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이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서 한국차(茶) 연구성과물을 전시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에게 한국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UN Public Service Forum)에서 ‘아주 오래된 미래, 한국차(茶)’을 주제로 한국차 관련 연구성과물을 하동녹차연구소와 공동으로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공공행정포럼은 전 세계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포럼에는 미국·프랑스 등 100여 개국에서 온 공무원, 학계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한국차 관련 연구개발제품 20여 종을 전시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에게 한국차의 우수성과 웰빙 증진 효과를 소개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유엔공공행정포럼에서 한국차(茶)와 연구성과물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농업기술원은 한국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