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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편집장의 글>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만족도 높다

 

 

정부 정책부터 오감 소비 취향까지 청년 중심이다.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 다양한 취향저격 상품 등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 농업 분야에도 영농 경험이 없는 청년에게 경영 실습 농장을 임대하고 있다. 임대 기간 동안 나만의 농사 비법을 축적할 열정과 임대료만 있으면 된다. 지자체에서 시설 농장 운영 경험과 재배기술 등을 제공하여 차후 독립경영 청년 농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장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28살 김인겸 청년농업인은 “심리학을 전공하던 대학 3학년 때 내가 좋아하는 딸기를 직접 재배하겠다는 결심이 생겼고,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4년을 준비했다. 그리고 마치 주택 청약 당첨되듯이 임대 농장에 선발되어 너무 기뻤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 덕분에 매출 목표도 달성했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농업을 하겠다는 청년농업인 있다면 무조건 임대 농장에서 농사를 시작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경험도 쌓고, 초기 자본 없이도 임대 농장에서 소득을 창출하여 돈을 모을 수 있다. 나의 성실한 노력이 매출로 확대되어 독립경영에 도움 될 수 있어서, 내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주 만족스럽고 보람도 느낀다”고 미소를 지었다.

 

정부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을 통해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이 “농사나 지을까?”라는 생각만 갖고 도전하거나 정부 지원금만 생각하고 농업을 선택했을 때 시행착오를 빈번하게 겪을 수 있다. 물론 자신만의 농장경영, 노하우를 축적해 경쟁력 있는 농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실패 없이 진화할 수는 없다. 실패율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장 임대 농장을 활용하는 것이다.

 

발행인 | 문학박사 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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