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역에서는 박신영 청년농업인이 아내와 함께 공심채를 재배하여 동남아시아 식료품점으로 출하하고 있다.
그는 “3천 평 규모 가운데 1천 평은 아열대 채소가 차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이 여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아열대 채소를 전문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시범농가로 선정해 줘서 시설하우스 환경이 업데이트됐다.
덕분에 자신감도 생겨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가격 등락폭이 큰 기존의 원예작목 재배 규모를 줄이고 아열대 채소 전문 농장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