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4년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2023년과 올해 2년 연속 참가하여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오이 퓌레로 진행하였으며,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모두 Z-SCORE ±(0.0~0.6)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FAPAS 숙련도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기준은 ±2.0이내 결과에 대해서는 분석능력이 우수함을 인증한다. 한편, 시는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초록세상이고 들꽃이 많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쉼, 힐링 되는 공간이다. 오뉴월 뙤약볕이라도 걷고 싶은 곳, 쉬고 싶은 초록세상들꽃마을이다. 이난희 대표는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 충북지회장이다. 물론 복지원예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도시농업사, 충주시시민정원사, 전통발효식품교육사 등 대단한 스펙을 갖췄고, 치유농장도 동양화와 서양화를 보는 듯 감동적이다. 업무에서 약간의 번아웃 증후군이 생겼을 때 과감하게 치유농업을 선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도 좀 쉬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쉼이 필요한 사람들, 즉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과 같이 했으면 했죠. 그래서 저희 치유농업의 키워드는 ‘쉼이랑 동행’이에요.” 이 대표는 “이제 4년 차이다. 치유농업사 자격증도 획득하고 도예를 전공한 아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너무 잘 되어 있어, 교육을 통해서 치유농업사 자격증과 치유농장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전향미 과장은 “충주시의 멋진 산림 풍경과 함께 농업 관련 힐링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치유농장이다. 특히 이난희 대표처럼 농장주가 이렇게 다양한 실력을 겸비한 치유 농장은 드
한국인의 닭고기 사랑은 유별나다. 소,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소비량이 늘고 있다. 하지만 백색육인 닭고기는 육류 중 상하기 쉬운 편에 속해 신선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닭고기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 닭고기 신선도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닭고기 신선도 모니터링용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육류는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표면 미생물과 단백질 및 지방이 화학 작용을 일으키면서 맛과 신선도가 변한다. 특히 단백질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아미노산, 암모니아, 아민 등 휘발성 염기 질소(VBN)는 부패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육류 신선도를 판정할 때 지표로 활용된다. 연구진은 이 점에 착안해 에틸렌 초산 비닐(EVA) 합성수지에 색 변화 성분과 특정 용액을 섞어 필름을 만들었다. 이를 닭고기 포장 상층부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위에 부착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필름을 적용해 본 결과, 휘발성 염기 질소 농도가 초기 부패 단계로 판정하는 20mg%가 되면 필름이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변했다. 냉장 온도와 실온에서 모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1일을 기점으로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유관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 단계 하향 배경= 7월 31일 기준 전국 137개 농가, 69.9헥타르(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발생 농가 수는 62%, 발생 면적은 71%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겨울철(2023.12.~2024.2.) 기온이 평년 대비 높았고 올봄 3월부터 5월 사이 비가 잦아 병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었지만, 겨울철 전국 과수 농가가 자발적으로 나무 궤양 제거, 농작업 도구 소독 후 사용, 제때 약제 방제 등 과수화상병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촌진흥청과 각 지자체에서도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 제거, 발생지 반경 2㎞ 정밀예찰, 개화기 적기방제 알림 서비스, 신속한 진단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벌인 결과, 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향 조정 이후 조치= 8~9월에도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7월 29일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장마 후 폭염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로, 생육적온이 18~21℃인데, 최근 기상여건은 장마와 고온이 지속되면서 무름병 등 병 발생과 생육 불균형과 같은 고온성 피해가 발생 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온피해가 나타나는 포장에서 칼슘결핍 시 토양의 수분을 적당히 유지해주고 질산칼슘이나 염화칼슘 0.05%으로 엽면살포를 실시하고, 붕소결핍 시 붕사비료를 1~2kg/10a 시용하거나 물 1톤에 붕산 2~3g을 녹여 엽면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임상현 원장은 “습한 폭염이 지속되면 무름병 등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용약제를 이용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며, 포장관리 기술지원 및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수시예찰 등 모니터링 강화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는 26일 도곡농협과 협력하여 출하 예정 농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올해 7월부터 시범·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화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2023년 농산물안전분석센터를 신축하고, 올해 1월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출하 전 및 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463종과 로컬푸드직매장 유통 쌈채류에 대한 대장균 검사를 진행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력은 지역 내 로컬푸드직매장 중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통조직체와의 출하 전 농산물 검사의 첫 시작으로 군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고, 농협은 농산물 출하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협력 체계는 출하 전 생산단계 농산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로도 지역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지난 7월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성 교육을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약 안전성 교육은 대만 수출 포도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농약 안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육 수료자에 한해 개별 ID 발급 권한을 부여하여 대만 수출 포도를 종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손황배 연구사, 국립농업과학원 김단비 연구사,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한관만 박사가 각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도입 취지, 대만 수출 포도 농약안전관리, 대만 수출 포도 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도입 취지, 수출 포도 농약 관리방법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정성 교육을 통해 대만 수출 포도 체계적 관리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올해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폭염과 폭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갈수록 고랭지 여름무 재배가 힘든 상황속에서 범 농협이 힘을 합쳐 공동개발에 성공한 신품종 진하무가 초출하 행사를 통해 전국 농협공판장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9일, 진부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실시된 진하무 초출하 기념 행사에는 이번 신품종 개발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 진부농협, 대관령원예농협, 내면농협, 농우바이오 이외에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평창군지부, 전국 농협공판장과 무 경매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랭지 전용품종인 진하무는 일반 여름무 대비 재배가 비교적 용이하고 근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뛰어난 품종이다. 특히 초형이 가지런하여 억제 및 병해충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품종과 상관없이 여름무로 출하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진하무 자체를 브랜딩한 전용 박스 상품으로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첫 시도인 만큼 재배 산지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진하무를 직접 육성한 농우바이오 허건 무 연구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배안정성에 특히 육성 방향을 맞췄다”며 “이후에는 현재 고랭지 지역에 넓게 퍼져있는 위황병에 강한 품종 또한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