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다가오는 2025년 농업과학 기술보급·사업화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를 익산 농진원 및 서울·대구에서 12월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규로 진행한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기술보급), △공공기술진흥사업(사업화)와 2025년 신규 사업인 △농업과학 기초기반분야 인재양성사업(인재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며,
지속사업인 △기술융복합 현장적용(기술보급)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기술보급)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사업화)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술설명회는 12월 23일 익산 농진원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7일(화) 서울 로카우스 호텔, △ 1월 14일(화)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며,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국유특허 기술이전에 대해 1:1 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설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농업기술의 보급과 사업화는 대학, 농산업체, 농가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심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며, “이번 설명회가 농업과학기술의 혁신과 현장 적용을 잇는 중요한 마중물이 되기 바라며, 농진원은 앞으로도 기술보급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농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