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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기원, 치유농장과 마을 품질관리 체계마련

내년 강원도 거점 치유농업센터 구축 예정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오는 2024년 6월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 대비를 위해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치유사업장 품질관리 체계와 기반조성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강원도농기원은 지난달 30일 치유사업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그간의 사업추진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존 지원 사업장은 업무 공유회와 현장점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분류된 특수목적형 7개소 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거쳐 맞춤형 컨설팅을 가져 각 농장 특성에 맞는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강원특별자치도 거점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2024년 치유농업센터 효율적 운영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치유농업자문단 업무협의회도 가졌다.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장과 마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거점 치유농업센터 구축으로 도 치유농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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