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쉘파스페이스 윤좌문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농축수산지능화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심길웅 세종대전금신지사장, 충남대학교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스마트농업 현황조사 및 분석,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중장기 비전,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아 2024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방향, 주요 용역내용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정부 신성장 4.0 전략과 연계해 대전시 농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