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5일 미래농업 인재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당진시 4-H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당진 4-H 연합회는 지‧덕‧노‧체의 덕목을 가지고 농촌의 부흥과 재건 운동 및 농촌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역을 양성하기 위한 학습인 단체로 이번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4-H 화합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4-H회원들은 올해 간 진행해온 과제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홍보했으며 참여한 10개교가 활동성과 및 발표, 공연 경진대회를 열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활동성과 경진대회는 각 학교 4-H회의 연간 활동 과제 활동, 회의 생활, 봉사활동 등의 성과를 피켓 제작 및 활동 성과물을 전시·홍보했고 발표경진대회에서는 과제 활동 내용을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발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문초등학교 락 밴드 외 4개 팀이 참가한 공연경진대회에서는 팀을 이루어 댄스, 밴드, 율동 등을 통해 감춰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특히 학생 4-H 회원들이 직접 주인이 되어 활동성과·발표·공연 등을 스스로 준비‧운영해 청
청양군4-H연합회(회장 신기민)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공동 과제 포장(청양읍 정좌2리. 2,182㎡)에 파종한 메주콩을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4-H연합회는 지역발전과 공익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300명에게 직접 기른 메주콩으로 청국장을 만들어 전달했다.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 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기민 회장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가 직접 메주콩을 재배하고 수확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도와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상헌)가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2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자랑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푸드플랜과 공동체 발전에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1월 22일(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2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에서 더불어 감자 작목반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촌자원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분야는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더불어 감자 작목반 박상욱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의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56.6% 감소하였고, 안전관리 수준은 57.7% 향상되었다고 말하며 “대상 수상까지 해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힐링&농기계 실습교육의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오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농기계 실습 교육, 기초 자가정비 교육, 스트레스 해소 교육 및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신청은 이메일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현장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희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농기계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며 “청년농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연농자재 연구회원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황토유황합제 이용방법과 고삼, 은행, 백두옹 독초액 제조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사용요령을 교육했다. 장흥군 자연농자재연구회(회장 김재기)는 각읍면 친환경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27명의 농가로 결성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흥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관산읍 이용희 농가는 “직접 만든 자연농자재를 활용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으며 유기농업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이채미 지도사는 “친환경적 병해충의 적기방제를 위해 다양한 자연농자재 제조 교육을 확대 실시해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은군 농업인대학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대추, 양봉, 친환경 등 10개 과정 1,0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 이후에도 대추 대학 총동문회 등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로 조직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대학 성과 창출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2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은 2017년 이후 5년 만에 이룬 쾌거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곳의 농업기술센터에서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농업인대학 과정 개발 및 설계, 운영, 성과 및 사후관리 등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에 대해 심사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추, 치유농업, 드론 과정 등 3개 농업인대학 과정에 대한 여성의 교육 참여 비율(40.8%), 자체 강사 활용률(50.9%), 교육생 교육과정 이수 비율(85.3%), 사후관리, 교육생 만족도, 학습, 기술 수준 향상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지한구 지도사는“보은군 농업인대학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8일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조리기술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펼쳐 향토음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행복나누미 봉사는 지난 9월 19일에 추진된 바 있고, 이달 18일에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월병 200세트는 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유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하루종일 수고하셔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 분야별 균형 발전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자원 사업분야 기술보급, 전문이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조성 등을 지표로 평가했고, 1·2차 심사를 거쳐 기관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3개(대상, 최우수, 우수) 등급이 부여됐다.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농경문화소득화 모델 구축과 치유농업 육성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화순향토음식학교 운영 ▲농업인 가공사업장 창업지원 등 사업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농업인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사업화를 활성화해 농업인 농외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21일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로구병산 복숭아작목반 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해 농작업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해 농작업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숭아 작목의 작업단계를 고려한 전문가 컨설팅, 안전교육(폐소생술교육, PAOT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 지원, 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나사렛 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전문가 컨설팅 결과에 따라 방독 마스크,농작업 안전화 등 21종의 안전 보호구 및 과수 안전 사다리, 동력 가지 절단기 등 모두 37종의 안전 장비를 마로구병산 복숭아작목반에 보급한 결과 사업 전후 대비 농작업 위험성이 75% 이상 낮아졌다. 안소민 지도사는 "복숭아 작업단계에 따라 안전 보호구와 장비를 다양하게 지원했다”며“만족도 높은 보호구와 장비를 향후 사업에서도 잘 반영해 농업인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