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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시민 정착 지원

귀농특구 홍천군과 협약 맺어, 귀농귀촌·도농 교류 활성화

매년 370명 전원생활· 예비농업인 배출… 귀농‧귀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 업무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장과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장이 참석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늘어나고 있어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편의지원을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홍천군을 소개하고 홍천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 두 지자체는 농업관련 기술협력은 물론 귀농강사에 대한 인적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매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지원하는 전원생활교육과 예비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교육을 370명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안정적 정착이 가능한 대상지를 소개하는 기회이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귀농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라며 “홍천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도농 상생 기여를 위한 교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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