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3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9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귀농·귀촌),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과정,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농업마케팅과는 스마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한다.
조병돈 시장은“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농업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농업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천농업생명대학을 열게 됐다. 110명의 입학생 모두가 졸업하는 영광과 함께 이천농업과 발전의 선도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