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내년 12월 31일까지 농업기계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지원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하여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이 결정되었다. 이번 감면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 또는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설 피해가 확인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이 필요하다. 농업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무상 임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광분해 완효성 비료 기술을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서 특허 등록했고, 이 밖에 태국 등에서도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12월 16일 전남 나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그린바이오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은 농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기술에 대한 시상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수상 대상 기술과 기업을 선정한다.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에 적용된 ‘에코뮬라(ecomula)’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완효성 비료의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해결,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광촉매 융합 기술 및 피복 분해 기술의 집약체인 ‘에코뮬라’ 적용 비료는 작물 수확 후 햇빛에 노
“농가에 와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생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친환경농산물을 키워내는 노고와 고충, 친환경 재배와 식재료에 대해 이해하고 배워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산지 체험에 참가한 서울시 영양교사들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 12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울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 체험 연수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 영양교사, 서울시 친환경급식과, 친환경생산자 등 총 42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남원읍 감귤 농가, 성산읍 당근 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고 친환경 재배 과정을 직접 느껴보며 학교급식 생산지와 소비지간 소통의 장이 되는 자리를 가졌다. 무농약 감귤 설동배 생산자, 유기농 당근 오왕준 생산자는 “고온이 9월까지 지속되고 10월에는 비가 많이 와 귤은 과수가 많이 떨어졌고 당근은 성장이 더뎌 수확이 늦다.”, “친환경 농산물은 약을 칠 수 없어 특히나 기후위기에 약하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연간 전국의 친환경 산지에서 체험 연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5월 경북 성주, 6월 전북 익산, 9월 강원 횡성, 10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국비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 건축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환경부의 ‘공공부문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지원받았다. 탄소중립 시범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개선과 고효율 냉난방 및 급탕설비, 조명설비, 신재생에너지 설치,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등의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0월 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3년 11월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도비 및 군비 22억 8,6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군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민간 부문의 확산을 유도해 나가는 좋은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탄소중립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6개 시설의 선도모델을 선정했고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연구시설군으로 포함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2월 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식품소비행태조사 분석 결과, ‘식료품을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한다’는 응답은 9.7%로 전년(4.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가구 내 식품 주 구입자는 온라인 식품구입 채널 선정 시 배송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가장 중시했으며, 다음으로 전반적인 가격수준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다만, 온라인 채널 선정 시 가격 수준을 1순위로 고려한다는 응답은 2020년 대비 약 10%p 증가했다. 연구진은 소비자들이 신속성과 편리성을 중시하면서도,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격 요인 역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새벽배송을 주 1회 이상 이용하는 비율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과거에는 신선함을 위해 새벽배송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많았으나, 2024년에는 아침 일찍 받기 위해 이용한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품목이 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물 또는 가
올해는 수확량이 증가하여 고추나무 1주당 900g 이상 수확했다. 토경재배에서 고추 300g 따기도 힘드는데, 수확량이 배 이상 나왔다. 그래서 고추 양액재배 시설하우스를 확장했다. 예를 들어 하나의 농업기술을 알려주면 자신의 농사와 시설 등에 접목하여 고품질의 다수확 고추재배기술 매뉴얼을 만들어 나가는 민종걸 농업인이다. 그의 첫마디는 “농업기술보급 혁신이죠. 고추 재배에서 할 수 없는 수형이라고 할까요? 유인이라고 할까요? 나오는 곁가지를 다 키워 고추를 수확했죠. 양액재배니까 가능합니다. 정말이지 고추농사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어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혁신적인 기술보급 덕분이죠. 또한 농업기술을 내 농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농업기술만 믿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부지런하게 농업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이 빨리 습득하여 자기 농장이나 본인의 노하우에 접목한다면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업기술보급을 담당하는 이성준 농촌지도사의 역할도 빛났고 함께하는 민종걸 농업인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 농가의 소득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에 감
“매년 온도가 급상승하거나 떨어져서 사람도 힘든데, 배나무도 매년 몸살을 앓고 있죠. 특히 올해 우리 배 농가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배 일소 피해를 입었고,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매년 이상기후 등으로 돌발 병해충이나 돌발 재해 등은 계속 발생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일소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 재배법이나 품종, 시설 등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배 농가들도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습니다.” 사)한국배연합회 이동희 회장은 “자연재해를 그 누구도 이길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어렵지만 관련기관, 우리 농가 등이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야 한다. 올해처럼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농가들이 생산한 배 과일은 여전히 시원하고 맛있다”고 말했다. 배는 신이 내려준 과일 “대한민국처럼 맛있는 배를 생산하는 곳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배는 과일의 모양과 색깔도 예쁘잖아요. 또 크기와 당도도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대로 구입할 수 있죠. 과즙이 풍부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맛도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과일 배의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많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동희 회장은 “우리나라의 기후와 토양이 좋아
지역 농업과 농촌의 종합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채기욱 소장은 농업기술 혁신, 교육, 문제 해결, 지속 가능성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전력투구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음성군 농업과 농촌을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입니다. 스마트 농업 기술과 친환경 농업의 도입, 농업인 교육과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브랜드화, 농촌 인프라 개선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을 매력적인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기욱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늘 당부하고 싶은 말은 ‘변화에 열린 마음과 지속적인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농업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분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지금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후 변화, 기술 혁신,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이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개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스마트 농업, 정밀농업, 친환경농업 등의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