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6월 4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대상은 GAP 인증에 관심이 있거나 인증예정·갱신 예정자이며 별도의 신청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GAP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성화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