고도 한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5개의 수술 및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술의 밑은 모두 합쳐져 있다. 꽃은 넓적한 꽃대 위에 수많은 잔 꽃들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피기도 한다. 한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피어있다. 빨강, 노랑, 분홍색의 꽃들이 있다. 맨드라미 줄기와 잎을 ‘청상’이라 한다. 청상자란 파란 빛이 도는 작은 상자 속에 들어있는 씨앗이라는 뜻이다. 씨앗은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어린이 눈에 이 청상자(맨드라미 씨앗)가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니 꽃으로 장난하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맨드라미꽃차 자체는 향이나 맛이 은은하며 녹차나 홍차, 케모마일, 스테비아, 산국 등과 블렌딩하여 사용하면 향기가 더 살아난다. 만드는 방법 1, 1-1 꽃 채취 및 꽃 다듬기 꽃을 채취하여 꽃의 씨방 윗부분을 가위로 자른 다음 물로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작은 삼각형모양이 되도
6인분 기준 ▶ 주재료 : 참외(3개), 양파(1/3개), 당근(1/6개), 부추(1줌) ▶ 부재료 : 식초(2T), 소금(2T) ▶ 김치양념장 : 고춧가루(1/2컵), 새우젓(2T), 다진 마늘(1T), 매실액(3T) 팜마켓매거진 7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