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농타운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전창업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산업 분야 창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농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 누구나 청년창농타운 누리집(cntown. kr)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과정은 ▲창업아이템 발굴방법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창업자금 확보전략 ▲시장조사 방법 ▲마케팅 이론 및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사업계획서 스피치 ▲정부지원사업 실무 ▲성공창업 사례 ▲연구개발 (R&D) 추진전략 ▲세무∙회계 관리 요령 ▲특허전략 ▲노무관리 요령 ▲투자의 이해 ▲음료개발 및 실습 ▲HMR 소스류 가공실습 등 15과목 101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연계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 사업’으로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된 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6월 25일(화)~26일(수)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임원 및 시군회장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연계 융복합 산업화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TYTS아리아 대추방울토마토는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내병성과 TSWV(반점위조바이러스)내병성, 점무늬병 내병성, 역병 내병성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상단 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으며 불량소과 발생이 적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인 품종이다. 또한, 과형이 정연하고 착색이 짙으며 열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도 있다. 하추 재배에 적합한 중생종의 대추방울토마토이며 내병성, 재배안정성, 과정연성, 상품성을 모두 두루 갖추어 토마토 농업인의 큰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한 신품종으로 평가된다.
청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9회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오현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활동 영상 상영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축사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농업인과 유관기관 등 44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특히 농촌지도자 대상은 과학영농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위상 정립에 기여한 오창읍회 조종인 씨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수상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청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식량 자급자족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청주시에는 21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구성돼 있으며 리더쉽 교육, 회원 역량 강화 교육
저탄소 배출을 통한 친환경 실천(E)과 출하자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S),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G) 실현을 위한 ‘한국청과(주) 2024년 상반기 ESG 경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지난 6월 21일 개최된 한국청과(주) 2024년 상반기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웹 기반 ESG 보고서 발간(2024년 2월) △COP 보고 및 게시(2024년 4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 보고서 온라인 발간 등을 상반기 완료된 사업으로 보고했다.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COP 보고 및 게시이다. COP(Communication on Progress)란 전 세계 162개국 18,0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유엔 글로벌 컴팩트(UNGC)의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이행보고서를 말한다. 한국청과(주)는 농업계 민간기업 최초로 UNGC에 가입했다. 이번 이행보고서는 UNGC 10대 원칙과 ESG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 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는 현재 이천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기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술보급과는 5월부터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응 문자 알림 및 영농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품목별 관리대책으로 ▲(벼)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 억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 증시 ▲(밭작물) 비닐피복재배, 스프링클러 관수로 지온상승 억제 ▲(채소) 유기물 시용, 염화칼슘 및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 ▲(과수) 초생재배 실시 고온피해 및 햇볕 데임 피해 예방 ▲(축산) 적정 사육두수 유지, 송풍팬 가동, 지붕에 물 뿌리기, 농장 안과 밖 정기 소독실시 ▲(시설하우스) 전기 구동장치(환기, 양액공급장치 등)가동 시 정전에 대비해 자가 발전기 설치 ▲(농업인 행동요령) 가장 더운 낮 시간대(12~17시) 작업 중지, 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기 등이다.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총괄책임자인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폭염 대응 선제적 조치 및 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이천 농업인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강화의 하나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가 진행했다. 영농현장의 고령화가 많이 되고 농번기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금년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가이드를 소개하고 온열질환 및 증상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기술을 배워 봄으로써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히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안전교육 지속 추진하고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6월에서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관측에 따라 인삼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은 반음(음지와 양지의 중간 수준의 빛 환경조건) 호냉성(저온에서 잘 자람) 작물로, 최고온도 30℃ 이상 5일에서 7일 정도 지속 시 잎이 타거나 식물체가 고사하는 고온피해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인삼 재배농가는 고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기상예보를 확인해 대비책을 마련하는게 중요하다. 인삼 고온피해 대비책으로는 ▲2중직 차광망 추가 설치 ▲통풍이 잘되는 개량형 울타리 사용 ▲일정 간격마다 바람통로 설치(15칸 정도) ▲차광지 위 차광망 설치 시 후주 쪽 10∼15cm 들어주기(공기층 만들어 온도 낮춤) ▲수분공급 ▲저년생일 때 흙 2cm 정도 덮기(복토 : 볏짚에 의한 화상 피해 방지) ▲염류피해 방지를 위한 가축분 과다 사용 금지 ▲시설하우스 재배시 하우스내 추가로 차광망이나 알루미늄스크린 40% 설치 등이 있다. 김진영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므로 인삼재배농가에서는 고온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관리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도농업기술원에서도 인삼 고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